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윤회와 해탈

윤회와 해탈

(윤회와 해탈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과 역사적 고찰)

이중표 (지은이)
불광출판사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900원 -10% 590원 10,120원 >

책 이미지

윤회와 해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윤회와 해탈 (윤회와 해탈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과 역사적 고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7261152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3-31

책 소개

‘윤회’는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주제다. ‘윤회가 없다’고 하기에는 불교 교리에서 윤회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있다’고 하기에도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런 배경 속에서, 작년에 불교 커뮤니티에서는 또 한 차례 ‘윤회는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논쟁이 오고갔다. 그리고 그 와중에 ‘윤회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중각 이중표 교수가 언급되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이중표 교수의 답이다.

목차

∙ 머리말
1. 인도의 윤회 사상
2. 아비달마불교의 윤회설
3. 붓다는 윤회한다고 가르치지 않았다
4. 윤회가 없다면, 죽으면 그만인가
5. 무아와 공은 허무가 아니다
6. 생사란 무엇인가
7. 열반이란 무엇인가
8. 붓다는 평화를 가르쳤다
9. 모든 것은 삶에서 연기한다
10. 한길 몸속에 세상이 있다
11. 일체는 12입처다
12. 12입처의 의미
13. 업보는 있으나 작자는 없다
14. 12연기와 4성제
15. 중생의 음식
16. 아들의 살을 먹듯이
17. 출세간의 다섯 가지 음식
18. 9차제정과 8해탈

저자소개

이중표 (편역)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 후 동 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호남불교문화연구소 소장, 범한철학회 회장, 불교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불교 신행 단체인 ‘붓다나라’를 설립하여 포교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불경』, 『인간 붓다』, 『정선 디가 니까야』, 『정선 맛지마 니까야』, 『정선 쌍윳따 니까야』, 『정선 앙굿따라 니까야』, 『붓다의 철학』, 『니까야로 읽는 금강경』,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담마빠따』, 『숫따니빠따』, 『불교란 무엇인가』,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근본불교』, 『현대와 불교사상』 외 여러 책이 있으며, 역서로 『붓다의 연기법과 인공지능』, 『불교와 양자역학』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붓다는 ‘윤회’로 번역되는 ‘상사라(saṃsāra)’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구체적인 윤회설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붓다도 해탈을 이야기하지만, 붓다가 가르친 해탈은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또한 붓다는 업보를 강조했지만 붓다가 가르친 업보는 윤회설이 아니라 무아(無我)와 공(空)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윤회가 있는가, 없는가? 육신과 다른 영혼이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이런 질문은 5온을 취하여 존재로 집착하기 때문에 생기는 망상이다. 이 망상을 붓다는 윤회라고 부르고 이 망상에서 벗어날 것을 가르쳤다.


윤회가 있다는 주장이나 윤회가 없다는 주장은 서로 모순된 견해의 대립처럼 보이지만, 범행(梵行), 즉 생사(生死)에서 벗어나는 수행(修行)을 부정하게 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범행의 목적은 생사에서 벗어나 해탈을 성취하는 데 있다. 그런데 영혼과 육신이 동일한 것이라고 한다면 윤회는 없고, 육신의 죽음과 함께 영혼도 사라지기 때문에 생사에서의 해탈이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수행을 할 필요가 없다. 한편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면, 영혼은 죽지 않기 때문에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행은 무의미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261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