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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린세스 에메랄드 3 (소중한 보물을 찾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73573088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5-07-0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73573088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5-07-01
책 소개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과 〈마녀 요정 미라벨〉시리즈로 전 세계 41개국 500만 어린이를 판타지 세계로 이끈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가 선보이는 인어 공주 시리즈다. 그런데 에메랄드는 그동안 여러 매체에서 봐 왔던 인어 공주와는 완전히 다르다. 남들과 다른 초록색 피부에, 삐죽빼죽하게 뻗친 머리카락, 심드렁한 표정까지…… ‘공주’ 하면 떠올리는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에메랄드는 엄밀히 말하면 왕족 혈통이 아니니까.
바다 왕국의 인어 공주가
육지로 탐험을 떠난다고?
오늘은 신나는 현장 학습 가는 날!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도 줍고,
보물도 찾고!
에메랄드는 해초 더미에서 보물,
아니 귀여운 곰 인형 버티를 발견했지요!
그런데 버티는 가리비 만에 사는 주인이 있대요.
맘씨 고운 에메랄드는 버티를 주인에게
돌려주고 싶어 해요.
어떻게 해야 인어가 육지에 갈 수 있을까요?
저마다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모험!
■ 반짝이는 보석, 예쁜 머리핀, 멋진 장난감…
어쩌면 보물은 누군가의 슬픔에 공감하는 마음이 아닐까?
진짜 소중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인어 공주의 모험
인어 왕국 가리비 도시에 사는 평범한 인어 소녀 에메랄드는 어느 날 갑자기 공주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오스터 왕과 재혼했기 때문이지요. 1년 중 반은 궁전에서 생활하고 나머지 반은 아빠와 지낸답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현장 학습 가는 날이에요. 신비한 심해를 지나 얕은 바다에 올라가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요. 게다가 바다 보물찾기도 할 수 있는데 보물찾기로 찾은 물건 중에서 맘에 드는 물건 하나를 골라 간직할 수 있대요.
셸 크래커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안전 조끼와 그물주머니, 바다 창을 나누어 주고, 주의사항을 말해 주었어요. 에메랄드와 친구들은 모두 바다 창으로 모랫바닥에 박힌 알록달록한 쓰레기를 주우며 보물이 있나 두리번거렸답니다. 오시애나는 커다란 루비 반지를 주웠고, 마리나도 예쁜 무지개 모양 머리핀을 찾았어요! 에메랄드만 빈손이었지요…….
드디어 에메랄드도 보석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해초 더미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답니다! 바로 곰 인형이었지요. 에메랄드는 곰 인형의 주인을 찾아주겠다고 결심해요. 그런데 바다에 사는 인어가 어떻게 육지에 사는 인간을 찾죠? 인어의 꼬리는 물속에서만 움직일 수 있잖아요!
곰 인형을 잃어버린 주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에메랄드가 찾은 소중한 보물은 무엇일까요? 아주 특별하고 조금 별난 인어 공주의 육지 탐험이 지금 시작됩니다!
■ 전 세계 500만 어린이를 열광시킨 〈이사도라 문〉 작가의 변함없는 메시지
“그저 너답게 하면 돼. 그걸로 충분하단다.”
〈프린세스 에메랄드〉는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과 〈마녀 요정 미라벨〉시리즈로 전 세계 41개국 500만 어린이를 판타지 세계로 이끈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가 선보이는 인어 공주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에메랄드는 그동안 여러 매체에서 봐 왔던 인어 공주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남들과 다른 초록색 피부에, 삐죽빼죽하게 뻗친 머리카락, 심드렁한 표정까지…… ‘공주’ 하면 떠올리는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요. 에메랄드는 엄밀히 말하면 왕족 혈통이 아니니까요.
평범한 소녀의 갑작스러운 공주 생활 다이어리는 결국 나답게 행동하면 충분하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종과 외모가 달라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자세, 그리고 재혼 가정을 향한 따뜻한 시선도 가르쳐 줍니다. 전 세계에서 종교‧인종‧정치 등 여러 가지 이슈로 갈등이 심해지는 오늘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아닐까요? 에메랄드의 따뜻한 바닷속 세상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것입니다.
■ 신비로운 초록색과 검은색으로 꾸려진 에메랄드 세상
에메랄드의 세상은 신비로운 초록색과 검은색으로만 그려졌습니다. 단 두 가지 색을 사용해 캐릭터의 두 가지 정체성을 표현하는 독특한 설정은 해리엇 먼캐스터 작가의 특장점으로, 이미 해외 각종 매체에서도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전작에서 이사도라 문의 세상은 귀여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미라벨의 세상은 활기찬 보라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되었지요.
