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의 빈터

노수현
이발
싸움
문병
걱정
잠 못 이루는 밤에
노안
당산역 어느 술집에서3

박종운
비와 낙엽
그리움
가을편지
옛사랑
초연
가을 강
비

박춘식
구봉도에서
창문에 내리는 비
11월의 노래
당신 생각에
술 취한 가슴속에 비
열병
당신에게 다가서면 안 될까요

신승희
담
꽃샘추위
이별
아침 단상
봄바람
소나기
바람난 달님

오진숙
목련
비상
인연, 그리고 사랑
그랬으면 좋겠어
쑥부쟁이 사랑
눈물꽃
사랑과 미움

원성옥
골목길
편지
달천계곡
고독
독백
도둑

윤명석
요양원의 엄마
표현의 향기
작은 기쁨의 꽃
향기 속 그리움
생각의 서글픔
내 것
내 심정

이서현
남은 시간일랑
설한의 봄
내면의 빗장
봄의 전령
잔상
햇살을 담다
회한의 기슭

이의희
겨울나무
담쟁이
마중
영정 속에 핀 꽃
2013. 마흔하나의 뱀
설난, 시가 되어
탈피

개동
무제
혼의 빈터
날궂이
이상한 나라

구정옥
금낭화(며느리밥풀꽃)0
시골교회당
가을바람
메밀꽃 필 무렵
애찬
오늘 점심은 옛날 등산찌개
흐르지 않는 강

권영안
강물
강에서
낙옆처럼
낡은 서랍 속
내일
명태
민들레 꽃

권영종
기도
8월의 종양 꽃
선입관
쌀의 눈
도레미파솔라시도
빈 곳
가시 사랑

김정태
윤중로 벚꽃
오늘
갑질
별이 되어 떠난 어머니
한갈
연말정산
천지연폭포
남해 바닷길

남상옥
가을 밤
부고
장미
결빙
강
여름
스마트폰을 내려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