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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71253395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4-05-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감정조절능력을 키우는 <아기훈육>은 0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1부_소중한 내 아기의 감정조절능력을 위한 〈아기훈육〉
1장_왜 〈아기훈육〉이 필요할까요?
아기에게 건강한 눈치를 키워주세요 / <아기훈육>은 신생아 시기부터 시작하세요 / <아기훈육>은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아니에요 / <아기훈육>과 아동학대 및 방임은 이렇게 구분하세요
2장_성공적인 〈아기훈육〉을 위한 사전 준비
아기와 놀이를 통해 부모를 신뢰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아기에게 충분한 관심과 칭찬을 해주세요
3장_아기의 기질과 공격성의 이해
아기의 기질을 꼭 확인하세요 / 아기가 공격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파악하세요
4장_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아기훈육법 13가지
천천히 다가가기(15초 기다리게 하기) / 작은 자극으로 달래기 / 등에 힘을 주는 아기, 바닥에 내려놓기 / 부드러운 태도로 공감해주기 / 침묵하기+무반응 / 침묵하기+단호한 표정으로 쳐다보기 / 거리 두기 / 0.5초 만에 아기를 안고 밖으로 나오기 / 유아안전문 활용하기 / 손짓으로 메시지 전달하기 / 신체 구속하기 / 아프다는 메시지 전하기 / 일상으로 돌아오기
^^2부_발달기별로 알아보는 내 아기 맞춤 훈육법^^
1장_출생~생후 6개월 〈아기훈육〉
출생~생후 6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 / 출생~생후 6개월 아기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출생~생후 6개월 <아기훈육>에 성공하려면 / 출생~생후 6개월 아기훈육법
2장_생후 7~16개월 〈아기훈육〉
생후 7~16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 / 생후 7~16개월 아기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생후 7~16개월 <아기훈육>에 성공하려면 / 생후 7~16개월 아기훈육법
3장_생후 17~32개월 〈아기훈육〉
생후 17~32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 / 생후 17~32개월 아기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생후17~32개월 <아기훈육>에 성공하려면
4장_생후 33~48개월 〈아기훈육〉
생후 33~48개월 아기의 발달 특성 / 생후 33~48개월 아기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생후 33~48개월 <아기훈육>에 성공하려면 / 생후 33~48개월 아기훈육법
5장_생후 48개월 이후 ‘아이훈육’
생후 48개월 이후 아이의 발달 특성 / 생후 48개월 이후 아이의 스트레스 행동에 따른 부모의 느낌과 반응 / 생후 48개월 이후 ‘아이훈육’에 성공하려면 / 생후 48개월 이후 아이훈육법
^^에필로그^^_부모님께 드리는 글
^^책 속 부록^^_작은 활동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집안일 함께하기’ 월령별 훈육 가이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훈육의 목적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훈육은 부모의 권위와 힘으로 아이를 훈련시켜 단순히 부모 말을 잘 듣는 아이로 키워내는 육아 기술이 아닙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스스로 이겨내는 감정조절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훈육의 목적입니다. 훈육은 아이가 남을 배려하고 잘 어울리며, 책임감과 자존감 높은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훈육의 목적이 올바르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훈육 태도와 방법도 일관되고 올바를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기는 부모와 잘 지내기 위해서 부모가 칭찬해주는 행동은 스스로 강화하고, 부모가 좋지 않다고 반응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절제합니다. 매번 부모가 아기의 행동에 공감만 해주고 칭찬만 해준다면 아기는 자기 행동에 절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기가 커가면서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강화하고 어떤 행동을 절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가 꼭 필요합니다.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때로는 안 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아기는 부모의 반응을 의식하면서 사회성 발달에 기초가 되는 ‘건강한 눈치’를 만들게 됩니다. 부모의 감정을 의식하는, 즉 부모와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떤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건강한 눈치’를 키우는 것이 바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성 발달의 시작이자 기본입니다.
- “아기에게 건강한 눈치를 키워주세요” 중에서
신생아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극의 정도를 파악해서 아기가 울 때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부모의 얼굴만 보여주거나 목소리만 들려줘도 화가 나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기는 선천적으로 순한 기질의 아기입니다. 선천적으로 훌륭한 감정조절능력을 타고난 순한 기질의 아기라고 해도 울 때 안아서 흔드는 강한 자극으로 달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기를 손타게 하지 마라’, 즉 우는 아기를 자꾸 안아주지 말라고 하는 우리 선조들의 조언이 있습니다. 아기를 많이 낳고 키우면서 살아온 우리 선조 어머니들이 갖고 있던 양육의 지혜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입니다. 아기를 손타지 않게 키우는 육아의 시작이 바로 <아기훈육>입니다.
- “〈아기훈육〉은 신생아 시기부터 시작하세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