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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병원의 속살

중국 병원의 속살

(의료 신대륙 중국 진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필수 지침서)

고천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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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병원의 속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병원의 속살 (의료 신대륙 중국 진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필수 지침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7224738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07-16

책 소개

전통 한의학에서 첨단 스마트 헬스까지 격변하는 중국 의료 14억 시장의 진실! 세계 최대 의료 실험장에서 의료 혁명의 최전선을 목격하며 한국 의료의 생존전략을 제시하는 현장 보고서.

목차

추천의 말

저자의 말

제1부 중국 의료의 역사적 맥락

전통의학과 민간요법의 뿌리
공산화 이전의 의료 체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의 의료 정책 변화
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기 의료 상황
개혁개방 이후 시장화의 물결
21세기 이후 의료 현대화의 흐름

제2부 의료 정책과 제도

국가 의료 정책의 발전 방향
중앙 vs 지방의 의료 거버넌스
<건강중국2030>과 의료 체계 개편
의료 서비스 품질 관리 및 평가 제도
의료 기술과 규제 기관 NHC, NMPA

제3부 병의원 시스템과 의료기관 현황

3급 병원, 2급 병원, 1급 병원 체계
공립 vs 민간 병원의 역할
도시와 농촌 간 의료 격차
커뮤니티 건강센터
병원의 행정 구조 및 운영 방식
비의사 병원 원장

제4부 의료 인력과 교육

의사가 되기까지, 그 길고 긴 여정
일반의, 전문의 그리고 중의사
레지던트 훈련, 의사의 마지막 관문
의료인의 수급 문제와 과로
다기관 진료의 현실
의료 윤리 및 사회적 이미지

제5부 의료보험 제도와 재정 구조

중국의 주요 의료보험 종류
의료비 보장 수준 및 격차
보험 정산 및 의료기관 재무 구조
민간의료보험과 상업보험시장
의료 재정의 지역 간 불균형

제6부 의료 수요와 환자 행동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1차 의료기관의 이용 저조 문제
대형병원 쏠림 현상
환자의 의료 정보 활용 및 디지털화
환자-의사 간 갈등과 신뢰 위기

제7부 의료 관련 산업과 혁신

제약산업 구조 및 정책
의료 기기·기술의 발전과 규제
스마트 헬스·원격 진료 플랫폼 성장
민영 병원과 해외 자본의 진출
의료+AI, 바이오, 클라우드 데이터 연계 현황

제8부 의료 소비자들의 인식과 문화

체면과 명의(名医) 선호 문화
건강 소비와 양생 열풍
민간요법 및 중의학에 대한 인식
의료 소비자 권리와 제도적 보장
의료 정보의 신뢰와 선택 기준

제9부 중국 의료의 미래 과제와 전망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전략
고령사회 대응과 커뮤니티 케어
공공 의료와 민간 의료의 역할 재정의
국제 협력과 글로벌 헬스 산업의 연계
의료 정의와 사회적 신뢰 회복

저자소개

고천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정읍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주식회사 카우> 대표이사다. 해마다 열리는 갑오동학혁명기념문화제가 뇌리와 가슴에 깊게 남아 있고,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갑오동학혁명과 민주주의』라는 주어진 제목으로 산문부 장원을 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글로벌 기업, 벤처기업 등에서 사업기획, 마케팅기획 업무를 했다. 2001년에 중국에 넘어가 중국어부터 배웠다. 2015년까지 산동성 칭다오에 거주하며 교육, 무역 사업을 했다. 2015년부터 중국 의료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조사 연구를 해 왔다. 대한민국의 의료 시스템을 중국에 수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외에도 동남아시아, CIS국가 등에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수출하는 꿈을 갖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중의학과 민간요법은 함께 발전했다. 도시에는 유학자나 관료 집안 출신의 중의사가 있었고, 시골에는 손맛으로 병을 다스리던 노의사들이 있었다. 누구는 경서를 외우며 진맥을 하고, 누구는 풀을 캐어 달였다. 이 둘은 서로 충돌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공존했다. 오늘날 중국 정부는 중의학을 국가의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세계에 알리려 한다.


중국에서 의료 서비스의 질은 오랫동안 ‘병원 규모’나 ‘의사 수’같은 양적 지표로 판단되곤 했다. 예를 들어 ‘3급 갑등병원(三级甲等医院)’이라는 말이 바로 그 결과다. 병원의 등급은 의료진 수, 장비 수준, 병상 수, 진료 과목 등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이 제도는 1980년대부터 도입되었고, 지금까지도 병원의 사회적 ‘신분증’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크다고, 이름값 있다고’ 반드시 질이 좋은 건 아니다.


중국의 민간 의료기관 확대는 몇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그 하나로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특히 도시 외곽이나 중소도시에 민간 병원이 생기면서 병원까지 가는 물리적 거리와 대기 시간이 줄었다. 전에는 병원 예약 하나 잡으려면 새벽부터 줄을 서야 했지만, 이제는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둘째, 의료 서비스의 다양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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