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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91185700458
· 쪽수 : 543쪽
· 출판일 : 2024-01-0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30여 년 성지개발의 실감 나는 기록 | 이용훈 마티아 주교 • 06
우리 모두 성모님의 작은 별이 될 수 있도록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 • 08
나의 ‘마스터 아키텍트’ | 승효상 건축가 • 12
여는 글
나를 부르는 당신• 2
1부 내 삶의 오후 네 시
01 / 엄마의 소원• 30
02 / 고마운 내 동생• 36
03 / 네가 물고기냐 사람이냐• 40
04 / ‘라면땅’ 사건• 43
05 / 못 말리는 시절• 46
06 / 진세를 버렸어라. 이 몸마저 버렸어라• 50
07 / 신부는 일찍 죽을수록 좋다?• 52
08 / 내 삶의 ‘오후 네 시’• 56
09 / 성모님, 제가 드린 기도 잊지 마세요!• 65
10 / 이 신부, 성지개발 한번 잘해 봐• 69
11 / 나의 할머니들• 71
12 / 소나무를 이식하다• 75
13 / 그래, 이 이야기야!• 79
14 / 삯바느질해서 4년을 모은 돈입니다• 82
15 / 24시간 묵주기도 고리 운동• 84
16 / 나에게 묵주기도의 힘을 가르쳐 주신 성모님• 87
17 / 성모님, 이 둑이 무너지면 저는 도망가야 합니다• 94
18 / 감동을 서비스하다• 98
19 / 신부님, 그러다 감옥 갑니다• 102
20 / 남양 순교지를 성모성지로 선포하겠다• 105
21 / 한국 천주교회의 성모성지 탄생!• 108
22 / 새 사제 봉헌식• 111
23 / 장화 없이 기도 못 하겠어요• 115
24 / 건축에 대한 나의 생각• 119
25 / 기도하는 집이 아니고 화장실이에요?• 122
26 / 동굴 성체 조배실• 124
27 / 나의 아들아, 나도 함께 데려가다오• 129
28 /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132
29 / 공공 디자인의 중요성을 배우다• 136
30 / 성경에 기초한 새로운 십자가의 길• 139
31 / 메주고리예 십자가 산처럼 맨발로 기도하는 십자가의 길• 143
32 / 기다려주는 신부님• 148
33 / 성지는 매일매일 화해의 날• 151
34 / 무너져 내린 경당과 목조 경당 신축• 153
35 / 묵주기도를 가장 기쁘게 바치는 곳• 158
36 / 구슬 속에 담긴 이야기• 169
37 / 빛의 신비 묵주기도 길• 174
38 / 묵주기도 길에 나타난 자비의 성모 이콘• 178
39 / 엄마 찾으며 엉엉 울 수 있는 곳 • 185
40 / 한국적인 성모상 조각• 187
41 / 남양 성모상, 엄마의 치맛자락에 매달리신 아기 예수님• 191
42 / 미술관 옆 화장실• 197
43 /너의 엄마인 내가 여기 있지 않니?• 199
44 / 아즈텍인들의 412년 주기 역법• 203
45 / 아가야, 미안하다• 205
46 / 성지개발 과정에 대한 기록• 209
47 / 자비로우신 예수님 언덕• 216
48 / 하느님 자비심의 산성• 220
49 / 자비로우신 예수님상 축성·봉헌식• 223
50 / 문화촌 주민 이주 및 수용된 땅 제척 이야기• 227
51 / ‘평화의 모후 왕관의 열두 개의 별’ 프로젝트• 233
52 / 놀라운 하느님의 섭리와 이끄심• 241
53 / 그단스크 비르지타 대성당에서의 남양성모성지 성체 현시대 프레젠테이션• 247
54 /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성체 현시대 축복• 249
55 / 성체 현시대 안치식• 253
2부 천사가 머무는 시간
01 /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 258
02 / 마리오 보타에게 대성당 설계를 의뢰하다• 262
03 / 세계적인 건축가는 바쁘다• 267
04 / 의사는 땅속에 남기고, 건축가는 땅 위에 남긴다• 271
05 / 신부님은 늘 된다고 하네요• 276
06 / 어제 잠은 잘 잤나요?• 281
07 / 대성당은 디테일이 생명이다• 283
08 / 남양 성모님이 일으키신 첫 번째 기적• 285
09 / 인테리어 회의• 290
10 / 신부님, 내가 천국 가게 해줘야 합니다• 293
11 / 거장의 소개로 거장을 만나다• 297
12 / 우리 시대의 미켈란젤로• 302
13 /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두 거장, 보타와 반지• 307
14 / 마리오 보타 영화 상영회 및 강연회 개최• 312
15 / 공사 진행 일지• 315
16 / 줄리아노 반지의 십자가, 나에게 예수님은• 319
17 / 대성당 종소리, 아베 아베 아베 마리아!• 325
18 / 대성당의 빛, 하느님의 선물• 327
