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하루 10분 필사 시간)

박애희 (지은이)
웅진지식하우스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하루 10분 필사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01299037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눈부신 행복과 깊은 고독 사이에서 때때로 흔들리는 엄마(양육자)를 위한 필사책이다. 저자는 인문, 철학, 문학, 에세이, 자기계발,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엄마 됨에 관한 이야기에 파고들었고, 깊은 위안과 통찰, 지혜를 준 문장들을 모아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흔들리는 시간에 다정한 글이 있다면
이 책의 구성과 사용법

1장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이라는 우주
-너를 정확하게 사랑하기 위하여
01 아이는 사랑을 통해서 배운다
02 엄마는 그러면 안 되지
03 어린이가 보는 어른은
04 아이를 조건 없이 사랑해줄 때
05 그런 우리들도 있었다고
06 아이들과 스파티필룸의 공통점
07 한 번만 더 안아주세요
08 자기 마음을 모를 때 아이들이 하는 일
09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10 아이에게 부담감을 주는 칭찬
11 감탄하는 태도를 언제 잊게 되었을까
12 아이들도 슬퍼할 수 있어야 한다
13 진정한 대화는 평등한 관계에서만 이루어진다
14 공부가 힘든 진짜 이유
15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놀이가 없다
16 오늘은 얼마나 배울까

2장 어떻게 사랑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흔들리는 부모를 단단하게 지켜주는 문장들
17 아이가 기댈 언덕이 되어준 사람이
18 애쓰는 것보다 그 한 번을 안 하는 것이 낫다
19 누군가가 날마다 상냥하다는 건
20 사랑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면
21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믿음
22 육아의 왕도
23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능력
24 공감이란
25 나의 사랑, 나의 기쁨
26 부엌 선반에 작은 돌멩이를 올려둔다면
27 이해가 느린 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28 아이는 그네에서 뛰어내릴 필요가 있다
29 못하는 걸 잘하게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30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에게 맞서고 이길 수 있어야 한다
31 엄마에게 허술한 면이 없었다면
32 부모가 가르쳐줘야 할 것은 불안이 아니다
33 독서 지도할 때 명심해야 할 7가지
34 세상에 나가면 ‘네가 첫 번째’라고 해주는 사람은 없다

3장 찬란한 행복과 깊은 고독 사이에서
-우리가 꼭 듣고 싶었던 엄마 됨의 기쁨과 슬픔
35 나에게 아기 냄새는
36 세상을 밝히는 존재들
37 혼자 있는 법을 배우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합니다
38 애들이 주는 행복값
39 오직 엄마, 오직 내 아이에게만
40 너에게 하는 말은 결국 나에게 하는 말
41 아이를 내 의도대로 빚어내려는 부담에서 벗어날 때
42 가치 있는 모든 것은 어렵다고
43 아이를 키운다는 건
44 엄마가 굉장히 용감해져야 한다는 뜻이야
45 아아, 이런 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인 걸까
46 실은 아이가 나를 품고 있다는 걸
47 언제나 나를 속수무책으로 만드는
48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며 길을 걷는다

4장 당신의 세계는 여전히 아름답다
-더 크고 깊어질 우리의 날들을 위하여
49 부모가 된다는 것은 과정이다
50 고통이기에 앞서 지독한 고독
51 다시 나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해
52 새로운 균형을 잡는 시간
53 엄마인 나의 하루는 당연하지 않다
54 누군가를 항상 사랑할 수 있는 관계란 없다
55 실수하고 실패하는 모습도 소중하다
56 불완전한 내가 진짜 나다
57 엄마에게 허락된 목소리
58 아이들은 부모의 꿈을 칠할 캔버스가 아니다
59 그들은 이 사랑의 깊이를 상상할 수조차 없다
60 엄마가 사라지는 세계
61 엄마가 정체성 그 자체가 되지 않도록
62 나만의 세계를 가꾼다는 것은
63 몸은 돌아가지 않고 나아간다

