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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손자처럼 가슴은 공자처럼

머리는 손자처럼 가슴은 공자처럼

(논어와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문무겸전 자기경영법)

신동준 (지은이)
생각정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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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손자처럼 가슴은 공자처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머리는 손자처럼 가슴은 공자처럼 (논어와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문무겸전 자기경영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503505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12-09

책 소개

저자는 오늘을 제자백가 사상이 완성됐던 춘추전국시대에 버금가는 난세라고 말한다. 이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지혜뿐 아니라 지략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

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1. 위기인가 호기인가 .천하위공天下爲公
변역이란 무엇인가│하늘보다 스스로를 믿어라│주야로 멈추지 않고 흐르는구나│문과 무를 함께 좇아라│하늘은 덕이 있는 사람을 돕는다│꿈의 크기만큼 얻는다│난세의 칼, 치세의 붓
2. 인재는 영웅보다 귀하다 .진인지지盡人之智
중지, 집단지성의 힘│오직 재능만 볼 뿐│깊이 파려면 넓게 파라│백성은 귀하고, 군주는 가볍다│사자의 용맹, 여우의 지혜

二 한 손엔 공자의 붓, 한 손엔 손자의 칼
1. 먼저 넉넉하게 해주어라 .선부후교先富後敎
이익이 있다면 물불을 가리지 마라│믿음보다 식량│조화로운 세상을 위하여
2. 싸우지 말고 굴복시겨라 .부전굴인不戰屈人
부득이할 때 움직여라│감동 지략│5미를 높이고 4악을 물리쳐라│조조는 왜 원소의 밀서를 불태웠을까
3. 천리마는 전장에서 더 빛난다 .지피지기知彼知己
실력을 간파하라│운명을 가른 결정적 차이│지기와 지피│지피지기, 지천지기
4. 은밀히 칼날을 숨겨라 .도광양회韜光養晦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마라│칼날을 감추고 때를 노리다│나아가고 물러날 때를 알라│시대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5. 포상은 후하게, 처벌은 엄하게, 비방은 추하게 .신상필벌信賞必罰
먼저 명분을 바로 세워라│손정의의 자승병법│위기일수록 천하를 감싸안아라│전체를 한 사람 부리듯
6. 적의 허는 곧 나의 실, 적의 실은 곧 나의 허 .기정병용奇正幷用
송양공의 어리석음│《손자병법》의 최고 주석자들│적과의 동침│허허실실의 오묘함
7. 이기고 싶다면, 허허실실하라 .병귀신속兵貴神速
속전속결, 궁극의 병도│사마의, 면후와 심후의 달인
8. 두려워하라,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것처럼 .임기응변臨機應變
궤도, 무정형의 속임수│인재 활용법│한 손엔 《손자병법》, 한 손엔 《귀곡자》│호기인가 위기인가│자공의 일석오조
9. 먼저 내주고 나중에 더 크게 취하라 .삼분공덕三分功德
마음을 얻는 기술│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3분 미학
10. 유교와 자본은 어떻게 결합됐을까 .의리지변義利之辨
군자란 무엇인가│먹는 것이 으뜸이요, 재화는 다음이다│공자의 역할론│마르크스의 공자 방문기│팍스 아메리카나에서 팍스 시니카로

저자소개

신동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서경』,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사서로 읽는 항우와 유방』, 『시경』 수정증보판, 『관자』, 『당시삼백수』 수정증보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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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장에서조차 책읽기를 멈추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조조는 《손자병법》은 물론 《논어》까지 두루 섭렵했다. 난세에는 부득불 《손자병법》을 칼로 삼아 반드시 이기는 싸움을 해야 하지만, 난세를 평정하고 치세가 도래하면 《논어》를 붓으로 삼아 수성의 과업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주역》이 역설하고 있듯이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난세가 극에 달하면 치세를 향한 열망이 더욱 높아지고, 치세가 극에 달하면 난세의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다만 오직 하나, 모든 게 변한다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는다. 난세의 칼과 치세의 붓을 모두 준비해두어야 하는 이유다. 그래야만 어떤 상황이 닥칠지라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이때 영웅 한 사람이 난세를 구한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초월적 능력을 지닌 슈퍼맨 같은 영웅이 나타나 위기의 세상을 구한다는 스토리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듯 비현실적이다. 반면 동양사상에서는 ‘중지衆智’를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영웅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세상의 모든 일을 평정하기 힘들며, 인재가 많을수록 뜻을 이루기가 쉽다는 점을 간파했던 것이다. (…) 동양이 기원전부터 서양의 집단지성에 해당하는 중지를 얼마나 중시해왔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우리 속담에 ‘우물을 깊이 파려면 넓게 파라’는 말이 있다. 깊고 넓게 파려면 독력과 독지로는 불가능하다. 반드시 중력과 중지를 이용해야 한다. _본문 중에서


조조가 《도덕경》을 얼마나 깊이 탐사했는지를 방증한다. 고금을 막론하고 난세에 무력에만 의존하는 ‘시무자’와 덕치로 일관하는 ‘시문자’ 모두 패망한다. 조조가 집이시동을 역설한 이유다. 부득이용병과 집이시동을 뒤집어 해석하면 최후의 수단인 전쟁을 택하기 전에 더 나은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게 바로 집이시동의 병도兵道다. 시중에 《손자병법》 관련서가 많이 나와 있음에도 집이시동의 관점에서 접근한 책은 거의 전무하다.
그렇다고 《손자병법》이 세상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파악한 것은 아니다. 난세가 극에 달하면 치세를 향한 열망이 더욱 높아지고, 치세가 극에 달하면 난세의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한다는 사실을 통찰하고 있다. 첫머리에 집이시동을 언급한 이유다. 집이시동 정신은 《논어》에도 그대로 관철되고 있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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