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가이드

1부 임신

PART 01 임신 기초 정보
01. 임신 전 체크해야 할 만성질환
02. 임신 전 미리 받아야 하는 검사
03. 질병에 걸리기 전 미리미리! 예방접종 상식
04. ABO형과 Rh형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
05. 몸이 말하는 임신 징후들
06. 여성 불임 일반검사 종류와 방법
07. 예비 엄마아빠 모두 심신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자
08. 불임 검사가 필요할 때
09. 여성 불임의 치료 방법들
10. 병원 치료가 필요한 질병
11. 순산하기 쉬운 체형 VS 난산하기 쉬운 체형
12.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좋은 습관
13. 양수에 대한 모든 것
14. 배란이란 무엇인가?
15. 몸의 변화로 배란일을 알 수 있는 방법
16. 임신 테스트용품으로 간단하게 임신 확인하기
17. 건강한 정자를 위한 생활수칙

PART 02 개월별 신체 변화
18. 임신 2개월 건강수칙
19. 임신 2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20. 임신 3개월 건강수칙
21. 임신 3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22. 임신 4개월 건강수칙
23. 임신 4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24. 임신 5개월 건강수칙
25. 임신 5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26. 임신 6개월 건강수칙
27. 임신 6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28. 임신 7개월 건강수칙
29. 임신 7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30. 임신 8개월 건강수칙
31. 임신 8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32. 임신 9개월 건강수칙
33. 임신 9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34. 임신 10개월 건강수칙
35. 임신 10개월 태아와 엄마의 변화
36. 임신 초기 생활습관(2~3개월)
37. 임신 초기 트러블의 종류와 해소방법
38. 임신 중기 트러블의 종류와 해소방법
39. 임신 마지막 개월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 1
40. 임신 마지막 개월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 2

PART 03 건강한 임신 생활
41. 임신 초기 임신부의 안전한 건강관리
42. 임신 중 운동이 필요한 이유
43. 임신 중 운동 시기와 적당량 바로 알기
44. 임신 중 권장 운동 VS 삼가야 할 운동
45. 임신부의 잠자리 시 유의할 점
46. 임신 초기 영양 섭취 체크포인트(2~3개월)
47. 임신을 확인하면 받아야 할 산전 초기 검사
48. 임신 중 약물 복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49. 임신 중 꼭 먹어야 되는 약
50. 임신 시기별 추천 음식
51. 임신 중 성생활
52. “잠이 안와요...”- 임신 중 숙면
53. 임신 초기 위험 신호
54. 임신 중기 위험 신호
55. 임신에 관한 속설 파헤치기 1
56. 임신에 관한 속설 파헤치기 2
57. 임신 중 건강한 식생활 방법
58. 태교, 아직도 헤매나요?
59. 태교법- 다양한 시각으로의 접근
60. 태아의 오감 발달 과정
61. 태교의 기본 마음가짐
62. 어렵지 않은 생활 속 태교
63. 태아를 위한 개월별 건강식 1
64. 태아를 위한 개월별 건강식 2
65. 엄마와 태아에게 좋은 태교 음식
66. 태교 시 꼭 섭취해야 할 영양은 무엇인가
67. 태교 중 기억해야 할 음식 섭취 방법
68. 태교에 꼭 필요한 ‘태교 십계명’
69. 음악 태교 방법과 효과
70. 일상생활에 필요한 아빠 태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71. 출산 시와 출산 후에 필요한 아빠 태교
72. 이런 태교는 NO! 잘못된 태교 12가지
73. 아기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스세딕 태교’란 무엇인가
74. 스트레스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
75. 아이 출산 전 현명한 엄마의 자세
76. 임신 중 감기에 걸렸다면?
77. 임신 후 내게 맞는 병원 고르는 방법
78. 임신중독증이란
79. 임신중독증 예방 및 치료
80.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임신부
81. 임신 중 일어나는 피부 트러블 관리법
82. 입덧을 줄이는 방법
83. 임신 막달 체중 관리 프로젝트
84. 고령 임신부 건강하게 아기 낳기
85. 고령 출산 계획과 관리 방법
86. 엄마의 혈액을 통해 전달되는 태아의 영양 자세히 알기
87. 임신 개월 수에 비해 태아가 작다면
88. 임신 중 부종의 예방
89. 임신부의 막달 증상과 대처법 알기
90. 엄마와 태아를 위한 단계별 음식의 종류
91. 임신부에게 유용한 용품

