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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지은이)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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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3322334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5-06-12

책 소개

다정한 시구로 온유한 위안을 전하는 국민 시인 나태주가 처음 선보이는 산문시집. 인생 80년, 시력(詩歷) 54년 동안 길어 올린 깊은 사유의 정수를 담았다. 1973년 발간한 제1시집 《대숲 아래서》부터 2023년 발간한 제50시집 《좋은 날 하자》까지의 초판본, 아직 발간하지 않은 제54시집 《낙수시집》을 저본으로 하여 이 시집들에 수록한 산문시를 추려 엮었다.

목차

1부. 우리가 눈물 글썽여짐은
꽃밭
솔바람 소리 5
산골 속 정경
산중 서한
미루나무를 바라보는 마음
메꽃
보리가슬
대좌
변방 35
변방 36
변방 44
변방 45
변방 47
변방 48
구름이여 꿈꾸는 구름이여 57
선생님 생각

2부. 웃을 수밖에 없었네
제비꽃
어느 설야
이십 년 후
낮은 기도
과원에서 본 흰 구름
사범학교 동창회
금학동
서울 외숙
홍기화
장양숙
이동섭
세 소년
시래기 국밥집
동학혁명탑
오줌통
중국통신 1
중국통신 2

3부. 당신이 오셔서 읽어도 좋겠소
골목길
사마귀
선물
이중무늬
군자고기
폭설
놀러 오는 백두산
찡코
모처럼 맑은 하늘
풀밭 속으로
이웃사촌
어머니의 밥주걱
화해
닭곰탕
삼대
퇴근길
나팔꽃

하산길
아침
언덕 위의 바다
군생각
해피엔딩
소나무
새벽꿈
다시 백두산
개망초
후회
두 이름
슬픈 유산
가슴이 콱 막힐 때
당신 탓
흰 구름 위에
걱정되는 사람
이별 예감
가을 반성문
좋은 날
고구려의 날개
내가 아는 일지사
까닭
감동
이미 오래전의 일
살구나무
누나
넥타이를 매면서
도마뱀
거기 나무가 있었다
구멍 뚫린 잠
야만
아! 어머니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4부. 짧지만 짧지 않은 인생 드라마
너를 보았다 2

짧지만 짧지 않은
망발
이 나쁜 사람아
나무, 오래된 친구

등판
독배
조그만 시인
구월의 산행
안부
붉은 동백꽃 어여쁜 그리움
한들한들
잃어버린 시
애벌레
팔불출
며늘아기에게
오아시스
바람
강연 출근
어머니의 축원

5부. 참 다행한 일이다
세 번째 악몽
조금 서러워지는 마음
내상

요절
우리가 세상에 없는 날
내가 없다
가시
새벽 감성을 당신에게
흰죽
반전

막동리의 아이들
바다 2
토담집
계수씨 2
편지를 대신하여

시 목록

저자소개

나태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43년간 교직 생활을 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촌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했고, 이후 50여 년간 시집, 산문집, 시화집, 동화집 등 200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다. 한국시인협회장, 공주문화원장 등을 역임했고, 김달진문학상, 소월문학상, 흙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풀꽃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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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보, 아는 사람들 만나 끼니때가 되거든 밥이라도 자주 먹읍시다. 우리가 세상에 없는 날 사람들 우리더러 밥이라도 같이 먹어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게. ―〈우리가 세상에 없는 날〉 부분


무작정 살아보는 거다! 내가 살고 싶은 대로 내가 사는 거다! 정말로 내가 이대로 거꾸러질 수는 없지 않으냐! 그 오기와 괘씸함과 억울함이 병상에서 나를 조금씩 일으켰다. 아, 그것은 하나의 극약처방. 때로 약보다 독이 더 좋은 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바로 그때부터의 일이다. ―〈독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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