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밭의 하얀 인연

황금찬 시인 서평
등단 시 코너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절기에 걸친 이야기

가을바람
가을 편지
깊어가는 가을밤
봄꽃 향연
봄비
꽃향기
어디에 있든
여름에게
슬프지 않은 이별
입춘의 길목에 서서
가을비 내리는 날
개나리꽃
낙엽의 9월
만남과 헤어짐
봄을 만나는 날
소리 없이 온 가을
가을에
가을 떠난 자리
창밖의 봄
한 해를 보내며


제2부 사랑을 그대에게

당신, 아세요
그 사람
당신은
보고 싶은 사람
쌓이는 사랑
만남
물안개
정적인 사랑
그대가 필요합니다
숯가마 사랑 법
비 내리는 호수
호수
나팔꽃
조카의 미소
숯가마
미루나무
나에게 쓰는 편지
울타리에 핀 장미
소나기


제3부 삶과 나를 위하여

들 고양이
술(酒)
아침 하늘
거미와 이슬
고개 떠는 선풍기
휴지의 독백
벽
삶의 분기점
크리스마스 전날 밤
고장 난 휴대폰
커피 한 잔 마주하고
내게 하는 말
山
아우 위해 한 잔
새로운 아침
생각 중
살아가는 것에 대해
유리창에 비친 얼굴
이불 속
이제부터 시작이다


제4부 외로울 땐 친구를 부른다

그리움도 외로워질 때
친구 얼굴에서
비 오는 날엔 친구가 찾아온다
친구 만나기로 한 날 새벽
추억에 사는 이름
동창회
잠 오지 않는 밤
내가 사는 동안
산을 오르며
오르니 풍요로다
나 홀로 산행
새벽 노트
새벽 놀이
인생
나 홀로 공원에
새벽 여행
밤비
이렇게 사세요
긴 겨울밤에
밤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