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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와 나

해녀와 나

(바다가 된 어멍, 그들과 함께한 1년의 삶)

준초이 (지은이)
  |  
남해의봄날
2014-11-30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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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해녀와 나

책 정보

· 제목 : 해녀와 나 (바다가 된 어멍, 그들과 함께한 1년의 삶)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91185823010
· 쪽수 : 232쪽

책 소개

사진작가 준초이가 우도에서 먹고, 밭일하고, 사진 찍으며 해녀들의 친구로, 이웃으로 살았던 1년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처음에는 데면데면했던 해녀와 가족처럼 가까워 지기까지, 매일 해녀와 함께 바다와 바람을 가늠하며 보낸 소중한 하루하루, 소소하지만 따스한 일상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았다.

목차

머리말 _ 준초이의 해녀도 앞에서 _ 시인 고은
Prologue _ 우도, 어멍을 찾아
봄 태풍 속에도 꽃은 핀다 _ 4월~6월
아직 바다에 여름은 오지 않았다 _ 7월~9월
숨비소리에 물드는 가을 _ 10월~11월
자연을 닮은 해녀의 삶, 겨울 _ 2013년 12월~2014년 3월
Epilogue _ 다시, 우도의 봄을 찾아

저자소개

준초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뉴욕에서 실력을 쌓았다. 1988년 한국으로 돌아와 광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최고의 광고 사진작가 반열에 올랐다. 1995년에는 인물사진으로 지평을 넓히며 수많은 사람들을 담아냈다. 그에겐 언제나 가장 아름다운 것도, 가장 중요한 것도 ‘사람’이다. 사진을 찍으며 사람 만나는 일이 좋고, 카메라 렌즈 너머로 사람의 영혼을 만나고 함께할 수 있는 사진가라는 직업에 감사한다. 그렇게 보내온 사진 인생 40년, 평생 염원하던, 마음을 울리는 피사체를 만났다. 하나는 2005년 촬영을 하러 간 곳에서 우연히 만난 여덟 명의 해녀이고 다른 하나는 2006년 촬영한 국보 83호 금동 반가사유상이다. 해녀에게서 깊고 그윽한 부처님의 모습을 발견하며 감명을 받고 2013년,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우도 해녀들의 삶 속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들의 아들, 친구, 가족이 되어 살며 1년간 해녀들의 사진을 찍었다. 2014년 5월, 포스코 아트 뮤지움에서 <바다가 된 어멍, 해녀> 사진전을 열었으며 2015년 4월, 파리 유네스코 미술관에서 <Mother of sea, Haenyeo> 전시를 열었다. 제주 해녀 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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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준초이가 생애의 사업으로 선택한 이 해녀도야말로 소재와 가치가 상즉(相卽)하는 살아있는 미학을
성취해가는바, 얼마나 놀라운 노릇인가.
몇 해 전 그의 야심작 '수원화성' 작품들이 드러낸 환상성과 추상성은 이번의 연작 '해녀'에서 삶의 극한으로 빚어낸 리얼리즘의 극사실성(極寫實性)에 이르렀다.
p. 9 머리말 _ '준초이의 해녀도 앞에서' 시인 고은


처음 해녀를 만났을 때, 나를 쳐다보는 그분들의 그윽한 표정과 부드러운 모습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가늠할 수 없는 아늑함이 담긴 표정, 산고 끝에 갓 태어난 자식을 말없이 쳐다볼 때의 깊디깊은 표정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홀리듯 끌려들어 갔다.
p. 16~18 Prologue _ 우도, 어멍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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