2부 출산

PART 04 완벽한 출산준비
92. 출산 전 예정 제왕절개 미리 대비하자
93. 출산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진통이 없는데 어떻게 하죠?
94. 임신 초기 유산의 원인은 무엇일까?
95. 습관성 유산과 그 요인
96. 유산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97. 유산 예방법 자세히 알고 싶어요
98. 유산/조산 징후
99. 어떤 경우에 조산이 되나요?
100. 조산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101. [Q&A] 유산/조산을 예방 치료할 수 있을까?
102. 역아란 무엇인가 (역아일 때의 출산)
103. 입원할 때, 입원 중, 퇴원할 때 필요한 준비물
104. 출산 전 구입하는 육아용품
105. 출산 후 단계별 육아용품 구입시기
106. 물려주면 좋은 육아용품 & 새로 사면 좋은 육아용품

PART 05 안전한 분만 정보
107. 출산 임박을 알리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08. 분만 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처법
109. 10개월 손꼽아 기다려온 아기와의 만남-자연분만 과정 알아보기
110. 고통도 줄고 아기와 엄마에게 좋은 ‘라마즈분만’
111. 마취로 진통을 줄여주는 ‘무통분만’
112. 제왕절개는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113. 제왕절개 수술이 끝난 후 회복과정
114. 응급 제왕절개 알아두고 침착하게 대처하자
115.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할 수 있다-브이백
116. 제왕절개 산모의 산후조리
117. 산욕기 체조가 왜 필요한가

PART 06 산후조리 가이드
118. 산후 건강검진은 무엇을 검사하나요?
119. 산후 자궁과 상처 회복을 돕는 좌욕법
120. 산후 나타나는 트러블 종류
121. 예방할 수 있는 산후 트러블
122. 신비로운 생명, 그 지나간 자리 1
123. 신비로운 생명, 그 지나간 자리 2
124. 신비로운 생명, 그 지나간 자리 3
125. 산후 우울증의 극복법
126. 봄가을철 산후조리
127. 더운 여름철 산후조리
128. 겨울철 산후조리
129. 출산 후 엄마의 먹거리
130. 출산 후 몸의 변화
131. 유산 후 몸조리 방법과 이후 생활
132. 산후조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
133. 둘째는 천천히 가질래요-출산 후 피임


3부 육아

PART 07 신생아 키우기
134. 신생아 황달, 방심하면 큰일
135. 미숙아, 튼튼하게 키우는 방법 1
136. 미숙아, 튼튼하게 키우는 방법 2
137. 미숙아가 쉽게 걸리는 질병
138. 우리 아이 태어나서 첫돌 전까지 월별 발달 사항
139. 우리 아이 불편하지 않게 안아주는 방법
140. 우리 아이 목욕시키기 참 쉽죠?
141. 소중한 우리 아이 기저귀 갈아주기

PART 08 모유수유 제대로 알고 하기
142.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
143. 모유수유의 바른 자세와 방법
144. 모유수유 못지않은 분유수유하기
145. 인체 속 모유의 신비 1
146. 인체 속 모유의 신비 2
147. 모유의 영양학적 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48. 모유의 비영양학적인 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49. 유두 동통의 원인과 대처법은 무엇일까
150. 유방 울혈(젖몸살)의 예방과 관리 제대로 알기
151. 모유수유 동안의 약물 복용은 괜찮을까?
152. 모유수유 시 먹어선 안 될 음식들

PART 09 건강과 육아
153. 눈/코/귀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
154. 유행성 질환 주의보
155. 어린이 빈혈은 식습관으로 바로잡자
156. 우리 아이 전염병 주의보! 수족구병
157. 잠들지 못하는 아이, 잠의 중요성
158. 효과적인 배변훈련
159. 여름 땀띠 속설과 진실
160. 아이가 걸리기 쉬운 질환
161. 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 따져보기
162. 엄마가 체크하는 비만 아동 관리 요령
163. 비만한 아이 식습관 고치기
164. 키 크는 습관 VS 키 안 크는 습관
165. 우리 아이 키 크게 하는 방법
166. 치아관리, 아기 때부터 필수
167. 우리 아이 유치 관리 비법 전수
168. 우리 아이 치아건강 지켜주는 유아용 칫솔
169. 아이의 입속 건강 챙겨주기
170. 우리 아기 우유는 언제부터 먹여야 할까?
171. 두유가 우유를 대체할 수 있을까?
172. 아이 약 지을 때 꼭 물어봐야 할 것
173. 아이 약 쉽게 먹이는 법
174. 건강 상식의 전환
175. 설탕 없이도 단맛 나는 이유식 재료
176. 음식 투정 많은 아이 살찌우기
177. 돌 전에 먹이면 치명적인 식품
178. 우리 아이 장난감에 세균이 득실득실! 장난감 소독법
179. 우리 아이 입을 옷, 어떻게 빨아야 할까

PART 10 독서와 육아
180. 우리 아이 눈높이에 맞춰 책 읽기
181. 아이와 놀아주는 가장 쉬운 방법-책 읽어주기
182. 득이 되는 책 읽기 독이 되는 책 읽기
183. 미술전문기자 이규현의 아이 창의력 높이는 미술놀이
184. 그림 속에 꽁꽁 숨은 아이 마음 읽는 법
185. 우리 아이의 상황별 그림책 처방전
186. 아이들 독서에 관한 궁금증 BEST 5

