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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2025261
· 쪽수 : 736쪽
· 출판일 : 2025-09-26
책 소개
목차
『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시작하며 / 9
나가노·우에다 / 구루미 소바를 먹다 / 12
시즈오카·하마마쓰 / 하마마쓰 만두 여행 / 22
아오모리·하치노헤 / 서점, 아침 시장, 스타워즈 / 33
고치 / 왠지 대단한 사와다 맨션 / 38
도쿄·우에노 / 토우가 너무도 귀여웠던 여름 / 55
후쿠시마 / 1박 2일 하와이는 천국이었다 / 60
후쿠오카·하카타 / 여행지에서 먹는 카레에 빠지다 / 67
도쿄·신주쿠 / 도시의 숲을 찾아서 / 78
폴란드 / 선물은 ‘살 수 있을 때 사는 것’이 철칙 / 83
나가노·가루이자와 / 소금쟁이가 되었다 / 108
지바 / 심야 디즈니씨 / 118
홋카이도·하코다테 / 즐거운 조식 뷔페 / 128
오키나와·나하 / 타코와 영화와 산책 / 140
스위스 / 느긋한 알프스 하이킹 / 149
오사카 / 기쓰네 우동과 고기만두 / 174
나라 / 동경하던 나라 호텔에 / 180
오카야마·구라시키 / 수수경단으로 도깨비 퇴치 / 188
마무리를 대신해 2024 여름 / 196
『세계 방방곡곡 여행 일기』
시작하며 • 3
1. 이탈리아 • 8
트레비 분수에 던진 동전의 행방
2. 벨기에 • 16
벨기에 와플과 휘핑크림
3. 프랑스 • 24
파리에서 오페라를
4. 하와이 • 38
‘불편한 사건’과 차가운 콜라
5. 말레이시아 • 46
쿠알라룸푸르에서 선물 탐색
6. 스페인 • 52
밤, 바르셀로나에서 투우를 보다
7. 폴란드 • 60
쇼팽의 선율과 피로시키
8. 노르웨이 • 70
북극의 파리, 담담한 분홍빛 저녁놀
9. 스웨덴 • 78
아이스 호텔에 묵는다면
10. 싱가포르 • 86
두리안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11. 캐나다 • 94
빨강 머리 앤이 보내준 선물
12. 타이완 • 103
타이완 일기, ‘어른의 자유 여행’을 이루다!
13. 한국 • 150
비 오는 날은 부침개를 먹어요
14. 체코 • 158
프라하 교회에서 모차르트를
15. 영국 • 168
사과와 자두와 런던 식사
16. 인도네시아 • 176
발리섬, 푸투와의 작별
17. 브라질 • 184
여자 셋이서 리우 슈퍼마켓에
18. 미국 • 192
라스베이거스의 주의사항
19. 독일 • 198
겨울의 베를린에서 구운 소시지
20. 태국 • 208
볼링장에서 우물우물 태국 요리
21. 덴마크 • 216
코펜하겐 나 홀로 생일 파티
22. 핀란드 • 224
헬싱키, 귀여운 인사말 “모이!”
23. 에스토니아 • 232
탈린에서 핫초콜릿
여행을 마치며 • 239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작하며 • 005
아오모리현 • 009
미에현 • 016
홋카이도 • 023
이바라키현 • 029
시마네현 • 035
시가현 • 041
오카야마현 • 047
이시카와현 • 053
사이타마현 • 059
혼자 여행 추억 앨범 • 065
오사카부 • 073
후쿠이현 • 079
사가현 • 085
나가노현 • 090
가고시마현 • 096
아이치현 • 103
야마나시현 • 108
고치현 • 114
가나가와현 • 120
미야기현 • 126
후쿠시마현 • 131
시즈오카현 • 137
야마구치현 • 142
지바현 • 147
도치기현 • 152
후쿠오카현 • 158
구마모토현 • 164
나가사키현 • 171
야마가타현 • 176
군마현 • 181
니가타현 • 186
교토부 • 191
효고현 • 196
나라현 • 201
도야마현 • 206
돗토리현 • 212
오키나와현 • 218
가가와현 • 222
에히메현 • 227
아키타현 • 232
미야자키현 • 238
기후현 • 244
히로시마현 • 250
이와테현 • 256
도쿠시마현 • 262
와카야마현 • 268
오이타현 • 274
도쿄도 • 280
여행을 마치며 • 288
도쿄 데이코쿠 호텔 1박 여행 • 292
책속에서
벳쇼 온천, 초여름 해 질 무렵. 숙소에 돌아와 빈둥거렸다._『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장미꽃이 피었다. 소중하게 돌봄 받았을 장미 옆에 민들레가 저 혼자 알아서 피었다. 민들레에는 민들레다운 아름다움이 있어서, 장미 같지 않은 나 자신을 투영하며 감동에 잠겨 바라보았다._『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천장에서 부드러운 햇빛이 쏟아졌다. 야자나무와 파란 수영장. 수영복을 입고 해방된 사람들. 천국이 이런 곳이라면 좋겠다. 내일 일이라곤 아예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하와이안즈에 있었다.
_『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