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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73572791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25-06-18
책 소개
목차
책을 펼치며 : 지리, 역사를 읽어내는 공간
CHAPTER 1 지리가 만든 제국, 지리가 가둔 제국, 중국
[중국의 자연지리] 강을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 어디까지가 ‘진짜 중국’일까
- 중국의 강남 개발이 늦어진 이유
- 한족이 영역을 확장하는 방법
[중국의 역사] 중국사는 ‘퐁당퐁당’이다
- 한족의 형성 과정
- 제국의 흥망성쇠
- 도읍지로 보는 중국사
[중국의 지정학] 몽골부터 타이완까지, 중국과의 관계성
- 유목 제국의 후예, 몽골의 현주소는
- 만주의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
- 중국이 티베트에 집착하는 이유
- 타이완의 정체성
중국 챕터 정리
CHAPTER 2 멀고도 가까운 이웃, 한국과 일본
[한국과 일본의 자연지리] 한반도와 열도의 지리적 특성
- 한국인이 쇠젓가락을 애용하는 이유
- 일본에 신이 800만이나 있는 지리적 이유
[한국과 일본의 역사] 비슷하고도 다른 한일의 역사
- 한국은 왜 만주를 포기했을까
- 익숙한 한국사 비틀어 보기
- 일본사는 한국사와 얼마나 다를까
- 역사로 보는 한일의 지정학
[한국과 일본의 인문지리] 땅이 들려주는 한일 이야기
- 지명으로 보는 한국사
- 일본사의 라이벌, 간사이와 간토
한국과 일본 챕터 정리
CHAPTER 3 동서양의 스승,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자연지리] 히말라야산맥의 영향력
- 유럽보다 작은 남아시아, 18억 명이 몰려 사는 이유
- 세계사를 수놓았던 유목민들의 지도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유목민족과 종교의 발자취
- 계보와 혈통으로 보는 유목민들의 역사
- 종교로 보는 남아시아사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의 인문지리]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
- 인도와 파키스탄은 어쩌다 핵까지 개발했을까
- 아프가니스탄, 계속되는 비극
- 중앙아시아 다섯 나라는 뭐가 다를까
- 신장위구르의 뒤바뀐 지정학
남아시아와 중앙유라시아 챕터 정리
CHAPTER 4 인도와 차이나의 사이에서,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자연지리와 역사]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지도와 역사
- 동남아시아는 정체성을 공유하지 않는다
- 동남아시아 역사, 한국과 무엇이 다를까
[동남아시아의 인문지리] 인도-중국 문명의 그러데이션
-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의 잔혹사
- 타이 왕조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 자신감의 나라, 베트남
- 필리핀의 양극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이혼당한 사연
동남아시아 챕터 정리
책을 마치며 : 사람에 관한 이야기, 지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중국의 지리를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강’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평원을 가진 데다, 한족은 그 평원을 기반으로 가장 부유한 역사를 누렸기에 강이 지닌 역사적, 지리적 의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강만 제대로 알아도 중국 지리와 지도 절반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리가 만든 제국, 지리가 가둔 제국, 중국】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혈연보다는 문화적인 개념이죠. 내가 나를 어떻게 규정하는지 하는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역사는 한족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장했는지 보여주는 과정이기도 하죠. 실제로 중국의 역사는 ‘퐁당퐁당 역사’예요. 분열과 혼란기, 통일기가 ‘퐁당퐁당’ 반복되거든요. 혼란기를 겪다가, 통일 왕조가 200~400년간 유지되고, 그 나라가 망하면 또 혼란이 찾아오고, 다시금 통일왕조가 들어서는 패턴으로 진행됩니다.
【지리가 만든 제국, 지리가 가둔 제국,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