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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85272245
· 쪽수 : 660쪽
· 출판일 : 2015-03-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1 그룹 매크로 이슈
1. 위기의 한국 재벌 012
1) 트리플 넛크래커: 글로벌 기업의 변신과 우리 기업의 정체 015
2) 우리는 지금: 반재벌 정서 고조 021
3) 저성장과 경영능력 입증: 임박한 사업구조의 재편: 구경제에 대한 미련들 031
2.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040
1) 위기 극복의 사례 040
2) 자발적 사업구조 개편의 선례가 될 한화-삼성의 빅딜 043
3) 삼성의 변화에 거는 기대 047
3. 2015년은 지배구조 변화의 변곡점 053
1)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시나리오 053
2)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시나리오 064
3)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시나리오 071
4)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시나리오 076
5) SK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시나리오 080
4. 지배구조 관련 제도 변화 082
지배구조 변천과 법/제도의 변화 082
지주회사 관련 제도 090
PART 2 세계 주요그룹 지배구조 (총 154개 기업집단)
21ST CENTURY FOX 100
AGRICULTURAL BANK OF CHINA 102
AIR CHINA 104
AIRBUS 106
ALIBABA 108
AMERICA MOVIL 110
ANHEUSER-BUSCH INBEV 112
APPLE 114
AT&T 116
BANK OF CHINA 118
BASF 120
BAYER 122
BBVA 124
BERKSHIRE HATHAWAY 126
BHP BILLITON 128
BMW 130
BNP PARIBAS 132
BOEING 134
BP 136
CANON 138
CATERPILLAR 140
CHEVRON 142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144
CHINA CONSTRUCTION BANK 146
CHINA MOBILE 148
CHINA RAILWAY CONSTRUCTION 150
CHINA RAILWAY GROUP 152
CHINA SHENHUA ENERGY 154
CHINA TELECOM 156
CHINA UNICOM 158
CHINA VANKE 160
CHINA WEST CONSTRUCTION 162
CISCO 164
CITI 166
CNOOC 168
CNPC 170
COAL INDIA 172
COCA-COLA 174
COMCAST 176
CONOCOPHILLIPS 178
CVS HEALTH 180
DAIMLER 182
DAQIN RAILWAY 184
DOW CHEMICAL 186
DU PONT 188
E.ON 190
ECOPETROL 192
EDF 194
EMAAR 196
ENEL 198
ENI 200
ETISALAT 202
EXXON MOBIL 204
FEMSA 206
FORD MOTOR 208
GAZPROM 210
GDF SUEZ 212
GENERAL ELECTRIC 214
GENERAL MOTORS 216
GENERALI 218
GLAXOSMITHKLINE 220
GOOGLE 222
HITACHI 224
HOME DEPOT 226
HON HAI PRECISION 228
HONDA MOTOR 230
HP 232
HSBC 234
HUANENG POWER INTL. 236
HUTCHISON WHAMPOA 238
IBERDROLA 240
IBM 242
ICBC 244
INDIAN OIL 246
INTEL 248
JARDINES 250
JOHNSON & JOHNSON 252
JPMORGAN CHASE & CO. 254
KDDI 256
KOC 258
KWEICHOW MOUTAI 260
LUKOIL 262
LVMH 264
MENGNIU DAIRY 266
MICROSOFT 268
MITSUBISHI 270
MITSUBISHI UFI FINANCIAL GROUP 272
MITSUI & CO. 274
MOBILY 276
MONDELEZ INTL. 278
MUNICH RE 280
NESTLE 282
NIPPON STEEL & SUMITOMO METAL 284
NISSAN MOTOR 286
NOVARTIS 288
NTPC 290
NTT 292
OCCIDENTAL PETROLEUM 294
ONGC 296
OOREDOO 298
ORACLE 300
P&G 302
PEPSICO 304
PETROBRAS 306
PFIZER 308
PHILLPS 66 310
PICC 312
PTT 314
QATAR PETROLEUM 316
RELIANCE INDUSTRIES 318
RIO TINTO 320
ROCHE 322
ROSNEFT 324
ROYAL DUTCH SHELL 326
SABIC 328
SAIC MOTOR 330
SANOFI 332
SAP 334
SAUDI ELECTRICITY 336
SAUDI TELECOM 338
SCHLUMBERGER 340
SIEMENS 342
SINGTEL 344
SINOPEC 346
SOFTBANK 348
SONY 350
STATOIL 352
SUNCOR ENERGY 354
SWISS RE 356
TAIWAN SEMICONDUCTOR 358
TATA MOTORS 360
TELECOM ITALIA 362
TELEFONICA 364
TELSTRA 366
TENARIS 368
TENCENT 370
TEVA 372
TOKIO MARINE 374
TOTAL 376
TOYOTA MOTOR 378
UNICREDIT 380
UNILEVER 382
UNITED TECHNOLOGIES 384
UNITEDHEALTH GROUP 386
VALE 388
VERIZON 390
VODAFONE 392
VOLKSWAGEN 394
WAL-MART 396
WALT DISNEY 398
WESFARMERS 400
WILMAR INTL. 402
WOOLWORTHS 404
