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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실패를 통과하는 일

[큰글자도서] 실패를 통과하는 일

(비전, 사람, 돈을 둘러싼 어느 창업자의 기록)

박소령 (지은이)
북스톤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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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실패를 통과하는 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실패를 통과하는 일 (비전, 사람, 돈을 둘러싼 어느 창업자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7523021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콘텐츠 스타트업 ‘퍼블리(PUBLY)’를 창업해 10년간 이끌었던 박소령 창업자가 가감 없이 쓴 사업 노트다. 이 책은 유니콘 기업의 성공담도, 드라마틱한 엑시트 스토리도 아니다. 대신 잘못된 선택과 그 선택이 불러온 결과, 그 한가운데서 버텨야 했던 결정적 장면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목차

프롤로그
한눈에 보는 여정
Scene #1. 창업자가 그만둘 때
Scene #2. 창업자가 시작할 때
Scene #3. 펀드레이징
Scene #4. 공동창업(시작을 함께하는 사람 vs. 끝을 함께하는 사람)
Scene #5. 전시 CEO로 산다는 것
Scene #6. 자원배분의 문제(100억 원 이상의 돈이 생겼을 때)
Scene #7. 레이오프
Scene #8. 주주 관계의 본질
Scene #9. 끝을 향한 여정 Part 1
Scene #10. 끝을 향한 여정 Part 2
에필로그
참고자료

저자소개

박소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콘텐츠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15년 스타트업 ‘퍼블리(PUBLY)’를 창업했다. '일단 1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10년간 이어졌고, 2024년 회사 매각과 함께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그 사이 시드부터 시리즈B까지 네 차례에 걸쳐 투자를 유치했으며,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인 ‘퍼블리 멤버십’을 비롯해 6개의 서비스를 만들고 성장시켰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경영 컨설턴트와 대안학교 교사로도 일했지만, 그에게 학교와 직장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평생 읽고 보고 들어온 콘텐츠였다. 결국 콘텐츠 시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망이 그를 창업으로 이끌었다. “창업은 절벽에서 뛰어내리면서 비행기를 조립해 나아가는 것과 같다”라는 말처럼, 충분한 준비도 치밀한 계획도 없이 시작한 창업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로 가득했다. 하지만 매일 좌충우돌하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기에, 반성할 것은 많아도 후회는 없다. 이 책에서 그는 빠른 성장 뒤에 가려진 오판, 외부의 기대에 휩쓸려 놓친 본질, 결정적 시기에 내린 되돌릴 수 없는 선택까지, 모든 장면을 가감 없이 기록하고 뼈아프게 성찰한다. 지금도 콘텐츠의 힘을 믿으며, <조선일보>에 2016년부터 경영경제 도서를 리뷰하는 칼럼 ‘박소령의 올댓 비즈니스’를 연재 중이다. Instagram @soryoung.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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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한발씩 나아가는 사람이라면, 매일 희로애락을 경험할 것이다. 어떤 날은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를 듯 기쁘고, 어떤 날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소리 내어 울거나 화를 쏟고 싶어진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듯, 희열만큼 좌절도 따라온다. 그만큼 자기만의 성공이나 실패를 통과하는 시간은 소중하면서도 외롭다.
그래서 성공이든 실패든, 자신만의 여정을 묵묵히 통과 중인 모든 분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 원하는 곳까지 더 멀리, 더 오래 갈 수 있도록.
_ <프롤로그> 중에서


2017년 여름, 첫 레이오프를 겪으면서 만났던 심리상담 선생님은 나 자신과 회사가 일체화되어 있어서 마음이 힘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일체화되어 있기에 회사의 성공과 실패는 곧 나 자신의 희로애락으로 직결되었다. 회사에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구름 속을 날아다니는 듯했고,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면 전쟁터의 패잔병이 된 기분이었다. 어쨌든 회사와 나는 한 몸이었고, 그 점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었다. 창업자의 숙명이라 여겼다.
_ <창업자가 그만둘 때> 중에서


콘텐츠 시장에서 일한다는 것은 내가 강렬하게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과 다른 사람에게 도움 될 수 있다는 점,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는 최상의 선택지였다. 그 시장에서 일하는 방법으로 '창업을 하자'고 결심하고 나니 비로소 나 자신도 설득이 되었다.
_ <창업자가 시작할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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