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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조슈아 스키멜 (지은이), 이관희 (옮긴이)
  |  
인피니티북스
2014-07-16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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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5578057
· 쪽수 : 440쪽

책 소개

과학 연구 논문을 자주 써야 하는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실제 논문을 예로 들어 인용하면서 논문과 제안서를 어떻게 쓸지, 전체적인 구조에서부터 문장 한 줄, 단어 하나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고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목차

1. 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1.1 쓰기 그리고 고쳐쓰기

2. 스토리텔링으로 과학 글쓰기
2.1 데이터 뭉치 속에서 이야기 찾기

3. 강렬한 이야기 만들기
3.1 단순성(Simple)
-3.1.1 단순한 언어: 스키마
3.2 의외성(Unexpected)
3.3 구체성(Concrete)
3.4 신뢰성(Credible)
3.5 감성(Emotional)
3.6 이야기(Story)

4. 이야기 구조의 4요소: 시작/도전/행동/결론
4.1 이야기 구조의 4가지 유형: OCAR 구조, ABDCE 구조, LD 구조, LDR 구조
4.2 과학 글쓰기에 이야기 구조를 적용하기
4.3 OCAR을 IMRaD와 연관시키기

5. 시작: 대상 독자층을 고려하여 방향 설정하기
5.1 좋은 시작의 본보기
5.2 나쁜 시작
-5.2.1 잘못된 방향
-5.2.2 방향 없음
5.3 대상 독자층 파악하기
5.4 더 넓은 층의 독자를 위한 시작: 2단계 접근법
5.5 서로 다른 독자층에 맞추어 문체 바꾸기
5.6 시작은 얼마나 넓어야 하나?
5.7 시작 위치를 선점하는 문장들: 폰 전진(일반적인 시작) vs 퀸 진출(강한 문장으로 시작)

6. 깔때기: 시작과 도전을 연결하기
6.1 연구에서 깔때기의 예
6.2 나쁜 서론: 문제 정의에 실패한 경우
-6.2.1 문제를 정의하는 데 실패한 경우
-6.2.2 문제를 정의하기 전에 해답을 제공한 경우
6.3 서론(Introduction) VS 문헌 검토(Literature Review)

7. 도전: 질문을 명확하게 하기
7.1 질문 VS 가설
7.2 질문 VS 목적
7.3 질문을 명시한 후에 어떤 내용이 오는가?
7.4 좋은 도전의 예
7.5 나쁜 도전의 예

8. 행동: 연구 활동을 통합하여 이야기 만들기
8.1 실험 방법(Method)
8.2 결과(Result)와 고찰(Discussion)
-8.2.1 분리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8.2.2 제시할 데이터 선택하기
-8.2.3 데이터 제시하기
-8.2.4 통계와 이야기들
8.3 고찰(Discussion)

9. 결론: 시작으로 돌아가 이야기의 나선 구조 완성하기
9.1 좋은 결론
-9.1.1 질문으로 결론 내리기
9.2 나쁜 결론
-9.2.1 미약한 결론
-9.2.2 산만한 결론
-9.2.3 결론을 약화시키는 경우
9.3 나쁜 결론을 어떻게 고칠까?
9.4 제안서에서의 결론

10. 내부 구조: 계층적인 이야기 포물선 만들기
10.1 효과적인 포물선
10.2 포물선이 없는 글쓰기

11. 문단: 구조와 중심 문장이 분명한 문단 쓰기
11.1 두괄식(point-first) 문단
11.2 미괄식(point-last) 문단
11.3 나쁜 문단

12. 문장: 이야기 요소를 적절한 자리에 배치하기
12.1 시작: 주제(Topic)
12.2 결론: 강조점(Stress)
12.3 주제와 강조점을 함께 놓기
12.4 주어-동사 연결
12.5 복잡한 문장을 실제로 다루어 보기
-12.5.1 정확한 주제(right topic)를 골라라
-12.5.2 강조점 살리기
12.6 긴 문장

13. 흐름: 강조점과 주제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기
13.1 문단과 문단 연결하기

14. 글쓰기에 활력 불어넣기: 동사 제대로 선택하기
14.1 능동태 VS 수동태
-14.1.1 관점 통제하기
-14.1.2 행위자 감추기
14.2 애매모호한 동사
-14.2.1 애매모호한 가설
14.3 명사화
-14.3.1 형용사의 명사화
-14.3.2 왜 명사화가 있는가?

15. 단어: 은어를 피하고 짧고 쉬운 단어 선택하기
15.1 은어(Jargon)
-15.1.1 은어를 피하라
-15.1.2 은어와 약어
15.2 불필요한 기술적인 용어
15.3 감정적인 무게
15.4 전치사구 VS 복합명사
-15.4.1 전치사구를 포기해야 할 때

16. 줄이기: 군더더기를 삭제하고 이야기를 압축하기
16.1 줄이기 위한 전략
16.2 중복
16.3 뻔한 말
16.4 수식어: 부사와 형용사
-16.4.1 좋은 수식어
16.5 메타담론: 여러분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기
16.6 장황함
16.7 동사와 행동
16.8 전체 문단의 예
16.9 분명하게 하기 위한 압축
16.10 모든 가능한 단어를 없애지 말아야 할 때

