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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아인슈타인의 의심에서 노벨상의 영광까지, 100년 양자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

알랭 아스페 (지은이), 손윤지 (옮긴이), 채은미 (감수)
와이즈베리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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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아인슈타인의 의심에서 노벨상의 영광까지, 100년 양자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물리학 일반
· ISBN : 9791175488298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6-07-10

책 소개

양자물리학 100년의 이야기를, 실험으로 완성한 아스페가 일인칭으로 들려주는 책이다. 흑체복사와 막스 플랑크에서 시작해, 솔베이 회의에서 벌어진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논쟁, EPR 논증, 존 벨의 정리, 최초의 실험들, 그리고 저자 자신의 결정적 실험을 지나, 오늘의 양자컴퓨터와 양자 암호에 이른다.

목차

프롤로그
책의 구성
감수의 글
1장 양자물리학의 개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장 보어 대 아인슈타인 논쟁 I
3장 보어 대 아인슈타인 논쟁 II
4장 존 벨, 실험의 가능성을 열다
5장 벨 부등식에서 시작한 최초의 실험
6장 쉬프옵티크 광학연구소 I
7장 쉬프옵티크 광학연구소 II
8장 양자 비국소성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알랭 아스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얽힌 광자를 이용한 실험으로 벨 부등식의 위반을 증명하고, 양자 정보 과학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프랑스 파리-사클레 대학교 광학연구소(Institut d’Optique) 및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 교수이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명예 책임연구원이다. 2022년 노벨 물리학상, 2013년 발찬상·닐스 보어 메달, 2012년 아인슈타인 메달, 2010년 울프상, 2005년 CNRS 금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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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불전공 석사학위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프랑스어와 번역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연과 과학이 만난 놀라운 순간》, 《처음 떠나는 시공간 여행》, 《처음 떠나는 양자역학 여행 》, 《돼지들》, 《나의 영원한 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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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 도쿄대 학·석사, 하버드대 물리학박사 취득 후 교토대 박사후연구원, 도쿄대 Photon Science Center 조교수를 거쳤다. 현재 극저온 분자와 레이저를 활용한 양자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많은 이에게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의 세계를 알리고자 대중 과학서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를 펴내는 등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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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혹시 정규직인가요?” 존 스튜어트 벨 박사가 내게 건넨 첫마디였다. 내가 벨 박사의 부등식을 검증할 새로운 실험 구상을 막 설명한 참이었다. 당연히 과학적인 토론이 이어지리라 기대했는데, 돌아온 것은 내 고용 형태에 대한 질문이었다. 대체 왜? 벨의 설명은 이랬다. 이 주제는 대다수 물리학자에게 관심 밖의 일이고, 심지어 허무맹랑한 소리로 취급된다는 것이다. 젊은 연구자가 이런 프로젝트에 뛰어들면 ‘크랙폿’, 곧 괴짜 취급을 받기 십상이라고 했다. _서문에서


양자 얽힘이란, 1935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보리스 포돌스키, 네이선 로젠이 이론적으로 제시한 상황이다. 한때 상호작용한 두 입자가 이후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치 즉각적으로 연결된 것처럼 행동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아인슈타인과 두 동료는 얽힌 두 입자에는 양자 형식주의가 다루지 않는 추가적인 물리적 성질이 있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곧, 양자이론의 기술이 불완전하다는 뜻이었다. 보어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얽힌 입자에 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모든 것은 이미 양자 형식주의 안에 들어 있다는 입장이었다. _서문에서


때때로 아인슈타인이 양자물리학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명백한 오해다. 막스 플랑크가 물리학의 새로운 대륙을 가장 먼저 내다본 사람이라면, 그 대륙을 대담하게 탐험한 이는 아인슈타인이다. 그는 양자화가 지닌 혁명적 성격을 간파했다. 고전물리학이 연속의 세계라면 양자물리학은 불연속의 세계다. 비유하자면, 고전물리학의 세계가 마음껏 걸어다닐 수 있는 드넓은 평야라면, 양자물리학의 세계는 강바닥에 솟은 바위들을 하나씩 밟으며 건너야 하는 곳이다. _1장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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