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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7261308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6-10-1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01. 공과 반야
- 『반야심경』의 탄생
·‘0’의 발견과 아라비아 숫자
·남인도와 공사상의 시작
·공사상이란 무엇인가
·공과 연기?중도의 관계
·공은 붓다의 사상인가
·반야란 무엇인가
·반야공사상의 등장
·확산되는 반야공의 가르침
·게송의 의미와 응축의 꽃, 『반야심경』
·600권 『대반야경』의 완성
·현장본 『반야심경』의 유래와 위상
·『반야심경』과 『금강경』의 차이
02. 『반야심경』은 무엇을 말하는가
- 『반야심경』 해설
·경전의 구조와 경명에 숨겨진 의미
·관자재보살과 관세음보살
·오온의 비중과 공의 의미
·사리자는 누구인가
·색과 공의 네 박자 구조
·공의 특징
·공중무색과 색중무공
·십이처와 공의 관계
·십팔계와 공의 관계
·십이연기와 공의 관계
·사성제?팔정도와 공사상
·‘지혜가 없다’는 그것은 있는가
·문제만 없다면 그대로가 열반이다
·진언의 의미와 반야바라밀다
·너무 두드러진 강조와 사족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렇게 되면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가 성립하게 된다. 즉 오온이라는 현상적인 측면을 공으로 관통하면, 고통이라고 할 것은 본래 존재할 수 없다. 이는 사막의 신기루나 꿈에는 실체가 없으므로 이를 자각하기만 하면 고통을 넘어서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 즉 어떠한 악몽일지라도 그것이 꿈임을 자각하면 그 즉시 공포는 무력화되는 것과 같다.
대승 보살은 모든 것이 허상임을 직시하는 관점으로 허상 자체를 관통한다. 이렇게 되면, 제아무리 위협적인 괴물이라도 마음의 평정을 무너트리지 못한다. 그저 즐길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즉 악몽도 한바탕의 유희가 되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