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진보의 창

진보의 창

이의엽 (지은이)
  |  
민중의소리
2020-03-10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진보의 창

책 정보

· 제목 : 진보의 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91185253770
· 쪽수 : 328쪽

책 소개

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소장의 두 번째 칼럼집.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 정치와 검찰개혁 등을 주제로 우리 사회의 갖가지 모순점과 반민중성을 폭넓게 짚으면서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진보운동의 과제를 역설한다.

목차

책을 내면서 수많은 처음으로 진보의 창을

한미동맹의 굴레

넋 빠진 정당들
국회의 존재 이유를 묻다
5·18 민주화운동과 미국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의 선택
미국의 흉악한 계략
7·27 정전협정 66주년
한·일 갈등의 근본원인과 대책
한·일정보보호협정의 파기
프레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한미동맹의 굴레
미국의 압력과 국회의 책무
‘조건부 연장’의 거짓말과 신뢰의 추락
주한 미국대사의 총독 행세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비핵화의 개념 정의
합의문 없이 끝난 2차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의 오판과 북·미 회담의 미래
당사자인가, 중재자인가?
자주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
유체이탈 화법의 신종 대북 압박

평화와 민생

평화체제와 민중생존권투쟁
‘평화경제’가 헛소리로 되지 않으려면
지소미아 종료로 국방비를 증액한다고?
추석 민심과 국회의 책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해법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

임기 3년차 증후군

3·8 부실 개각의 근본 원인
집권 3년차 증후군
무식하거나 무능하거나
임기 후반이 더 위험하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하다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인하

적대적 공존의 정치

최악의 발호, 차악의 면죄부
난장판 국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적대적 공존의 기만적 술수
‘더불어한국당’의 부활
차라리 등원 거부를 계속하라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
공포증과 배외주의

정치검찰과 사법 개혁

검찰 개혁에 절호의 기회
정치검찰을 물리쳐야 한다
망각에 맞서는 기억의 투쟁
3·5법칙의 답정너 재판
투쟁으로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

진보운동의 과제

행복지수와 부패인식지수
그 입 다물라
최악과 차악의 적대적 공존 구도 깨뜨려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
흑백 논리의 이분법
노동 후진국의 오명
험난한 항해의 시작
2020년, 21대 총선의 해
‘셀프 제명’의 꼼수와 공약 실종의 선거

저자소개

이의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다. 광주 금호고를 나와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5월 전두환 신군부의 광주학살을 목격한 뒤 학생운동에 투신하였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는 동안 두 차례(1986년, 2000년) 구속되어 옥고를 치렀다. 2008년 4월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부산 금정구에서 출마했고 진보정당운동을 했다.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사)민중교육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공부와 연구, 집필과 교육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4권의 책을 저술했고, 연간 150회 이상의 강의를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탄핵을 공공연히 부정하고 뻔뻔하게 박근혜의 사면을 강변하면서 문재인 정부 공격에 혈안이 돼 광분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촛불항쟁 덕분에 집권하였으나 개혁의 초심을 잃어버린 채 친재벌로 우회전하고 있으나 자유한국당의 극우 행태 때문에 그 본질과 맹점이 가려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극우 보수 세력과 자유주의 세력 사이의 치열한 정쟁이지만, 실상은 최악과 차악의 적대적 공존이다. 이것은 촛불항쟁 이전 시기의 낡은 정치 구도다.
과거 회귀의 낡은 구도를 깨뜨리고 새 정치의 장을 여는 역할은 진보정치의 몫이다. 진보정치의 분발이 필요하다.

- 최악과 차악의 적대적 공존 구도 깨뜨려야 중에서


21대 총선은 4년마다 열리는 의례적인 국회의원선거가 아니라 촛불항쟁 이후 치러지는 첫 총선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대중항쟁으로 표출된 민심을 반영하는 정책이 각 당의 정책공약으로 제출되어 사회적 공론화가 이뤄지고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과정으로 되어야 한다.
하지만 정책공약이 실종된 채 정치공학만 어지러운 선거는 정치 혐오를 부추길 따름이다. 더구나 촛불항쟁 이후 새 시대의 관문을 열어가야 할 4·15 총선이 정치 혐오로 오염되는 것은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심각한 퇴행이다. 공약은 뒷전이고 오로지 ‘비례대표 의석 배분 자격 3% 득표’ 경쟁에 매몰되는 현상 역시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진보정당도 예외가 아니다.
자산재분배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화두이다. 이제 소득의 재분배를 넘어 자산의 재분배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치열하게 논의되어야 한다. 1948년 농민에게 농지를 분배하는 농지개혁으로 대한민국이 지주-소작관계에 기초한 봉건제를 일소하고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마련한 것처럼 이제는 자산재분배로 새 시대의 문을 열어가야 한다. 이것이 촛불항쟁의 민심이다.

- ‘셀프 제명’의 꼼수와 공약 실종의 선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