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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필사책

스님의 필사책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는 부처님 말씀)

정운 (엮은이)
유노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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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필사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님의 필사책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는 부처님 말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83167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04-17

책 소개

마음이 과거와 미래를 떠돈다. 어제 한 말이 마음에 걸리고, 내일이 두렵고, 정작 지금 이 순간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바쁘게 살수록 오히려 마음은 더 공허해진다. 부처님은 2,600년 전에 이미 이 마음을 알고 있었다. 여기, 그 말씀을 직접 손으로 쓸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목차

들어가며_이 세상 존재들이여, 모두 행복하라!
부처님 말씀을 쓰기 전에_불교에 대한 이해

1장. 마음을 먼저 고요히 하여라
: 흔들리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부처님 말씀

01 자기를 다스리는 사람이 가장 지혜롭다
02 붙잡을 마음은 어디에도 없다
03 욕심이 많을수록 괴로움도 많다
04 마음의 행간에 탐욕이 스며들지 않게 하라
05 샘물은 마를지언정 탐욕은 마르지 않는다
06 천국과 지옥은 마음이 만들어 낸다
07 욕심을 줄이고 만족하려고 노력하라
08 걱정이 없으면 얼굴빛도 환하다
09 삶에는 참된 복이 있다
10 큰 바위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기적은 매일 일어난다

11 자기를 이기는 것이 가장 큰 승리다
12 연꽃잎에 물이 묻지 않는 것처럼, 마음 써라
13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
14 교만과 자만심을 내려놓아라
15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기
16 고정된 관념에 갇혀 살지 말라
17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라
18 사람과 쾌락에 빠지지 말라
19 생각에 얽매이지 말라
20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본다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삶에 만족하십니까?

2장. 모든 존재를 너그럽게 바라보라
: 자비와 사랑으로 마음을 넓히는 부처님 말씀

21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행복하라
22 내가 고통을 바라지 않듯 모든 존재도 그러하다
23 내가 행복을 추구하듯 모든 존재도 그러하다
24 원한을 원한으로 갚지 말라
25 사람이든 축생이든 생명은 똑같이 귀중하다
26 모든 사람은 존귀하다
27 모든 인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28 겉모습만으로 평가하지 말라
29 원망도 미움도 내려놓아야 한다
30 사랑의 깊이만큼 미움도 깊어진다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천주교 신부님! 《반야심경》을 독송하다

31 용서를 잘하는 것도 수행이다
32 대가를 바라지 말고 베풀어라
33 최상의 경지로 인도하되 자만하지 말라
34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35 아상이 사라진 자리가 곧 깨달음 경지
36 주변 사람에 늘 감사하라
37 소유한 만큼 걱정이 발생하는 법
38 남을 탓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라
39 눈 위에 발자욱이 남듯 행위는 드러나는 법
40 참다운 성자란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별은 혼자 빛나지 않는다

3장. 사람과 더불어 지혜롭게 살아가라
: 관계 속에서 중심을 잡는 부처님 말씀

41 악담이든 좋은 말이든 반드시 되돌아온다
42 남의 충고를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43 말에 마음을 담아라
44 감정 상하지 않게 말하라
45 입에 칼을 물고 있다
46 옳고 그름에 머물지 마라
47 참된 벗과는 마음이 통한다
48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친구는 경계하라
49 진정한 동행자
50 벗이 곧 길이다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결혼과 행복의 접점

51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52 코끼리처럼 고고하게 홀로 가라
53 칭찬이든 비난이든 마음을 뺏기지 말라
54 인생사, 그러려니 하라
55 나의 허물을 먼저 보라
56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라
57 욕설을 들어도 성내지 말고 칭찬에도 겸손하라
58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갖지 말라
59 긍정적으로 살아라
60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그 한마디

4장. 삶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어라
: 힘든 시간을 지나게 해 주는 부처님 말씀

