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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동 99번 요괴버스 4

기묘동 99번 요괴버스 4

(뒤집힌 세계, 뒤바뀐 사람들)

김다해 (지은이), 김은정(은정지음) (그림)
주니어김영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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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동 99번 요괴버스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묘동 99번 요괴버스 4 (뒤집힌 세계, 뒤바뀐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73323010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5-08-07

책 소개

예기치 않게 요괴버스가 불시착한 후, 이번에는 어느 세계의 기묘동인지 조사에 나선 래미와 묘묘. 건물이니 사람이니 겉보기에는 분명 인간 세계와 똑같은데 이사 가는 래미와 남겨진 다현이,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미용실 아줌마, 집고양이가 된 묘묘까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정반대인데...

목차

불시착 · 9 / 또 다른 래미와 묘묘 · 20 / 뒤바뀐 상황 · 32 / 맞춰진 퍼즐 · 45 / 묘묘의 활약 · 56 / 그때 하지 못한 말 · 70 / 묘책 · 85 / 거울 세계 밖으로 · 97 / 작가의 말 · 108

저자소개

김다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글동무들이 있어서 오늘도 기묘동 곳곳을 누비며 모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KB창작동화제에서 〈똥손 탈출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제30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서 《라곰 패밀리》로 동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무지개빌라 201호 도하의 바이올린》, 《오늘부터 쌩쌩이 마스터》, 《라곰 패밀리》, 《변신 네 컷 사진관(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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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은정지음) (그림)    정보 더보기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하는 동시에 꿈을 이루기 위해 틈틈이 그림 작업을 해 왔습니다. 만화 공모전에 당선된 이후, 일러스트로 분야를 바꿔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단디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개인 작품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동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마음의 표정을 읽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힐러 아이나》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기묘동 99번 요괴버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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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참을 걸어 나가자 먼지가 걷히고 주변이 훤해지면서 눈앞에 낯익은 공간이 나타났다.
“어? 여기는 학교 운동장……?”
래미는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모래가 깔린 널찍한 직사각형의 운동장 한쪽으로 초록색 페인트가 군데군데 벗겨진 돌계단이 보였다.
그 너머에는 빛바랜 4층짜리 건물이 우뚝 세워져 있었는데, 건물 중앙 출입문 위에 ‘큰 꿈을 펼치는 기묘 어린이’라고 새겨진 글자가 해거름 녘 햇살을 받아 더욱 선명하게 빛났다.
“묘묘야, 저거 보여? 진짜 기묘 초등학교야! 우리가 인간 세계로 돌아왔나 봐!”
래미는 신이 나서 방방 뛰었다. 하지만 기뻐서 날뛰는 래미와 달리 묘묘는 인상을 찌푸렸다.
“아니야, 뭔가 이상한데…….”


“뭐, 뭐야? 우리 모습이 왜 이래?”
유리문에 비친 모습을 본 묘묘가 놀라서 소리쳤다.
“잠깐만! 저쪽에 전신 거울이 있어. 저기서 다시 확인해 보자!”
래미가 생활용품 코너로 뛰어가자 묘묘도 뒤쫓아왔다.
래미와 묘묘는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전신 거울 앞에 나란히 섰다. 거울을 마주한 둘의 입이 떡 벌어졌다.
“어떡해. 너랑 나랑…….”
래미가 손으로 얼굴을 더듬으며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하지만 거울 속에서 얼굴을 더듬는 건 래미가 아니라 묘묘였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옆에서 묘묘가 뒷걸음쳤다. 그러나 이번에도 거울 속에서 뒷걸음치는 건 묘묘가 아니라 래미였다.
“거울 속 우리 모습이 뒤바뀌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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