PART 11 교육과 육아
187. 유아기에 익혀야 될 예절습관 1
188. 유아기에 익혀야 될 예절습관 2
189. 0~4세까지 아이를 위한 대화법
190. 도덕적인 아이가 성공한다
191.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똑똑 육아법
192. 입 떼지 못한 아이를 위한 교육법 1
193. 입 떼지 못한 아이를 위한 교육법 2
194. 아이와 대화하기
195. 어린이 TV 시청 시간, 얼마가 좋을까?
196. 우리 아이 참을성 키워주는 육아법
197. 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시키기
198. 아이의 성향별 집중력 향상시키기
199. 집중력을 향상하는 생활수칙
200. 아이의 영재성을 키워주려면
201. 일하는 엄마가 하지 말아야 할 것 1
202. 일하는 엄마가 하지 말아야 할 것 2
203. 일하는 엄마의 효율적 육아 습관 1
204. 일하는 엄마의 효율적 육아 습관 2
205. 긍정적인 아이로 만드는 관심 육아법
206. 천재아를 만드는 0세 교육법
207. 아이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 법
208. 훈계와 체벌
209. 온화한 엄마 되는 법
210. 착한 아이 만드는 엄마의 습관
211. 아이에게 잔소리 줄이는 법
212. 아이와 단절을 만드는 치명적인 행동 6가지
213. 부부 사이가 좋아야 아이도 행복하다

PART 12 그 밖의 육아 노하우
214. 낯가림이 심한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215. 말썽꾸러기 우리 아이를 위한 행동 수정 방법
216. 혼자서 놀지 못하는 아이 변화시키는 요령
217. 싫다고 악 쓰는 아이 대처법
218. TV 때문에 싸우는 아이 변화시키는 요령
219. 병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대처법
220. 컴퓨터 끼고 사는 아이, 변화시키는 요령
221. 어릴 때 시작하는 올바른 성교육
222. 우리 아이 유괴방지, 교육은 어떻게?
223. 우리 아이를 지키는 유괴 예방법 알아두기
224. 아이와 외출 전 살펴야 할 것들
225. 알뜰살뜰 육아비 아끼는 노하우

2. 임신 전 미리 받아야 하는 검사
건강한 임신생활을 한 후 튼튼한 아이를 출산하려면 임신 전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혹시 몸이 임신할 준비가 안되었는데 무턱대고 임신부터 했다가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검사는 피검사를 통해 그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풍진 검사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제일 먼저 풍진 항체가 있는지 검사를 하고, 없으면 재빨리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그 이유는 임신 초기에 감염되면 기형아가 발생될 확률이 제일 높은 전염병이기 때문이다.
풍진은 임신 전에는 걸려도 큰 문제없이 치료된다. 그러나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청력장애, 백내장, 심장질환, 발달장애 등 선천적인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다만 임신 6개월이 지난 후에는 걸려도 태아에게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풍진은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도 감염되어 위험하다.

5. 몸이 말하는 임신 징후들
임신을 기다렸던 사람은 임신테스트를 통해 금방 알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한참이 지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다. 일단 정기적으로 하던 생리가 멎었다면 다음과 같은 징후는 없는지 체크해 보는 게 좋다.
생리가 멎는다
생리주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약간 빨라지기도 하고 늦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한참이 지나서야 이 부분을 지각할 수도 있다.
유방의 색이 짙어지고, 단단해진다
임신을 하면 유선의 발달로 유두가 민감해지며 색깔이 짙어진다. 또 유방이 크고 단단해지며,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면서 난소에서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임신을 하면 임신 호르몬인 융모성 생식선자극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혈액이 방광을 자극해 자주 소변을 누고 싶어진다.

15. 몸의 변화로 배란일을 알 수 있는 방법
임신은 대개 배란일을 중심으로 앞으로 5일 전, 뒤로 4일 후까지 가능하다. 즉 배란일이 매월 15일이라면 그 달 10일부터 19일까지 임신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배란일은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몸이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닐 경우에는 알기 쉽지 않다. 그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통해 알아낼 수 있다.
체온 상승 체크
배란일이 되면 체온이 0.5-1.6℃가량 상승한다. 보통 체온이 오르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지는 못하므로 기초체온계를 사용하여 측정하는 것이 좋다. 기초체온이란 아침에 눈을 뜬 직후의 체온을 말한다.
배란 때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체온이 상승한다. 그리하여 체온의 증가는 곧 배란을 의미하는 것이다.
체온이 상승하기 2~3일 전이 가장 임신하기 좋은 시기이다. 배란 후 체온이 상승할 만한 충분한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기까지는 하루나 이틀이 걸리지만, 난자는 24시간밖에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체온이 상승되기 전에 수정이 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