61 선인선과 악인악과
62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63 자신을 의지하고, 진리를 의지하라
64 사람으로서의 길
65 한 방울 한 방울이 항아리를 채운다
66 좋은 씨앗을 뿌려 꽃피게 하라
67 복은 부지런한 사람에게 온다
68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69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인지하라
70 묵묵히 견디는 자가 승리한다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추위를 견딘 매화만이 향기를 뿜는다

71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72 분노하지 않는 마음
73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라
74 선행에는 복덕이 따라온다
75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이란
76 승자는 원수만 늘고, 패자는 분함만 는다
77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려라
78 이끄는 사람이 바르면 따라가는 사람이 편안하다
79 민중이 잘 사는 법
80 백 년보다 값진 하루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

5장. 오늘을 귀중하게 여기며 살라
: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살게 하는 부처님 말씀

81 익은 과일이 땅에 떨어지듯
82 홍수가 잠든 마을을 휩쓸어 가듯이
83 세상 모든 것은 덧없다
84 가을 들판에 버려진 표주박처럼
85 3법인[고(苦)·무상(無常)·무아(無我)]
86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87 현재에 살아라
88 바르고 진실된 안목을 가져라
89 인생 최고의 재산
90 참 부처를 보는 법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사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91 응무소주 이생기심
92 두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93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복
94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
95 열쇠는 그대가 쥐고 있다
96 모든 진리는 각각 그 나름대로 최고
97 총알 맞은 것처럼 괴롭다면
98 마음의 평온을 얻기 위해
99 험한 세상, 함께 가기
100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들

[정운스님의 마음 마당] 삶의 과정 과정이 행복 지점

저자소개

정운 (강설)    정보 더보기
대한불교 조계종 승려이며, 불교학자이다. 대승불전연구소 소장이며, 조계종단의 교육아사리로서 승려 교육과 불교학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등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운문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대원사 선방 등에서 안거를 성만했으며 미얀마에서 1년여간 수행했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을 역임했고 운문승가대학 명성스님으로부터 전강을 받았다. 동국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20여 년간 대학에서 불교를 가르치며 다양한 경전을 연구하고 있다. 오랜 연구와 수행을 바탕으로, 불교를 일부의 공부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모두의 삶에서 살아 있게 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경전 가운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문장 100구절을 가려 뽑고, 손으로 옮겨 쓰며 마음을 닦을 수 있도록 다듬어 엮었다. 저서로 《부처의 인생 조언》, 《법구경 마음공부》 등 26권이 있으며 학술 등재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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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경의 진리가 담긴 필사책을 통해 수많은 이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다니, 내 인생 최고의 기쁨이다. 이 필사책을 접하는 이들에게 밝은 기운이 깃들길 간절히 발원한다.


욕망이란 더운 날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과 같다고 본다. 처음에는 시원한 맛에 먹었는데, 그 맛에 길들여져 계속 먹어도 시원함을 느끼지 못한다. 욕망이란 것도 절대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더 많은 것을 추구한다.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으면 또 다른 욕망을 꿈꾼다. 욕망이 계속 커져 가는데 행복을 느낄 새가 어디 있겠는가?


어떤 동산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다. 한 그루는 키가 크고 무성한 아름드리나무였고, 옆에는 키도 작고 매우 왜소한 나무가 서 있었다.
작은 나무는 늘 불만이 많았다. 바로 옆의 큰 나무 때문에 햇빛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비가 내려도 옆의 큰 나무가 물을 다 빨아들여 물과 양분을 모두 뺏긴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작은 나무는 이런 생각을 했다.
‘저 큰 나무 때문에 나는 늘 이 모양 이 꼴이다. 저 큰 나무만 없어진다면 나도 저렇게 무성한 나무처럼 될 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저 나무를 없앨 수 있을까?’
이렇게 고민하던 차, 나무꾼이 지나갔다. 작은 나무는 나무꾼에게 큰 나무를 베어 가져가 달라고 부탁했다. 큰 나무가 나무꾼에 의해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작은 나무는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그런데 얼마 후 태풍에 작은 나무도 쓰러지고 말았다. 바람막이 되어 주고, 뜨거운 햇볕을 막아 줄 든든한 보호막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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