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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떼어 걷기

그림자 떼어 걷기

김도연 (지은이)
  |  
삶과지식
2015-03-15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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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떼어 걷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자 떼어 걷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5324166
· 쪽수 : 186쪽

책 소개

김도연 시집. 어떻게 그림자를 떼어 내고 걸을까? 왜 그림자를 떼어 내고 걸어야 할까? 작가의 '그림자'는 단순히 물체의 뒷면에 드리워진 검은 그늘이 아니다. 어두운 자신의 분신, 무기력한 자신, 절망 속에 몸부림하는 자신, 두려움에 떠는 자신, 버림받은 자신, 수치스러워 숨는 자신, 상실에 울고 있는 자신이다.

목차

제1장 장님의 초상
가슴에 벅차 흐르는 것에게 물었다 13
새해 16
선택의 지옥 18
그림자_1 21
장님의 초상 22
생_33 24
기투 27
흑조 28

제2장 비상
비상_1 32
이상 _1 33
이상_2 34
비상_2 35
추구하다 36
비상_3 38
생_32 40
생_7 41
실존 42
계절의 옷장 44

제3장 길을 잃다
상실 49
혼자서 50
미망 52
경계인 55
목적지 57
동요 58
길을 잃다 60
동의 62
보지 않는 벽 64
생_16 65
그림자_2 66
생_13 67
현대와 현재 68
야경 69
마녀의 본색 70
원주 71
생_1 72
도시 74
이별 75

제4장 난 고래가 궁금하다
고래의 비상 79
위로_1 83
환희 84
타인 85
자화상 86
마주 선 나무 90
난 고래가 궁금하다 92
고개 숙인 사람들과 말하기 위해선 97
하루 한 날 98
위로_2 100
나이가 든다는 건 101

제5장 생각의 폭탄
불침번 105
삶의 기쁨 106
문장 108
생각의 폭탄 109
유혹 110
상업주의 111
더운 여름 112
신비 114
공원 115
제비집 116
당연한 것들 118
토끼에게 120
나는 내 고향에서 스스로 추방당한 자 122
시인의 방 124
낡은 사슴 125
옛 친구 126
상상 128

제6장 고양이의 눈물
절망 131
고양이의 눈물 132
구석 134
뿌리 136
슬픔 137
짐 138
구부러진 팔 140
눈물 142
부러진 가지에는 새순이 돋지 않는다 143
자살 144
벙어리의 언어 145

제7장 끝을 바라보며
끝을 바라보며 149
회한 _1 152
회한 _2 154
세월_1 155
회한_3 156
생사 158
석양을 좋아하는 이유 160
눈 오는 밤 161
죽음 164
희망 166

제8장 다시 태어난다면
화살 169
세월_2 170
비상_5 172
생_31 174
길 176
일생 178
질주 181
다시 태어난다면 182
외출 184

저자소개

김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김신희金信希,1972년 서울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직물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Ph.D.를 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강사를 거쳐 2003년에서 2010년까지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7년 코넬대학교 방문교수와 2010년에서 2012년까지 코넬대학교 연구원으로 일했다. 2012년 뉴욕문학에 단편소설 ‘마음의 초상’으로 등단하여, 2013~2015년 뉴욕문학에 단편소설과 수필을 꾸준히 게재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그림자 떼어 걷기>가 있고, 영문소설 <Solid>가 2016년 미국에서 출판예정이다. 2016년 현재 미국 뉴욕 주에서 WordswithMeaning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며집필활동 중이다. e-mail wordswithmeaning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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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의 선택은 의미가 아니며
나의 의미는 선택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중략)
어떤 문을 선택하던 그것이 ‘내가아니라 내가 지나가는 길’이 되리라는 것을 아는 것은 아마도
이 생각의 함정을 벗어나는 자그마한 열쇠가 되리라 믿어봅니다.
<선택의 지옥> 중


눈이 멀어
길을 잃어
멀리 와버렸다고 해도
삶이 아닌 건 아니야.
<장님의 초상> 중


요즈음 조용히
나의 꿈이 이뤄졌다면 그것이 무슨 색깔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그것은
커다란 하늘색이지 싶어요.
무엇이든 둥실 날려보낼 수 있는,
나의 꿈도 그곳 어딘가에 있겠죠.
<끝을 바라보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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