〈프린세스 에메랄드〉의 상징은 초록빛과 파란빛의 중간쯤 되는 ‘에메랄드색’입니다. 에메랄드색은 바닷속 인어 왕국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지요. 뿐만 아니라 주인공 이름도 ‘에메랄드’라는 것을 고려할 때, 에메랄드색 설정은 보통의 소녀이면서 공주이기도 한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 혼란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장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인어 왕국으로 지금 바로 놀러 오세요! 에메랄드 보석만큼이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육지로 탐험을 떠난다고?
오늘은 신나는 현장 학습 가는 날!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도 줍고,
보물도 찾고!
에메랄드는 해초 더미에서 보물,
아니 귀여운 곰 인형 버티를 발견했지요!
그런데 버티는 가리비 만에 사는 주인이 있대요.
맘씨 고운 에메랄드는 버티를 주인에게
돌려주고 싶어 해요.
어떻게 해야 인어가 육지에 갈 수 있을까요?
저마다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모험!
■ 반짝이는 보석, 예쁜 머리핀, 멋진 장난감…
어쩌면 보물은 누군가의 슬픔에 공감하는 마음이 아닐까?
진짜 소중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인어 공주의 모험
인어 왕국 가리비 도시에 사는 평범한 인어 소녀 에메랄드는 어느 날 갑자기 공주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오스터 왕과 재혼했기 때문이지요. 1년 중 반은 궁전에서 생활하고 나머지 반은 아빠와 지낸답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현장 학습 가는 날이에요. 신비한 심해를 지나 얕은 바다에 올라가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요. 게다가 바다 보물찾기도 할 수 있는데 보물찾기로 찾은 물건 중에서 맘에 드는 물건 하나를 골라 간직할 수 있대요.
셸 크래커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안전 조끼와 그물주머니, 바다 창을 나누어 주고, 주의사항을 말해 주었어요. 에메랄드와 친구들은 모두 바다 창으로 모랫바닥에 박힌 알록달록한 쓰레기를 주우며 보물이 있나 두리번거렸답니다. 오시애나는 커다란 루비 반지를 주웠고, 마리나도 예쁜 무지개 모양 머리핀을 찾았어요! 에메랄드만 빈손이었지요…….
드디어 에메랄드도 보석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해초 더미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답니다! 바로 곰 인형이었지요. 에메랄드는 곰 인형의 주인을 찾아주겠다고 결심해요. 그런데 바다에 사는 인어가 어떻게 육지에 사는 인간을 찾죠? 인어의 꼬리는 물속에서만 움직일 수 있잖아요!
곰 인형을 잃어버린 주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에메랄드가 찾은 소중한 보물은 무엇일까요? 아주 특별하고 조금 별난 인어 공주의 육지 탐험이 지금 시작됩니다!
■ 전 세계 500만 어린이를 열광시킨 〈이사도라 문〉 작가의 변함없는 메시지
“그저 너답게 하면 돼. 그걸로 충분하단다.”
〈프린세스 에메랄드〉는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과 〈마녀 요정 미라벨〉시리즈로 전 세계 41개국 500만 어린이를 판타지 세계로 이끈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가 선보이는 인어 공주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에메랄드는 그동안 여러 매체에서 봐 왔던 인어 공주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남들과 다른 초록색 피부에, 삐죽빼죽하게 뻗친 머리카락, 심드렁한 표정까지…… ‘공주’ 하면 떠올리는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요. 에메랄드는 엄밀히 말하면 왕족 혈통이 아니니까요.
평범한 소녀의 갑작스러운 공주 생활 다이어리는 결국 나답게 행동하면 충분하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종과 외모가 달라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자세, 그리고 재혼 가정을 향한 따뜻한 시선도 가르쳐 줍니다. 전 세계에서 종교‧인종‧정치 등 여러 가지 이슈로 갈등이 심해지는 오늘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아닐까요? 에메랄드의 따뜻한 바닷속 세상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것입니다.
■ 신비로운 초록색과 검은색으로 꾸려진 에메랄드 세상
에메랄드의 세상은 신비로운 초록색과 검은색으로만 그려졌습니다. 단 두 가지 색을 사용해 캐릭터의 두 가지 정체성을 표현하는 독특한 설정은 해리엇 먼캐스터 작가의 특장점으로, 이미 해외 각종 매체에서도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전작에서 이사도라 문의 세상은 귀여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미라벨의 세상은 활기찬 보라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되었지요.
〈프린세스 에메랄드〉의 상징은 초록빛과 파란빛의 중간쯤 되는 ‘에메랄드색’입니다. 에메랄드색은 바닷속 인어 왕국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지요. 뿐만 아니라 주인공 이름도 ‘에메랄드’라는 것을 고려할 때, 에메랄드색 설정은 보통의 소녀이면서 공주이기도 한 사춘기 소녀의 정체성 혼란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장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인어 왕국으로 지금 바로 놀러 오세요! 에메랄드 보석만큼이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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