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벌어야 사는 사람들

벌어야 사는 사람들

정현영 (지은이)
  |  
티핑포인트
2016-03-14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벌어야 사는 사람들

책 정보

· 제목 : 벌어야 사는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85446271
· 쪽수 : 240쪽

책 소개

절박함에 이끌려 돈을 벌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돈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거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거나, 혹은 맹목적으로 돈을 좇고 악착같이 모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잠시 돈에서 조금 떨어져 ‘내 인생에서 돈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목차

1장 가난한 창업자로 나선 청담동 마녀, “돈은 간절해야 온다”
2장 ‘붙박이 가구’로 불린 늦깎이 인턴이 억대 연봉을 받기까지
3장 10억대 대학생 부자에서 셋방살이까지… 장시의 신이라 불린 사나이
4장 어느 소방관의 ‘운수 좋은 날’
5장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은 ‘0포 세대’, “폐지를 주워서라도 돈을 벌겠다”
6장 팬택앤큐리텔 1호 정리해고자의 인생역전 스토리
7장 ‘행복이 가득한 집’을 꾸린 24년차 항공기 정비사
8장 10년간 안 쓰고 모아서 5억 원 만든 월급쟁이
9장 ‘축구 사랑’ 덕분에 금융계에 입성한 투자 심사역
10장 17년간 쉼 없이 ‘증시 트랙’을 돌고도 페달을 멈출 수 없는 ‘주식 장이’
11장 10년 만에 다시 취업준비생이 된 애널리스트
12장 13년째 부동산 바닥을 누빈 39세 노총각 이야기
13장 막노동 일꾼에서 M&A 귀재로

저자소개

정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과대학에서 국문학과와 사학과를 복수 전공해 ‘멍청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인문학부생은 일반적으로 경영학부 또는 부동산학부 수업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기자와 어울린다’는 말 한 마디에 기자를 직업으로 삼았다. 글을 쓰는 데 영어 점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 영어와 상식 공부를 거부하고 언론사 시험을 보지 않았다. 2004년 여름, ‘굿모닝 팝스’로 유명한 한국방송출판에서 인턴 기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민영 통신사 ‘뉴시스’ 전국 사회부 수습 기자로 입사했다. 2006년 초 ‘스포츠서울’에서 반 년간 일하다 8월부터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에서 경력 기자로 들어가 일한 지 벌써 10년째다. 막내 시절에 《슈퍼 개미의 투자 비밀》(한경BP, 2009, 공저) 《펀드 매니저의 투자 비밀》(한경BP, 2010, 공저) 집필에 발을 담그기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나의 20대에는 아직 헬조선이란 나라가 세워지지 않았고 새로운 계급(금수저, 흙수저)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갈수록 벌어서 먹고살기 힘든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어쨌든 그때도 지금도 먹고살기 위해 돈은 꼭 필요하다. 가난은 슬픔이고 고통으로 통한다. 그렇다면 오로지 벌어야만 행복할까. ‘벌어야 사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졌다. 돈을 쫓아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돈을 쥐어야만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결국 ‘그들에게 돈이란 무엇인지’ 궁금했다


“봉급쟁이로 살다가 돈이 없어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병을 직면했다. 남편이 암에 걸린 것이다. 가계수입의 구조를 전부 개편해야만 했으며 당장 다음 달부터 벌어야 먹을 수 있다는 심정으로 창업해 영업을 뛰었다. 죽기 살기로 바라면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게 노력해야 그렇게 살 수 있다는 사실도 안다.”


“서른두 살에 ‘연봉 계약서’라는 걸 처음 써봤다. 인턴십을 전전해오다 늦었지만 경제적 안정을 기대해볼 만한 기회를 잡았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잘 수 없었고 주말 없는 생활이 일상이었다. 어느 날 상사가 나에게 ‘넌 가구 같다’라고 말했다. 새벽에도 밤에도 주말에도 항상 붙박이처럼 앉아 있어서 그랬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