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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 4 (괜찮은 어른이 되는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73576461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5-12-03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73576461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5-12-03
책 소개
실제 외상 센터 사건을 재구성해 열세 살 전공의 우리의 첫 집도와 추락 사고 환자 주하의 치료를 그린다. 두려움, 책임, 성장의 순간을 따라가며 ‘괜찮은 어른’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걸까?
열세 살 의사 도우리의 고군분투는 계속된다!
어린이를 위한 외상 센터&닥터 헬기 이야기
아주대병원 외상 센터장 정경원 교수의 기획과
베스트셀러 <복제인간 윤봉구> 임은하 작가의 글이 만났다!
<복제인간 윤봉구> 임은하 작가가 <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주대병원 외상 센터의 감수를 통해 선정한 사건들을 재구성하여 긴박한 외상 센터와 닥터 헬기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이번에는 강원도의 한 시골 병원에서 처음으로 수술을 집도하게 된 우리와, 베란다 추락 사고로 외상 센터에 실려 온 하연이의 친구 주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스키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우리는 그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목격합니다. 폭설로 헬기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지방 병원에서 첫 집도 수술을 하게 된 우리는, 아직 열세 살의 전공의로서 두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수술을 마칩니다. 한편 동생 하연이의 친구 주하가 베란다에서 추락하며 우진 외상 센터로 실려 옵니다. 주하의 수술과 회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환자 주변인의 마음, 그리고 의료진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책임의 무게를 마주합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어른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웁니다. 4권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우리의 고민을 통해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어린이 사전 평가단 평점 4.88점★★
“도우리에 감정 이입해서 내가 의사가 된 것 같았어요.”
“제 나이 또래 아이가 저렇게 멋진 의사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 살리는 모습은,
저에게 의사라는 또 다른 꿈을 하나 심어 주었어요.”
“저도 우리처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 보고 싶어요.”
우리는 왜 어른스러워지려고 할까?
진짜 어른이란 뭘까?
의심과 두려움을 딛고 나아가는 우리의 성장 이야기
폭설로 고립된 강원도의 작은 병원에서 처음으로 수술을 집도하게 된 우리는, 마취과 의사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도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메스를 듭니다. 어린 전공의의 손끝에서 기적처럼 환자가 살아나지만, 우리는 한편 의료진으로서 두려움과 책임의 무게를 강하게 느낍니다. 이후 동생의 친구 주하가 추락 사고로 외상 센터에 실려 오면서 우리는 환자와 가족의 죄책감, 의료진의 무력감 사이에서 또 한 번 흔들립니다.
그러나 자신을 의심했던 마취과 의사의 진심어린 사과와 주하의 회복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정말 괜찮은 어른이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일어설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인물들의 두려움과 용기, 후회화 화해의 시간을 통해 진짜 ‘성장’, 진짜 ‘어른’이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영역의 의학 동화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영역의 의학 동화 시리즈 <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외상 센터’와 ‘닥터 헬기’를 소재로 삼아, 긴박감 넘치는 의료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외상 센터는 중증 외상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으로, 이곳의 의료진들은 1분 1초가 급한 환자들을 위해 닥터 헬기를 타고 직접 사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환자가 외상 센터에 도착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마주하고, 닥터 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날아가 환자를 구조하며, 다시 헬기를 타고 돌아와 생명을 살려내기까지의 숨 가쁘게 이어지는 모든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병원 밖에서 펼쳐지는 더 새롭고, 더 넓은 의학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협력의 가치
의료 현장은 의학적 지식과 기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와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속에서는 무엇보다 의료진 간의 팀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제한된 공간인 닥터 헬기 안에서는 각자 맡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도우리를 중심으로 팀원들이 환자를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발휘되는 팀워크의 가치를 전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생명과 직결된 의료 현장에서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서로 돕는 마음과 노력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의료진의 모습을 배우고 나의 꿈을 넓게 펼쳐 보세요
외상 센터의 의사들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위기 속에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잃지 않습니다. 이 책은 환자를 향한 헌신과 빠른 판단력, 그리고 팀원들과의 협력 등 의사가 갖춰야 할 진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외상 센터에는 환자를 안정시키는 간호사, 사고 현장에서 구조를 돕는 소방대원, 안전한 운항을 책임지는 기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은 의료진도 함께합니다. 도우리와 의료진들이 위기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의사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나아가 다양한 의료 직업에도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열세 살 의사 도우리의 고군분투는 계속된다!
어린이를 위한 외상 센터&닥터 헬기 이야기
아주대병원 외상 센터장 정경원 교수의 기획과
베스트셀러 <복제인간 윤봉구> 임은하 작가의 글이 만났다!
