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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프로젝트

(윤건영의 한반도 평화 징비록)

윤건영 (지은이)
김영사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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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프로젝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판문점 프로젝트 (윤건영의 한반도 평화 징비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73324666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26-01-21

책 소개

2026년 한반도는 북핵 기정사실화와 북-중-러 밀착, ‘적대적 두 국가론’으로 얼어붙어 있다. 남북 대화 채널이 사라진 지금, 남북관계 자체가 공허해진 현실을 출발점으로 삼아 왜 다시 준비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목차

추천의 말 문재인 전(前)대통령
저자의 말 그럼에도 봄은 온다

1장 봄을 준비하는 겨울
2017년, 2022년, 그리고 2025년 이재명 정부

슬픈 데자뷔
인수위 없이 시작한 정부
외교안보만큼은 이어달리기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첫 전화 상대
외교 역량의 승부처, 한미정상회담
노벨평화상 vs 피스메이커
한반도 운전대는 우리가 잡자

2장 평창에서 빚은 한반도의 봄
전쟁 위기를 뚫은 첫 결단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
평창올림픽과 경주 APEC
오랜 얼음을 녹인 결정적 한 방
물밑 대화를 시작하다
청와대를 찾은 김일성의 손녀딸
불발된 북미 대화
대통령과 참모들 격론을 벌이다
올림픽 폐막식에 온 ‘천안함 주범’(?)
왜 국정상황실장은 평양에 갔나?
눈앞에 김정은 위원장이 서 있었다

3장 협상의 기술
군사분계선을 함께 손잡고 넘다

평양 공연이 가져온 변화
남북 핫라인을 다시 열다
판문점회담 하루 전 돌발 변수
오늘 넘을까요? 좋습니다, 가시죠!
도보다리 회담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판문점 USB의 정체
“지금부터 남북 모두가 18시 30분”
21시간 만에 번개 정상회담이 열리다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선순환
여전히 높았던 대북 제재의 벽

4장 가을의 열매, 평양 남북정상회담
진심과 한계에 대하여

틀어진 평양 정상회담 일정
이뤄지지 못한 기차 방문
김정은 위원장의 속마음
성사되지 못할 뻔했던 백두산 일정
치열했던 실무 협의
마지막까지 속을 썩인 합의문
수행단 선정, 떠나는 자와 남는 자
갑자기 김정은 위원장이 찾아왔다!
평양 시민과 만나다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을 다시 읽다
대한민국 국군의날과 북한 국방상

5장 가을걷이를 덮친 먹구름
흔들린 약속

북미관계, 먹구름이 몰려오다
제재에 걸리지 않는 협력 사업을 찾아라
타미플루가 DMZ를 못 넘어간 이유
비건 대표와의 만남과 워킹그룹
서울 답방을 둘러싼 남과 북의 고민
‘답방 협상’의 시작
북한 지도자의 서울 방문을 준비하다
마지막 순간에 ‘스톱’을 외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취소 전말

6장 충격적 실패, 하노이 회담
대통령의 마지막 승부수

하노이 회담의 충격
하루라도 빨리 수습해야 한다
원포인트 정상회담을 제안하다
판문점에 선 세 남자
모친상에 보낸 조의문에 담긴 것
폭파된 남북연락사무소
마지막 승부수, 종전선언

7장 끝나지 않은 이야기
다시 돌아본 선택과 해법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
내가 만난 김정은과 트럼프
열강이 바라보는 한반도 평화
한국의 선택, 원자력 추진 잠수함
실현 가능한 해법은 무엇인가?
적대적 두 국가론을 인정할 것인가?
남북합의의 제도화가 필요한 이유
통일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주한미군 철수 요구는 북한의 진심인가?

맺는 말
대북전문가의 필요성
한미연합군사훈련과 탈북 여종업원 문제
언제까지 ‘쨍’ 소리를 두려워할 것인가?

부록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

저자소개

윤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이십 대 후반, 처음으로 기초의회 의원으로 출마할 때부터 삼십 년 가까이 명함에 새겨놓은 문구다. 여전히 정치도, 외교도, 그리고 평화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결국 좋은 인연의 힘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믿는다.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다. 두 정부에 걸친 8년 남짓의 청와대 시간 중에서도 문재인 정부 첫 국정상황실장으로 보낸 시간은 국정운영의 최전선에서 있던 날들이었다. 재난 대응, 위기 관리, 정책 조정 등 각종 현안을 직접 챙겼을 뿐 아니라 남북관계의 모든 현장에 서 있었다.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남측 예술단 정부 대표단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2018년에만 평양을 네 번 방문했다. 또 판문점 등에서 있었던 각종 남북 협상의 모든 순간을 직접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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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동안 미국 조야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민주당 행정부조차 ‘전략적 인내’라는 그럴듯한 표현만 내세웠을 뿐 실제적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나마 해결의 근처라도 가본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이다. ‘꿩 잡는 게 매’라는 말이 있듯이,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킬 수 있다면 누구라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얼어붙은 한반도 평화를 녹일 수 있는 결정적 한 방이 필요하다. 이재명 정부의 평화를 위한 전환의 불씨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기다린다고 그냥 생기지 않는다. 지도자가 결단할 때 어느 순간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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