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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상은 말이다 또또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224079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4-1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224079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4-11
책 소개
12월의 어느 추운 겨울밤 출입문을 비집고 몰골이 꾸깃꾸깃한 거지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오려 한다. 혹시나 발톱으로 매장의 물건을 다 뜯어 놓지는 않을까 싶어 매정하지만 그 고양이를 한사코 밀어낸다. 그러나 아무리 밀어내고 멀리해도 그 고양이는 떨어져 나갈 생각을 않는다.
목차
1장 불쌍한 거지 고양이
2장 유기된 또또, 그 후의 생활
3장 야생고양이 커플
4장 또또의 과외 학습
5장 또또와 세상살이 1
6장 또또와 세상살이 2
7장 또또에게 인생 기록하기
8장 또또에게 들려주는 세상사
9장 호랑이와 고양이
10장 그리움의 남은 흔적
저자소개
책속에서
물이 흐를 수 있는 통로가 인간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
그래서 또또와 같은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터널 망을 구축했으면 한다. 도시에서 말이다. 예컨대 또또와 같은 미물들이 영등포에서 한강으로도 갈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아니 한강은 아니어도 지하 통로를 통해 이 도로에서 저 도로로 이동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또또는 밤하늘 유성우를 못 봤을 것이다. 밝은 조명 때문에 서울에서는 좀처럼 유성우를 관찰할 수 없다.
그래서 ‘유성우가 떨어진다’는 천문대의 예보라도 있다 싶으면 도시를 벗어나 떨어지는 유성우를 관찰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유소년기, 청년기 때는 가끔씩 유성우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한적한 산골 마을에서는 조명 빛이 없어서 유성우를 볼 수 있었다.
베트남은 고양이 종들의 지상낙원일 것 같은 생각이 불현듯 떠오른다. 또또가 겨울에 발견될 당시 사시나무 떨듯 한 그런 추위도 없을 것이다.
한국에 시집온 베트남 새댁이 겨울이면 추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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