19 / 천사가 머무는 시간• 330
20 / 팬데믹 종식을 위한 전 세계 성모성지들의 묵주기도 마라톤• 333
21 / 대성당에 설치된 줄리아노 반지의 십자가와 성화• 337
22 / 남양 성모님께 바치는 특별한 소성당• 342
23 / 대성당은 섬세하고 예민한 악기• 346
24 / 목소리를 주먹으로 쥐고 집어던지는 느낌• 348
25 / 대성당을 완성하는 소리• 350
26 / 대성당 광장 공사• 352
27 / 몬테 타마로 그리고 대성당 의자• 355
28 / 대성당 가구• 359
29 / 축성된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 361
30 / ‘지어진’ 파이프오르간• 366
31 / 오, 춤토르 좋지요!• 370
32 / 나는 ‘싫소.’라고 말한다• 375
33 / 나는 테마파크 같은 작업은 하지 않습니다• 380
34 / 마음을 먹기까지• 386
35 / 다른 듯 같은• 391
36 / ‘대지가 내는 소리’를 듣고 싶다• 396
37 / 나는 티 하우스를 제안합니다• 398
38 / 야뽁 건널목• 406
39 /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암 투병 아내 앞에서• 412
40 / 티 채플 모형 앞에서• 417
41 /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것을 선택하는 것• 422
42 / 두 번째 방문 1 : 티 세리머니• 428
43 / 두 번째 방문 2 : 일흔세 번째 생일에 시작! • 434
44 / 세 번째 방문 1 : 아파트가 보입니다• 438
45 / 세 번째 방문 2 : 이 자리가 좋겠습니다!• 443
46 / 세 번째 방문 3 : 건축 같지 않은 건축 작업• 449
47 / 나는 일관성 있는 사람입니다• 453
48 / 잘 익은 포도주• 458
49 / 티 채플 국비 지원금을 돌려주다• 463
3부 제가 이 일을 해도 되겠습니까?
01 / 성 요셉, 이 기도를 들어주시면 성지에 당신을 위한 경당을 짓겠습니다!• 472
02 / 그 어느 것도 무겁지 않다!• 478
03 / 다시 가슴이 뛴다!• 483
04 / 제가 이 일을 해도 되겠습니까?• 488
05 / 왜? 무엇을 지으려고 하는가?•493
06 / 어떻게 지을 것인가?• 496
07 / 엔들리스• 501
08 / 산 넘어 산• 507
09 / 또다시 성 요셉께서 도와주시다• 514
10 / 백로야 오지 마라• 517
11 / 새 이름 ‘엔들리스 성 요셉 예술원’• 522
12 / 인터뷰 1 : 페터 춤토르• 526
13 / 인터뷰 2 : 마리오 보타• 529
14 / 인터뷰 3 : 줄리아노 반지• 533
닫는 글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541
저자소개
책속에서
“남양성모성지는 성모님의 은총으로 신비스런 기적의 장소가 되었네요. 또 기적이 실제로 수없이 일어나고 있고요!” 제가 성지 주임 이상각(李相珏)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을 만나면 늘 하는 이야기입니다. -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추천의 글’ 中
“나의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성모님의 스토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토마스 머튼(T. Merton)의 말을 빌려 고백한 신부님의 서문 속 염원처럼 이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바다의 별’인 성모님을 사랑하고 성모님의 겸손과 온유의 덕을 본받는 지상의 작은 별들로 탄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신부님께서 보내주신 다양한 체험의 글들을 읽으면서 어쩌면 이 책 속에 못다 한 이야기가 더 많을 수도 있겠구나 헤아려 봅니다. 주로 당신의 이야기가 많이 담긴 이 책의 탄생을 누구보다 성모님이 제일 많이 기뻐하실 겁니다.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 ‘추천의 글’ 中
33년이라고 했습니다. 남양성모성지를 조성하기 시작한 지가 33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뜬금없을지 모르지만 문득 예수님의 생애가 떠올랐습니다. …… 33년간의 남양성모성지 조성 다큐멘터리 같은 이 책을 읽는 도중 저에게는, 이상각 신부님이 새로운 세상을 지어가는 아키텍트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애를 떠올렸을 겝니다. 세상을 짓는 아키텍트... - 승효상 (건축가, 이로재 대표, 동아대학교 석좌 교수). ‘추천의 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