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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상처가 門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091234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15-05-2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091234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15-05-29
책 소개
<문학의전당 시인선> 199권. 2003년 『사람의문학』으로 등단한 김솔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예민한 감각과 날 선 사유를 통해 이 세계의 비극성과 상처를 드러내는 한편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서의 시를 보여준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별
모래, 모래, 모래
사과에 대한 변주
말의 정사
고백
꽃잎
자작나무
첫눈
분홍에 누워
프로메테우스에게
진공청소기
오후 세 시의 고양이
화무십일홍
봄꽃
입술 위 파란 쥐
제2부
상처가 門이다
얼음의 나날들
압화
mytomicin
맑아서 병이 깊다
나는 나를 핥는다
사람의 마을
완경
길을 품다
달을 품다
나무와 새
아네모네, 마르면 목마르지 않네
가을, 병
허물
몸, 저물녘
제3부
봄밤
거울
유황오리
풍선껌
늪
초록스타킹
삼겹살을 위한 헌사
참, 소주
다락방에 숨어든 남자
지상의 나날들
눈물호수
나비야, 나비야
애인
와온
탑
제4부
워낭
둥지
망초꽃
늙은 꽃
노모
엄마
칸나
춤
굴레
땅따먹기
돌 깨는 아이
너무 이른, 초록
자화상
사랑
해설 상처’의 문(門)과‘치유’의 시(詩) 사이 / 백인덕(시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자화상
시든 풀잎, 누군가의 안식처
벌레 먹은 복숭아, 간절히 매달린
꺾인 들꽃, 심장에 꽂힌
멈춰버린 시계, 두 번은 정확한
금이 간 거울, 당신 담은
고장 난 램프, 온기만을 기억하는
어딘가 한곳은 망가진 것, 망가져 온몸으로 그것인
둥지
다섯 식구 단칸방에 누워
얘들아,
다리 포개고 자자
그래도 비는 안 새잖아
그날 밤
울 아버지 어깻죽지를 적시던 장맛비,
징한 장맛비
별
멀리서 반짝이는 것 가까이 가 들여다보면 떨고 있죠
떨림이 돋아 핀 꽃처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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