5장 한 사람의 전부였던 당신에게 안부를 물으며
-부모가 되어 부모를 생각하는 시간
64 해가 지면 밥 짓는 냄새
65 이제는 엄마를 보면 전우애를 느낀다
66 엄마는 자주 딸 같고 가끔 엄마 같다
67 엄마는 고운 흙만 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68 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69 사실은 거의 매일 화가 나
70 어머니도 실패하는 존재다
71 당신에게 이름을 찾아주고 싶었다
72 나는 저 사람이 얼마나 밝은 사람인지 안다
73 그런 우리여서 애잔하고 아름답지 않은가
74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6장 언제 어른이 되느냐고 묻고 싶어지는 날에
-아이와 함께하며 삶을 배우는 시간들
75 삶이란 곧 성장이다
76 어른 역시 많은 가능성의 존재들이 아닌가
77 어른이 된다는 것은
78 어른의 책무
79 ‘금쪽이’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80 어린이는 비를 맞으면 안 되는 사람
81 인생에는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82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사랑
83 싫은 마음을 완벽하게 숨기기 위해
84 선함을 습득하는 일
85 다정한 마음에 관하여
86 나이가 든다는 것
87 지금은 받을 수 없는 것일지라도
88 나이 드는 일에도 아름다움과 기쁨이 있다

7장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에 관한 문장들
89 네가 하고 싶은 일, 악착같이 찾아봐라
90 나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에 대하여
91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할 시간
92 가장 빛나는 순간은
93 씨앗은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 안다
94 잘 살기 위해서는 의미가 필요하다
95 체념하는 비관론자보다 인내하는 낙관론자가 되기를
96 그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바꾸는 일
97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98 최선을 다하라는 흔한 말 대신
99 인생이란 온갖 역설 속에서도 길을 찾아 나서는 것
100 살아보니 아쉬운 일
101 삶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축복

이 책에 수록한 작품들
나만의 문장 수집

저자소개

박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엄마 경력 12년 차, 육아의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중이다. 누군가에게는 선배 맘, 누군가에게는 후배 맘. 그 무엇이든 당신의 다정한 엄마 동지가 되고 싶다. 베스트셀러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삶은 문장이 되어 흐른다』, 『어린이의 말』 등 지금까지 여덟 권의 책을 출간하며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글쓰기 모임 〈쓰기의 책장〉, 〈다정다독 필사단〉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다양한 삶을 만나고 있다. 『엄마에게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는 눈부신 행복과 깊은 고독 사이에서 때때로 흔들리는 엄마(양육자)를 위한 책이다. 독자들이 지혜롭고 사려 깊은 이야기를 삶에 새기며 길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가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내내 모은 인생 문장들을 소중하게 담았다. 인문, 철학, 문학, 자기계발,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찾은, 엄마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 101개가 특정 시점의 육아 고민을 넘어 인생이라는 여정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 KBS와 MBC에서 FM 라디오 작가로 13년간 활동했고, 이후 10년 넘게 에세이 작가로 살고 있다. 문장을 모으고 짓는 일을 오래 사랑해온 사람으로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읽고 쓰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를 소망한다. 인스타그램 @opening_letterbook
펼치기

책속에서

필사하는 글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제게 주어진 엄마라는 시간이 조금씩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드라마의 대사 한 줄을 받아쓰며 기다림으로 채워질 엄마의 생을 예감하고, 아이와 함께 산다는 건 “미래와 살며 미래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어느 시인의 이야기에 밑줄을 치다 마음이 벅차 오르고, 고전을 읽으며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나 자신과 함께 더 많은 세계를 껴안는 일임을 깨닫던 순간들이 그랬습니다. 어쩌면 저는 그렇게 문장 속에서 계속 찾고 있었던 것도 같습니다. 엄마로 살아가게 될 날들과 엄마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_「흔들리는 시간에 다정한 글이 있다면」에서


아이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고 함께하며 부모로서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뒤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삶 속에서 부모로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수시로 이렇게 물어야 한다는 것. 아이의 진실한 모습은 무엇이고 아이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부모나 어른의 위치가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사유하고 있는가? 아이를 위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삶의 형태를 애써 상상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이를 끊임없이 묻는 것이 사랑임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_「이상하고 아름다운 아이라는 우주」에서


아이를 교육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대신 함께 삶을 배우고 찾아가는 존재로 바꿔 생각하자 육아가 예전보다 덜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그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어느 날 저는 아베 피에르 신부의 이 문장을 포스트잇에 써서 매일 앉는 책상 앞에 붙여놓았습니다.
“삶이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주어진 얼마간의 자유시간이다.”
_「어떻게 사랑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