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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2635527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5-09-02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 당신이라는 온기
사랑합니다
향기 곁에 머무는 날개
봄이라 부릅니다
햇살의 이유
싱그러운 그늘 속에서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일곱 빛깔 사랑
느티나무 뒤에서
당신, 누구인가요
솔숲 끝 이슬 하나
작은 숨결
2부 고요히 스미는 그리움
가슴 아픈 꽃
그대, 나의 사람
달빛 아래 사랑
말하지 못한 이야기
그대의 향기
기다림
비는 기억을 지우지 못한다
손 닿지 않는 것들
어느 가을날
임의 발자국
저편
어떤 날의 외로움
그리움
찬 서리 내리는 밤
참 고운 사람
가을의 전설
3부 계절의 숨결, 바람의 결
고요한 아침의 햇살
초록의 계곡
아름다운 노래
봄날 한켠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노래
계곡의 하루
빗물의 향기
봄비 앞에서 잠든 겨울
스며든 그대
한가위
가을의 시선
가을의 상처
정동진의 밤
가을이 슬픈 건
가을의 끝에서
시월의 마지막
늦은 가을의 아픔
눈 내린 오솔길
눈 속에 남겨진 빨간 기억
겨울의 끝자락
마지막 숨결
눈
겨울의 동반자
4부 삶이라는 이름의 강을 건너며
붉은 태양이 뜰 때
새벽 바다
마흔의 능선에서
지천명
그늘진 길 위에서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이것이 인생이다
빗방울의 약속
흩날려도 서 있으리
춤추는 꼭두각시
심연의 아바타
나무로 살고 싶다
깊은 숲 너머
후기
인생은 미완성 - 쓰다 마는 편지처럼
저자소개
책속에서
무성한 수풀이 꽃을 가리면
세상은 잠시 어두워지고
그 꽃을 찾는 마음은
길을 잃고 만다
그러면, 그때처럼
또다시 슬퍼질 것이다
―「가슴 아픈 꽃」 중에서
봄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그대가 나를 봄으로 물들인다는 것을
―「봄이라 부릅니다」 중에서
바람조차 멈춘 이 고요한 자리에서
나는 끝 모를 어둠 속으로
서서히 빠져듭니다
―「말하지 못한 이야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