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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변침

연속변침

(거꾸로 쓴 세월호 전복·침몰·구조 보고서)

이동욱 (지은이)
조갑제닷컴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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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변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연속변침 (거꾸로 쓴 세월호 전복·침몰·구조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85701103
· 쪽수 : 732쪽
· 출판일 : 2015-04-08

책 소개

저자인 이동욱 기자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구조에 최선을 다한 해경이 해체되고, 언론은 해경을 난타하는 등 선동적 분위기에 반발, 이를 검증 하고자 잠수취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목차

머리글\ ‘海警 해체’ 발언에 취재 결심… ‘眞實’을 찾아 세월호로 潛水하다

화보 ① | 세월호 전복·구조·침몰

1장 _ 비극의 출발: 세월호 改造
2장 _ 마지막 出航
3장 _ 變針과 전복
4장 _ 침몰과 救助
5장 _ 분노의 逆流: 재난의 확산

화보 ② | 최초의 潛水 취재

6장 _ 476의 비밀
7장 _ 潛水 취재: 세월호 속으로
8장 _ 海警의 亂中日記
9장 _ ‘연속변침’ 21초의 비밀
10장 _ 김경일 정장을 감옥으로 보낸 사람들
11장 _ 긴급 출동 海警 구조대원들의 증언
12장 _ 언론의 선동·왜곡 보도 비판
讀後記 _ 김경일 정장에 대한 징역 4년 선고를 비판한다! (趙甲濟)
부록 _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고 특별조사 보고서(해양안전심판원 특별조사부)

저자소개

이동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청구초등학교, 인천 부평중학교,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 군에 입대했다. 수색대대, 특전사, 미2사단 등을 거쳐 7년간 복무를 마치고 육군 중사로 예편한 뒤 복학,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공부했다. 1993년부터 월간조선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가 기자로 특채되어 활약했다. 2001년에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6년간 조사 전문가 겸 컨설턴트로 일했다. 프리랜서 선거 컨설턴트로 세 번의 선거를 맡아 모두 당선시킨 바 있다. 저명인사의 고스트 라이터로 회고록 집필과 각종 기고문 등을 쓰면서 TV조선과 MBN, 채널Y 등에 출연해 정치평론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백년동안), 『연속변침』(조갑제닷컴), 『계초 방응모 전』(조선일보사), 『우리의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이렇게 죽어갔다』(기파랑), 『100% 한국인』(리즈앤북), 『이기는 선거와 현장조사』(한국갤럽·공저) 등 10여 권이 있다. 사격, 스키, 암벽 등반, 스쿠버 다이빙(master diver)에 익숙하며 하모니카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프리랜서 기자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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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필자 앞에 나타난 수많은 진실의 봉우리들을 보고 망연자실할 무렵, 인천해양경찰청 형사과를 방문했다. 거기서 필자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만나게 됐다. 형사들은 기자들보다 더 기자정신이 투철했다. 세월호 승선자 수를 확인하는 고난도의 진실 추적을 해냈던 것이다. 그들은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지만, 수도승처럼 묵묵히 끈질기게 그 고통스러운 작업을 완수했다. ‘이 일을 해내지 못하면 우리 海警이 다 죽는다’는 절박감이 그들 스스로를 끝까지 밀어붙인 것이다. (‘머리글’_15페이지)

조준기 操舵手(조타수)가 복창하면서 키를 우현 5도로 돌렸다. 속력은 19노트. 그때부터 약 4분 뒤에 박한결 항해사가 다시 변침 지시를 한다.
“아저씨, 145도요.”
“예, 145도!”
조준기 씨가 타를 오른쪽으로 살짝 틀었다. 그 순간 배가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졌다. 8시48분이었다. 당황한 조준기 조타수가 소리치며 키를 右舷(우현)으로 더 돌렸다.
“어? 타! 어? 타! 타!”
거의 동시에 박한결 3항사가 소리쳤다.
“포트! 포트! 포트!”
그녀는 좌현(포트)을 외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미 배의 船首(선수)는 우현으로 급회전함과 동시에 선체는 좌현으로 점점 기울고 있었다. (‘變針과 침몰’_111페이지)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海警은 물론이고 재난관리의 총체적 책임을 가진 정부조차 ‘합리적 희망’의 종료 시점을 용기 있게 ‘선언’하지 못했다. 용기가 있었다면 2박3일만에 구조 수색은 중단됐을 것이고 차분한 복구가 진행됐을 것이다. 용기가 없는 댓가로 우리는 장장 210일 동안 구조 수색을 했다는 ‘상식 밖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국가도 침몰선의 구조 수색을 이만큼 해낸 사례가 없다고 한다. (‘분노의 逆流: 재난의 확산’_293페이지)

암벽 등반을 해온 記者가 40kg이 넘는 장비를 짊어지고 사다리를 오르는 일이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 한 칸 한 칸 발을 옮길 때마다 숨이 턱턱 막혀 왔다. 갑판까지 대략 5m의 거리가 고통스러울 지경이었다. 갑판에 오르자 비로소 수많은 얼굴들이 걱정을 하다 무사히 돌아온 기자를 보고 달려들었다. 그들은 기자를 벤치에 앉히고 장비를 탈착시켰다. 다시 한번 미안했다. 만약, 종군 기자였다면 기자의 취재를 위해 현역군인들이 얼마나 희생하는 것일지 궁금해졌다. 좋은 취재가 기자를 영웅으로 만들지는 몰라도 그 기자의 취재를 도와준 현장의 군인과 경찰의 노고는 제대로 알려진 바 없었다. (‘潛水 취재: 세월호 속으로’_414~415페이지)

그 작전 뒤 이들 두 대원은 지금까지 트라우마와 싸우고 있으며 감사원과 검찰에 수십 차례나 불려가 조사를 받아야 했다고 한다. 조사 내용은 몇 시에 잠수를 했냐, 진짜 물에 들어갔냐, 왜 저번에 했던 말과 시간이 다르냐, 솔직히 말해라 등. 슬프게도, 목숨 건 우리의 구조능력은 국민들의 기대와 많은 차이가 났던 것이다. 두 대원은 “우리가 그때 죽었더라면 우리 조직이 이 지경이 되지 않았을 텐데…”라며 한탄했다. (‘海警의 亂中日記’_427페이지)

권재준 경장의 영웅적인 구조활동을 보도한 기사는 없었다. 어느 신문은 세월호 구조 활동을 비판한 기사의 1면 제목을 ‘얼치기만 있었다’고 썼다. 다른 나라의 언론 같으면 권재준 경장을 영웅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해경을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데 장애가 되는 정보를 외면해버린 한국의 기자들은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면서 수십 명을 구조한 권재준 같은 해경 구조대를 ‘얼치기’라고 매도하고 역적 취급을 한다. 그런 언론의 선동 보도에 영향을 받았을 대통령은 海警(해경) 해체를 결정했다. (‘긴급출동 海警 구조대원의 증언’_56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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