17. 모든 것을 함께 묶기: 실질적 편집
17.1 구조(Structure)
17.2 명료성(Clarity)과 흐름(Flow)
17.3 표현(Language)

18. 한계점 다루기: 감추지 말고 미리 펼쳐 놓기
18.1 서론: 여러분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약속하라
18.2 실험 재료 및 방법18.3 고찰
-18.3.1 초기에 실험과 관련된 고려사항을 제시하기
-18.3.2 결론 내에서

19. 세계적인 과학 글쓰기
19.1 세계적인 과학 연구하기
19.2 국제 학술지에 논문 쓰기: 적합한 독자를 목표로 하라
19.3 논문 쓰기

20. 대중을 위한 글쓰기
20.1 대중을 위한 글쓰기
20.2 메시지 박스: 이야기의 틀을 짜는 도구
20.3 과학을 어떻게 이야기로 바꾸나
20.4 더 일반적으로 메시지 박스 이용하기
20.5 정책 입안자 다루기

21. 결론: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위하여
21.1 되돌아보기 : 교훈들
21.2 기대 : 성공적인 저술가 되기
-21.2.1 기대: 성공적인 과학자 되기

Appendix A: 수정 연습에 대한 답변
Appendix B: 글쓰기 자료들

저자소개

조슈아 스키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캠퍼스의 토양 및 생태계 생태학과 교수이자, 환경연구 프로그램의 회장이다. 그는 환경과학의 선도과학자로서 토양공정이 생태계와 지구 기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관하여 연구하고 있다. 그는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미국립과학재단(NSF), 나사(NASA), 그 밖에 다른 기관의 패널로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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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1995~현재) 연세대학교 졸업(학사) (1982) 캘리포니아 주립대(UCSF) 박사(의약 화학) (1992) 캘리포니아 주립대(UCSF) 연구원 하버드 의대 객원 교수 (2003) 니혼 대학 객원 교수 (2010) 저서: 『과학글쓰기 전략』 (박이정, 2011) 『영어강의 이렇게 준비하라-화학』 (다락원-2010) 『영어강의 이렇게 준비하라-경영』 (다락원-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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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네이처>나 <사이언스> 같은 일반 학술지는 더 빠른 구조가 필요한데. 흔히 LDR(도입/전개/결론)에 가까운 구조가 필요하다. 이런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편집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필요성이 발생한다. <네이처>와 <사이언스>의 편집자들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의 심사만을 하는 과학자(전문학술지에서 전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시스템)라기보다는 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과학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은 아니며, 검토해야 할 논문들이 늘 산더미 같이 쌓여 있다. 그들은 특정 논문이 시간을 들여 검토할 만큼 참신하고 중요한 것인지를 빠르게 결정하면서 논문을 분류해 내야 한다(나는 금요일 오후에 <네이처>에 논문을 제출했는데, 월요일 아침 일찍 거절당했다). 여러분의 논문이 초기 검토 단계에서 잘려 나가지 않고, 게재 검토 대상으로 보내지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도입부가 필요하다.

숙련된 작가들은 자신의 독자를 알고 있으며 독자에게 어떤 것이 효과가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한다. 여러분의 경험이 쌓여갈수록, 이런 선택들이 더 쉬워질 것이고 의식적인 노력이 덜 들 것이다. 이런 경험을 얻기 위해서, 독자에게 효과적인 방법과 그렇지 않은 것, 그리고 여러분의 결정을 분석하라. 여러분의 대상 독자는 누구이고, 독자가 가지고 있는 스키마는 무엇인가?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독자를 이야기에 끌어들일 수 있는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있어서 시작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은 포메로이의 논문을 알고 있는 사람, 또는 밴 레번후크의 연구에 관해 읽어 본 사람들을 목표로 삼고 싶은가?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의 시작이 이런 선택들을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하라.

많은 논문들이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데 실패한다. 이러한 논문들은 문제를 도입하고, “이 주제에 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라고 말하면서 약간의 정보를 제공한 뒤 “우리의 목적은 다음과 같은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서론을 끝맺는다. 이런 논문들은 편집자의 검토를 통과하여 학술지에 게재되기는 어렵다.
이런 양식의 서론이 갖는 문제점은 문제나 해결책의 가치를 정의하는 데 서투르다는 것이다. 과학적, 논리적, 언어학적 측면에서 “X에 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

도전이 명확하지 않다면, 독자들은 표류 상태로 남아 있게 된다. 논문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목적지에 도착했는지 알겠는가? 도전이 질문이나 가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거나, 독자들에게 도전에 대해 잘못된 인상을 주면, 이 도전은 실패하고 만다.
가장 흔한 불명확한 도전의 유형은 저자들이 그들이 얻고자 하는 지식이 아니라 정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명확하지 않은 도전은 “X를 배우기 위해~”를 빼고 단지 “우리는 Y를 했다”라고 말한다. 이 도전은 질문보다는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많은 저자들이 이런 함정에 빠진다. 왜냐하면 저자들은 그 내용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설명이나 제시가 없어도 질문이 명백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자들은 여러분만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온전히 파악하기 힘들다. 단지 추측이나 희망, 또는 운에 맡기면서 서술하기에 도전은 매우 중요하다. 질문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질문과 도전을 명확하게 하는 데 실패하면, 논문의 영향력은 없어지고, 여러분의 제안서는 연구비를 지원 받기 힘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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