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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뜻깊게 살려 했으나 덧없이 살았네 (우리네 아버지 그 삶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264028
· 쪽수 : 25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264028
· 쪽수 : 256쪽
책 소개
보통의 삶을 살았던 우리네 아버지의 이야기. 1940년대에 태어나 해방에서 6.25 전쟁을 경험하고 소용돌이치는 현대사 속에서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삶을 살았던 저자의 삶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진 자전적 에세이이다.
목차
나는 이렇게 성장하였다
격변의 시대를 살다 / 가족 이야기 / 보이는 것들, 하고픈 말들 / 삶의 단상들
생각하고 느끼며 고민했다
세무서에서 근무하다 / 세무조사를 시작하고 끝내다 / 지방 국세청 근무와 떠남 / 세무인의 생각과 느낌
나머지 삶 너그럽고 여유롭게
인생을 정리하는 문턱에서 / 새로움과 배움 / 세상 밖 풍경 / 하나의 불꽃이 되어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제 보니 산다는 것이 파란 창공에 마음대로 그린 그림을 지우고 또 그리고를 반복하다 만 구름인지 모르겠다. 구름같이 살다 가는 것 같다. 이상과 현실적 삶은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을 안다.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싶고 인연을 맺었던 많은 사람에게 이해와 변명을 하고 싶은 욕망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기록도 없고 기억도 희미해지는 때에 더듬어 하는 이야기는
현재의 나를 통해 해석하고 표현함으로써 변명이나 자랑으로 보일까 두렵다.
또한 자신의 사고와 지식 그리고 경험은 지극히 부분적이기 때문에
보고 듣는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 두렵다.
잘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고민하며 힘들게 한 세대를 살아간 사람,
자랑스러운 사람이 아닌 이해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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