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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7213496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6-10-30
책 소개
목차
여는 글_ 새로운 불평등 시대, 경기도민에 대해 쓰는 일
1부
이번 열차는 사당행입니다
경기도민끼리 서울에서 만나는 이유
경기도에선 차가 있어야 한다는 국가적 가스라이팅
그러니까 승차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했어야지
치맥을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니에요
청년들의 소외감, 청년들의 꿈
고양 아니고 일산, 성남 아니고 분당
2부
‘누칼협’ 시대에 살아남기
우리 동네가 ‘하급지’라고요?
발명된 경기도
어떤 역사 지우기
84제곱미터 바깥의 삶
너무 많거나 적은 아이들
늙어가는 나라의 거울
없던 도서관, 없어지는 도서관
3부
경로당 식중독 사건을 왜 홍보했나
서울에서 파는 경기도인 티셔츠
할머니 댁과 FC안양
누군가 성과급 상한선을 논할 때
이주민의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
공단의 아이들
‘베트남 수석’이 선택한 경기도 다낭시의 앞날
귀여움이 경기도를 구할 수 있을까
4부
‘평누도’ 해프닝이 보여준 것들
언론사가 400개인데 뉴스는 없다
먼 곳의 이야기보다 우리들의 드라마를 위해
지역 일꾼은 누구를 위해 일하나
특산물을 바라보는 시선
노른자의 위치보다 중요한 것
맺는 글_ 경기도민이라는 억울함을 넘어
저자소개
책속에서
경기도민은 이런 질문을 던지며 살아간다. 나는 왜 빨간 버스를 타기 위해 사투를 벌이나. 나는 왜 밤 11시가 되면 술자리를 떠나야 하는가. 나는 왜 하루 2시간 이상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내는가. 너는 왜 경기도에서 약속을 잡자고 하면 다음에 보자고 하는가(!)
부모님이 사는 안성시는 지하철이 없다. 버스 노선도 부족하다. 차가 없으면 이동 자체가 힘들다. 60대 초반인 부모님은 아직 운전대를 잡고 있지만, 더는 운전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사실상 이동이 어려워진다. 그리고 이동권 박탈은 ‘삶의 박탈’이나 마찬가지다.
이제는 ‘구도시’가 되어버린 신도시에 재건축과 리모델링 이야기가 나오지만,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명절이면 주민들이 부모님 댁으로 떠나는 바람에 텅텅 비었던 1기 신도시 아파트는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러 찾아온 손주들 때문에 명절마다 주차장이 꽉꽉 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