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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8595246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6-06-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04
1장. 0살 아기는 “괜찮아, 엄마 여기 있어”라고 말해주면 안심한다
다정하게 안고 “안심하렴!”이라고 말해 주면 아기는 금세 새근새근 잠이 든다 •28
“우리 아기가 태어나주어서 엄마는 행복해”라고 말하면서 손발을 어루만져 준다 •34
같이 낮잠을 자기 전에 “항상 같이 있어줄게”라고 말해준다 •38
“사랑해”라고 말하고 슬링으로 안아준다 •42
“엄마, 여기 있어”라고 속삭여주고 표정을 살펴본다 •46
아기가 큰 소리로 울 때는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등을 토닥토닥 두들겨준다 •52
2장. 1살 때는 “해냈구나”라는 말로 도전 의욕을 높인다
“하지 마”가 아니라 “해냈구나”로 동기를 부여한다 •58
“넘어지지 마라”라고 말하지 말고 “조심해”라고 말한다 •64
“안 돼!”라고 말하지 말고 “뜨거워”, “아파”라고 바꿔서 말한다 •70
‘네 마음을 이해해’라고 베이비사인으로 표현한다 •74
아이가 가리키는 것을 보고 “발견했구나!”라고 말한다 •78
3장. 2살 때는 “그렇구나!”라는 말로 마음을 진정시킨다
무리한 요구를 하며 울 때는 감정을 받아주고 터칭을 해준다 •86
“이것이어야만 해”라며 고집을 부릴 때는 공감과 포옹으로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킨다 •92
“엄마 말 안 들을 거야!”라며 고집부리는 태도는 가볍게 받아넘긴다 •98
“내가 할 거야!”라면서 집중할 때는 잠자코 지켜본다 •104
뭐가 잘 안 돼서 울 때는 “도와줄까”, “엄마가 해줄까”라고 물어본다 •108
4장. 3살 때는 “뭐로 할래”라는 질문으로 도와준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라고 질문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116
“내가 할래”라고 할 때는 “그래”라고 허락하고 아이가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120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라고 물으면 문제 해결력이 있는 아이가 된다 •124
“못 하겠어”라며 울 때는 “어떻게 해줄까”라고 물어본다 •130
“그렇구나. 그리고 또”라고 물어봐 주면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136
5장. 4살은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으로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으로 예측하는 힘을 키워준다 •142
“언제”, “어디”라는 질문으로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한다 •148
“사 줘!”라고 조를 때는 “그래”라고 대답한 후에 참는 법을 가르친다 •154
더 놀고 싶어 할 때는 “5번 더 타도 돼”라고 허락해준다 •160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니? 5분 있다가 갈게”라는 말로 서로 조금씩 양보한다 •166
6장. 5살은 ‘I 메시지’로 배려심을 키운다
방을 잘 정리했을 때는 “착하다”고 하지 않고 “기분 좋다”라고 말해준다 •174
아이가 친구를 때렸을 때는 “엄마의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한다 •180
계산을 잘했을 때는 “머리가 좋네”가 아니라 “해냈구나!”라는 말로 칭찬한다 •184
인사를 잘했을 때 “기쁘구나!”라고 말해주면 공감의 기쁨을 알게 된다 •188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냈는지를 말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92
7장. 6살 때는 ‘사랑 메시지’로 자존감을 키운다
“고마워”라는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다정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198
아이가 울고 소리칠 때는 “화났나 보구나”, “슬픈가 보구나”라고 말해준다 •204
“노력하고 있구나”라는 말이 아이의 향상심을 자극한다 •208
“네 편이야”라고 말해줄 때 아이는 진심으로 안심한다 •212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꼭 안아주면 아이는 삶의 기쁨을 느낀다 •216
맺음말 •220
리뷰
책속에서
“넌 해낼 수 있어!”라는 말을 듣고 크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 “노력했구나!”라는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크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된다. “고마워!”란 말을 듣고 자라면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반대로 “넌 안 돼!”라는 말을 들으면 스스로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된다. 매일매일 일상생활에서 아이를 응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부모의 말이 아이를 성장시킬 수도 있고 망칠 수도 있다. _머리말
기저귀도 갈았고, 모유 혹은 분유도 원하는 만큼 충분히 먹였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우는 것은 아기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배 속에 있었을 때 아기는 엄마와 일심동체였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엄마의 체온을 느끼며 날마다 편안한 마음으로 지냈다. 갑자기 바깥세상으로 나와 다양한 빛을 보고 여러 가 지 소리를 듣게 되면 불안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아기를 꼭 껴안고 손발을 어루만져 준다. 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어주면 아기는 점차 편안해진다. “태어나주어서 고마워”, “네 덕분에 엄마는 행복해”라고 말해준다. _0살 아기는 “괜찮아, 엄마 여기 있어”라고 말해주면 안심한다
“그건 안 돼!”, “하지 마!” 이렇게 말하면 왜 안 되는지를 알 수가 없다. “뜨거워”, “아파”, “위험해”, “손 다친다”라고 확실하게 안 되는 이유를 말해주어야 판단력 있는 아이가 된다. _ 1살 때는 “해냈구나”라는 말로 도전의욕을 높인다
5살 때는 타인의 기분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발달한다. 이때가 되면 자신이 한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자신이 한 말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를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을 지니는 5살 아이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I 메시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I 메시지의 I는 나를 의미한다. 이것과 대조를 이루는 메시지가 ‘YOU 메시지’다. ‘착하다’의 주어는 ‘너’다. 즉 착하다는 말에는 ‘너는 정리를 잘하는 착한 아이다’라는 평가의 의미가 담겨있다. 그래서 ‘착하다’라는 YOU 메시지를 자주 들으면 아이는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는 사람으로 자란다. _5살은 ‘I메시지’로 배려심을 키운다
어리다고 해서 아이에게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가급적 질문을 던져주어야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니”,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라고 질문해주면 아이는 자신의 머리로 열심히 생각해서 나름대로 결론을 도출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힘을 쌓게 된다 _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