<복제인간 윤봉구> 임은하 작가가 <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주대병원 외상 센터의 감수를 통해 선정한 사건들을 재구성하여 긴박한 외상 센터와 닥터 헬기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이번에는 강원도의 한 시골 병원에서 처음으로 수술을 집도하게 된 우리와, 베란다 추락 사고로 외상 센터에 실려 온 하연이의 친구 주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스키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우리는 그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목격합니다. 폭설로 헬기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지방 병원에서 첫 집도 수술을 하게 된 우리는, 아직 열세 살의 전공의로서 두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수술을 마칩니다. 한편 동생 하연이의 친구 주하가 베란다에서 추락하며 우진 외상 센터로 실려 옵니다. 주하의 수술과 회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환자 주변인의 마음, 그리고 의료진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책임의 무게를 마주합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어른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웁니다. 4권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우리의 고민을 통해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어린이 사전 평가단 평점 4.88점★★
“도우리에 감정 이입해서 내가 의사가 된 것 같았어요.”
“제 나이 또래 아이가 저렇게 멋진 의사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 살리는 모습은,
저에게 의사라는 또 다른 꿈을 하나 심어 주었어요.”
“저도 우리처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 보고 싶어요.”
우리는 왜 어른스러워지려고 할까?
진짜 어른이란 뭘까?
의심과 두려움을 딛고 나아가는 우리의 성장 이야기
폭설로 고립된 강원도의 작은 병원에서 처음으로 수술을 집도하게 된 우리는, 마취과 의사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도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메스를 듭니다. 어린 전공의의 손끝에서 기적처럼 환자가 살아나지만, 우리는 한편 의료진으로서 두려움과 책임의 무게를 강하게 느낍니다. 이후 동생의 친구 주하가 추락 사고로 외상 센터에 실려 오면서 우리는 환자와 가족의 죄책감, 의료진의 무력감 사이에서 또 한 번 흔들립니다.
그러나 자신을 의심했던 마취과 의사의 진심어린 사과와 주하의 회복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정말 괜찮은 어른이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일어설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인물들의 두려움과 용기, 후회화 화해의 시간을 통해 진짜 ‘성장’, 진짜 ‘어른’이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영역의 의학 동화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영역의 의학 동화 시리즈 <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외상 센터’와 ‘닥터 헬기’를 소재로 삼아, 긴박감 넘치는 의료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외상 센터는 중증 외상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으로, 이곳의 의료진들은 1분 1초가 급한 환자들을 위해 닥터 헬기를 타고 직접 사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환자가 외상 센터에 도착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마주하고, 닥터 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날아가 환자를 구조하며, 다시 헬기를 타고 돌아와 생명을 살려내기까지의 숨 가쁘게 이어지는 모든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병원 밖에서 펼쳐지는 더 새롭고, 더 넓은 의학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협력의 가치
의료 현장은 의학적 지식과 기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와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속에서는 무엇보다 의료진 간의 팀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제한된 공간인 닥터 헬기 안에서는 각자 맡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도우리를 중심으로 팀원들이 환자를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발휘되는 팀워크의 가치를 전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생명과 직결된 의료 현장에서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서로 돕는 마음과 노력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의료진의 모습을 배우고 나의 꿈을 넓게 펼쳐 보세요
외상 센터의 의사들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위기 속에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잃지 않습니다. 이 책은 환자를 향한 헌신과 빠른 판단력, 그리고 팀원들과의 협력 등 의사가 갖춰야 할 진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외상 센터에는 환자를 안정시키는 간호사, 사고 현장에서 구조를 돕는 소방대원, 안전한 운항을 책임지는 기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은 의료진도 함께합니다. 도우리와 의료진들이 위기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의사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나아가 다양한 의료 직업에도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목차
기획의 글 … 4
작가의 글 … 5
등장인물 소개 … 8
1. 휴가라고, 휴가! … 10
2. 집도는 처음이라 … 31
3. 운이 나쁜 순간 … 62
4. 극적인 드라마 … 77
5. 괜찮은 어른 … 100
6. 겨울처럼 추운 방 … 117
7. 코코아 한 잔 … 129
에필로그 … 136
지혈하는 법 … 140
책속에서

“암튼! 우린 백만 년 만에 휴가를 왔고, 여기는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스키장이야. 아무한테도 방해 받기 싫어! 둘 다 휴대폰 압수!”
“대체 여기 없는 게 뭐죠? 수술실이 있고, 수술 도구가 있어요. 마취과 의사와 외과 의사가 있죠. 환자는 복강 내 출혈로 죽어 가고 있어요. 의사라면 열어야 해요, 수술실 문.”
박 선생은 답답했는지 머리를 잔뜩 헝클어뜨렸다.
“아니, 아무리 애라도 그렇지, 말귀는 알아들어야 할 거 아냐! 내가 초딩이랑 이런 대화를 길게 해야 해?”
“열어 줘요.”
우리는 지지 않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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