교보 411
금호아시아나 413
녹십자 419
농심 422
대림 425
대상 429
대성 433
대신증권 437
대웅 440
동국제강 443
동부 447
동아쏘시오 451
동원 454
두산 458
롯데 464
미래에셋 472
삼성 474
삼양 482
세아 486
신세계 492
신한금융 498
아모레퍼시픽 501
영풍 504
오리온 508
우리금융 511
이랜드 513
일진 517
코오롱 520
태광 526
태영/SBS 530
포스코 534
풀무원 540
풍산 543
하나금융 545
하이트진로 548
한국전력공사 550
한국타이어 554
한국투자금융 556
한라 559
한솔 562
한진 566
한진중공업/메리츠화재 572
한화 575
현대/현대중공업 582
현대백화점 588
현대산업개발 592
현대자동차 594
효성 602
CJ 606
GS 613
KB금융 620
KCC/현대해상 623
KT 627
KT&G 630
LG 632
LIG 639
LS 641
OCI 647
SK 651
PART 3 대한민국 주요그룹 지배구조 (총 59개 기업집단)
저자소개
책속에서
- 기업지배구조 연구의 오랜 고민은 대리인 문제(Agency Problems)였다. 기업경영을 위임 받은 경영진이 위탁자 즉 주주의 뜻과 다르게 행동하면 명시적 혹은 암묵적으로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좋은 지배구조는 대리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배구조다.
- 과도한 경제력 집중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형성된 상황에서 편취 행위에 대한 감시 기능 작동과 이를 제한하는 상법, 세법 개정등우리의 대기업 집단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잇다. 흔들릴 것 같지 않던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도 과거의 성장 요인이 곧 실패 요인이 됐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업의 장기적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최선은 사회와 호흡을 함께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우리 경제의 희망이다. 시간이 없다.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개편을 올해안으로 못하면 한국경제도 희망이 없다.
- 한국 대기업집단에게 위기가 찾아왓다. 정확히 말하면 오너 경영의 위기다. 위기의 원인은 4가지다. 첫째 기업들은 중국, 일본, 미국 기업들 사이에서‘트리플 넛크래커’를 겪고 있다. 둘째, 재벌에 대한 반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셋째,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저성장의 문제가 더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 넷째, 2세 및 3세들의 경영능력도 도마위에 올랐다.
-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하루빨리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또 기업 본연의 기능인‘수익 창출’과‘고용 창출’에 힘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꺼진 성장 엔진을 되살려야 한다. 잭웰치 GE 회장이나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여줬던 새로운 방식의 성장을시작해야 한다.
- 2015년에도 기업지배구조의 화두는‘삼성의 변화’이다 삼성이 변하면 현대차, 롯데 등 다른 기업집단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4개사를 한화그룹으로 매각, 삼성에버랜드의 제일모직 패션사업부 양수후 사명변경과 IPO, 삼성SDS IPO, 삼성SDI와 제일모직 합병, 삼성SDS와 삼성SNS 합병 등 최근 1년 남짓의 시간 동안 보여준 지배구조의 변화는‘마하경영’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다.
-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편은 급할 것이 없다. 정몽구 회장이 건강하고 경영권이 흔들릴 상황도 아니다. 그러나 현체제를 영원히 유지할 수는 없어 보인다. 순환출자와 대주주 일가의 지분약화를 극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젠가는 대주주 일가의 지분을 한 회사에 모으고 순환출자를 해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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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은 오너일가의 지배력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지배구조상 고민은 있다. 첫째, 금융과 제조업이 혼대하며 순환출자, 교차보유 등으로 지배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하다. 둘째 그룹의 핵심 기업인 롯데쇼핑의 PBR이 0.43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이를 극복할 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부회장 형제간의 공동경영이나 계열분리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 현대중공업 그룹은 순환출자의 지배구조가 걸림돌이다. 또 대주주 일가의 지분이 적은 편이다. 금융과 산업이 혼재하는 부문도 우려되며‘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 같은 업종의 회사가 3개로 나뉘어 업황악화시 중복투자의 문제도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