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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263836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1-1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참으로 신실하고 귀한 하나님의 사람, 박대훈 목사님을 기리며
- 박대훈 목사님을 추모하며
책머리에
슬프지만 참 아름다웠던 날 1
슬프지만 참 아름다웠던 날 2
로뎀나무 아래 멍하니 앉아 있습니다
나의 문학을 꽃피게 해준 당신
당신 거짓말했어요(?)
추억이 울고 있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고맙습니다
당신의 뒷모습은 참 푸근했습니다
절대 거짓말한 것이 아닙니다
흐린 날은 마음도 회색빛입니다
당신을 보고 왔어요
정물 같은 느낌 아시나요?
생일
당신 없이 맞이하는 첫 번째 성탄절
참 좋으신 하나님께
사랑하는 나의 임이여!
천사가 다녀갔어요
전(煎)이 된 도넛
순교할 각오로 갑니다
사모님 거처는 있으신지요?
추억을 공유하다
목회자는 머리를 기르는 것이 보기에 좋아요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눈(目)으로 당신을 보는 마지막 밤
백내장 수술을 하다
부자가 되었어요
당신과 함께 하고 싶었던 것들
아버지 2주기 추도예배를 드리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참 아름다워라
내 꿈을 하늘 사다리에 걸어두다
당신이라면, 그리운 이를 AI로 복원하시겠습니까?
행복한 목회의 주인공이 되세요
사명! 그리고 소명! 위대한 그 이름, 목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추억을 옷섶에 묻고 집으로 오는 길에 오만가지 상념이 파도치고 있습니다. 당신이 우리 곁에 없어 많이 슬프지만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려 보니, 당신이 뿌린 사랑의 씨앗들이 여기저기서 꽃을 피웠네요.
- <에벤에셀의 하나님> 중에서
해가 기울면 당신이 집에 올 것만 같아 현관문의 비밀번호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었어요. 책상에는 당신이 좋아하던 새해 수첩을 가지런히 놓았지요.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지문이 지워질까 봐 당신이 아끼던 물건을 아직도 물걸레로 닦지 못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나의 임이여!> 중에서
나를 진심으로 염려하는 주변의 따뜻한 동행들이 나의 길에 꽃으로 만든 이정표를 꽂아두었습니다. 혹시 가다가 길을 잃었을 때 다시 일어나 그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내 임이 사는 그 나라에 도착하지 않을까요?
- <추억을 공유하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