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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철학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철학하다

도야 히로시 (지은이), 불키드 (그림), 이소담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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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철학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철학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91171712144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06-12

책 소개

‘사이에서 철학하다’ 시리즈 첫 책. 우리 일상의 큰 부분으로 자리를 넓혀 가고 있는 SNS를 주제로 철학적인 사고를 깨워 본다.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과는 정말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을까? 온라인에서의 다양한 현상과 우리 자신을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탐구해 본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왜 SNS에서 인정받고 싶을까?
‘SNS 피로’의 정체
우리는 왜 인정받고 싶을까?
서로를 인정하는 단계로 가기 위해

2장 SNS에서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타임라인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SNS에서 시간을 만들어 내는 법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성

3장 SNS에서는 어떤 말이 오갈까?
우리는 왜 SNS에서 중얼거릴까?
중얼거림과 불판 깔기
말과 규칙의 관계

4장 SNS에 우연이 있을까?
SNS에서 작동하는 알고리즘
알고리즘과 우연성
나 자신을 창조하다

5장 SNS에서 연대할 수 있을까?
정치에 이용되는 SNS
SNS가 이루는 연대
연결에 힘을 얻기 위해

마무리하며
작품 안내

저자소개

도야 히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철학과 윤리학을 전공하고, 리쓰메이칸대학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부교수로 있습니다. 주로 기술 사상과 미래 윤리학을 깊게 연구하고, 사회 속 대화의 장을 제안하는 ‘철학 카페’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우정을 철학한다》, 《미래 윤리》, 《스마트한 악》, 《한스 요나스의 철학》,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NHK 100분 명저》 등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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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 방방곡곡 여행 일기』, 『런치의 시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 날도 있다』,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나 홀로 온천 여행』,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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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키드 (그림)    정보 더보기
만화와 그림을 그려요.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지만, 운이 좋아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간다. 웹툰 <8군 플레이 그라운드 쑈>, 만화 <이상한 날>을 연재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하트의 탄생》 《마니토를 찾습니다》 《어쩌다 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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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덧 SNS는 우리 일상에 ‘당연한 존재’로 스며들었습니다. 조금 거창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우리가 들어가서 사는 ‘세계’가 되었죠. 그렇다면 그 세계, 즉 SNS로 이루어진 일상은 우리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또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어떤 존재일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 오프라인 세계와 온라인 세계 사이를 오가며 고찰해 보는 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하이데거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된다고 생각한다. 지금과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된다고 믿는다. 그 반복에서 빠져나올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다고 여긴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인간에게는 언제나 다르게 살아갈 가능성이 열려 있다. 오늘을 어제와 전혀 다른 하루로 만들 수 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른 인간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틀에 박힌 일을 반복한다고 여긴 나날도 사실은 무엇 하나 미리 정해진 것이 없다.”


우리는 왜 사라질 줄 알면서도 스토리에 콘텐츠를 올릴까요. 그 콘텐츠를 계속 볼 수는 없다는 점, 영영 볼 수 없는 때가 온다는 점에서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는 시간과 공명한다고 느끼기 때문 아닐까요? 인생은 똑같은 일의 반복이 아닙니다. 내일이 오늘과 같으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어요. 오늘 일어난 일은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오늘을, 이 순간을 단 한 번뿐인 사건으로,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시간으로 받아들이려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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