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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 인 치트

커맨더 인 치트

(골프, 사기꾼 트럼프의 적나라한 민낯을 드러내다)

릭 라일리 (지은이), 김양희 (옮긴이)
  |  
생각의힘
2020-03-3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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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 인 치트

책 정보

· 제목 : 커맨더 인 치트 (골프, 사기꾼 트럼프의 적나라한 민낯을 드러내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91185585857
· 쪽수 : 360쪽

책 소개

여기, 우리가 트럼프에 관해 알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말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베테랑 스포츠 기자인 릭 라일리는 트럼프를 설명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인 ‘골프’를 통해 그가 감춰온 온갖 불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인다.

목차

1장 큰 거짓말
2장 당신은 발레리나가 아니다
3장 금수저를 가진 소년
4장 펠레
5장 사고, 거짓말하고, 소리치고
6장 덩치 큰 바보
7장 싸구려는 싸구려처럼 군다
8장 트럼프랜드에서의 하루
9장 트럼프, 갈수록 태산
10장 결정적 한 방
11장 트럼프 VS 오바마
12장 프로 해충
13장 우~~~~~웩
14장 누가 너의 캐디니?
15장 작은 공, 큰 공
16장 얼룩

감사의 말


저자소개

릭 라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수십 년간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이후 ESPN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미스포츠미디어협회(NSMA)가 선정하는 ‘올해의 스포츠 기자’에 열한 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저널리즘에 대한 헌신적인 공헌을 인정받아 데이먼 러니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USA투데이〉는 그를 가리켜 “록스타에 가장 가까운 스포츠 기자”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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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감수)    정보 더보기
자칭 타칭 야구덕후, 25년 차 야구전문기자. 혼자서 TV를 보면서 야구 규칙을 알아간 제주도 소녀는 그라운드 안팎을 누비는 스포츠 기자가 됐다. 〈스포츠투데이〉를 거쳐 〈한겨레신문〉에서 스포츠 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 우리에겐 김응용이 필요하다』(공저), 어린이 동화 『리틀빅 야구왕』, 야구 입문서 『야구가 뭐라고』, 『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야구 상식』 등을 집필했다. 역서로는 『커맨더 인 치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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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련의 모든 일이 나를 괴롭혀서 더는 참기가 힘들다. 유권자로서 기분이 상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골퍼로서 불쾌했다. 그렇게는 못 한다. 지킬 수 없는 정치적 약속을 하고 싶은가? 잘됐다, 마음대로 해봐라. 비즈니스 협상 테이블에서 막무가내로 이야기를 지어내고 싶은가? 좋다, 마음껏 즐기시길. 하지만 골프는 나에게 의미가 있다. 나는 평생 골프를 해왔다. 골프는 나에게 온전한 행복을 주었으며, 내가 헤아릴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친구를 만들어주었다. [……]
여러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누군가는 트럼프가 골프를 치듯, 그러니까 규칙은 마치 다른 이들을 위해서나 존재한다는 것처럼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지적해야만 한다. 누군가는 진실 혹은 사실이 트럼프에게는 미친 듯이 팔을 휘저어대는 주차장의 풍선 인형처럼 마음대로 조작하고 움직일 수 있는 골프 스코어나 갤러리 숫자로밖에는 안 보인다는 사실을 설명해야만 한다. 누군가는 트럼프가 골프를 칠 때 속임수를 쓰고, 골프장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그의 골프 사업 도급업자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일이 그가 아내들을 속이고, 자신의 악행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이란 문제에서부터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이미 전 세계와 동의한 사항에 관해 지키지 않는 일과 비슷하다고 써야만 한다. 나는 “골프는 자전거 바지와 같다”고 쓴 적이 있다. “한 남자에 관해 많은 것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골프가 그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에 관한 책을 쓸 수도 있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_ 1장 큰 거짓말


도널드는 스포츠를 택했다. 이는 당연한 선택이었는데, 젊은 도널드가 매일 아버지에게 자신이 승자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게끔 기회를 주었으니 말이다. 타고난 운동선수였던 트럼프는 한번은 “나는 언제나 최고의 운동선수였는데 아무도 이를 얘기하지 않는다”라고 자랑했다. 더불어 그는 골프 팟캐스터 데이비드 페허티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야구 선수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 말한 적도 있다. “당시는 야구하기에 좋지 않은 시기였어요. 2달러만 벌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는 그 대신 부동산 개발업자가 되기로 했다. 자, 정리하자면 메이저리그MLB는 도널드 트럼프를 영입하고 싶어 안달이 났지만 그를 만족시킬 만한 충분한 돈을 지급할 수 없었고, 결국 도널드는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뒤 아버지의 사업에 뛰어들었다.
트럼프가 골프와 사랑에 빠진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모든 골프 라운드는 이길 수 있는 열여덟 번의 기회가 있다. 물론 같은 타수라면 플레이오프까지 더해 열아홉 번째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 내가 당신을 꺾었어. 내가 이겼지. 당신은 패배자야. 골프에 대한 트럼프의 사랑은 그가 지금껏 만난 여성들과의 로맨스보다도, 경력보다도, 사교모임보다도 훨씬 오래 이어지고 있다.
_ 3장 금수저를 가진 소년


한번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컨트리 가수인 내 친구가 LA에서 처음으로 트럼프와 골프를 친 적이 있었다. 거의 초반 홀에서 트럼프는 러프rough에 있던 공을 발로 차서 페어웨이로 보냈다. 이를 본 가수는 얼어붙었다. “잠깐만요! 그래서 오늘 이런 식으로 한다는 거죠, 도널드?” 그가 소리치자 트럼프는 설명했다. “오, 나와 함께 골프를 치는 모든 사람이 러프 밖으로 공을 던져요. 그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당신도 그래야만 하죠.” 그저 기록을 위해 남겨두자면, 50년 가까이 골프를 쳐왔지만 그렇게 행동하는 이는 딱 한 사람뿐이다. 바로 이 책 표지에 있는 그 사람이다.
_ 4장 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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