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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가치

역사의 가치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 사회에 미래는 없다)

마그누스 브레히트켄 (지은이), 강민경 (옮긴이)
  |  
시공사
2024-01-22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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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가치

책 정보

· 제목 : 역사의 가치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 사회에 미래는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91171253081
· 쪽수 : 376쪽

책 소개

지난 250년, 그중에서도 지난 70년에 해당하는 근현대사에서 인류가 어떤 길을 밟아왔는지를 인간상, 종교, 성별, 정치, 민족, 전쟁, 경제라는 일곱 개 주제로 이야기한다.

목차

추천의 말
역사를 마주할 용기
현재를 위한 역사의 10가지 가르침

| 1장 |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상
| 2장 | 신들의 이야기: 종교
| 3장 | 여성상: 성 역할
| 4장 | 목소리를 찾다: 정치와 참여
| 5장 | 우리와 타인들: 민족주의
| 6장 | 힘의 질서: 전쟁과 평화
| 7장 | 공정한 시장을 둘러싼 원: 경제와 사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참고 웹 사이트
도판 출처

저자소개

마그누스 브레히트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바이로이트대학교, 뮌헨대학교, 노팅엄대학교에서 강의했다. 2012년부터 뮌헨 현대사 연구소 부소장과 뮌헨대학교 역사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주로 국제관계의 역사, 내셔널리즘, 정치 회고록의 역사적 영향을 중심으로 연구해왔다. 2017년에 쓴 책 《알베르트 슈페어Albert Speer》는 NDR 방송사 논픽션 상을 받았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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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독일계 회사를 다녔다. 독일 어학연수 후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시간 제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수레바퀴 아래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이해의 공부법》, 《하얀 토끼를 따라가라》, 《자연은 협력한다》, 《두 번째 인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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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수십 년 전부터 역사상 전례 없는 자유와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과거를 돌아보면 지난 75년 동안 전 세계적인 전쟁과 무력 충돌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 선조들 중 그 누구도 누린 적 없는 행운이다. 왜 그런지는 역사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이룩한 성과가 위기에 처한 이유 또한 역사 지식에 담겨 있다. […] 이것이 역사의 특별한 가치다. 역사는 인간이 주체적인 존재로서 혹은 인류 전체로서 지난 250년,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난 70년 동안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가르쳐준다. 계몽의 성과이자 역사적 경험을 통한 학습 효과이기도 하다.
▶역사를 마주할 용기


우리는 역사에서 배울 수 있을까? 역사에서 배울 게 아무것도 없다는 점만 배울 수 있을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앞선 질문에 대한 내 답은 이렇다. 오히려 우리는 오로지 역사에서만 배울 수 있다. 우리에게 가르침을 줄 다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탄생한 수많은 과학 연구 결과에서 중요한 지식을 발췌할 수 있다. 현실적인 인간상을 구성하는 요소라든가, 인간이 개인으로서 행동하는 원동력, 수백 년간 검증된 사회의 다양한 형태 같은 것들 말이다. 지나간 일을 기억하고 주어진 지식을 모으고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일, 짧게 말해 경험 지식과 역사가 남긴 자원에 대한 관심은 현재를 이해할 수 있는 잠재력과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낳는다.
▶역사를 마주할 용기


이런 세계상이나 구원이라는 환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기괴해 보인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알기 때문이다. 1920년대를 살던 사람들에게 공산주의나 인종차별주의적 구원의 약속은 매우 매력적으로 들렸으리라. 아직 다들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의회가 주도하는 민주주의와 정당 간의 경쟁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경험했을 뿐이었고, 그 경험을 패전과 혁명 그리고 경제적 위기와 결부해 생각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민주주의적인 경쟁이나 피곤한 의견 대립보다는 구원의 약속이 훨씬 매력적으로 들렸다. 개인은 결국 자신이 경험한 역사적 결과를 토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우리 눈앞에 그 결과가 있다.
▶4장 목소리를 찾다: 정치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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