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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118542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1-09-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 관계란 포도주처럼 익어가는 것
첫 번째 : 우리가 만났어도 정말 만났을까?
알아채지 못한 슬픔 • 마음이 포개질 때 • 만남의 기쁨 • 빗나가는 말들 • 외로움이 커질 때 • 이유 없이 바쁜 이유 • 완벽한 평화 • 감정이 없는 집 • 관계의 벽 • 사랑한다는 착각 • 소통의 간절함 • 가끔은 누군가를 위해서 • 관계를 포기한 사람 • 하나의 별을 위하여 • 숫자에 대한 집착 • 무엇보다 소중한 것 • 부정적인 마음 • 인간에 대한 예의 • 설레는 가슴 • 넓은 세상 속으로 • 감정의 악순환 •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 불행의 재발견 • 나를 상실하는 사랑 • 숫자로는 알 수 없다 • 오직 사랑만이 • 거짓과 진실 사이 • 상처를 받아들이기 • 어둠 속의 빛 • 살아 있다는 것은 • 우리는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두 번째 : 길들이고 길들여진다는 것
같은 방향 바라보기 • 결정적으로 나의 꽃 • 길들여진다는 것 •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 사랑이 깊어질 때 • 나에게만 열리는 문•있는 그대로 받아주기 • 외로움을 이어주는 다리 • 기다림의 우정 • 친구라는 이름의 나무 • 조금씩 다가가기 • 특별해지는 시간 •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나를 바라보는 너 • 너를 생각나게 하는 것 • 우정의 비밀 • 언어의 무력함 • 편견을 갖는다는 것 • 함께 일하는 기쁨 • 진정한 기적 • 거대한 손길
세 번째 : 책임지는 사랑에 대하여
지켜줘야 할 책임 • 욕심 부리기 • 관계의 덩어리 • 깨지기 쉬운 보석 같은 • 성숙함은 천천히 온다 • 푸르름이 그리운 날 • 채워줄 수 없는 자리 • 믿음직한 사람 • 진정한 위로 • 다시 태어난 것처럼 • 하나로 묶어주는 끈 • 인간이 된다는 것 • 현재는 과거의 작품 • 조화로움과 단조로움 • 과거는 소용없다 • 현재에 몰입할 것 • 절망을 날아가는 법 • 진정한 전쟁 • 지면서 이기는 승리 • 역설적인 존재 • 일과 인간 • 먼저 내어줄 것 • 가장 양심적일 때 • 상실의 고통 • 생명을 구하는 것은 • 자주 잊어버리는 것 • 세월을 다시 생각하며
네 번째 : 사랑은 서서히 태어나는 것
서서히 태어나는 것 • 마음이 커지는 순간 • 절실하게 믿는다는 것 • 나를 재발견하기 • 어떤 신비한 힘 • 뜨겁게 타오르던 순간 • 오직 나만의 것 • 활력을 주는 미소 • 순수한 나를 찾아서 •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 차원 높은 세상으로 • 도착보다는 방향 • 새로운 상륙 • 짧지만 완벽한 순간 • 고독의 맛 • 빛을 내는 사람 • 성장을 위한 실패 • 자유의 조건 • 버텨내는 용기 • 한계를 벗어난다면 • 나를 평가한다면 • 별에 이르는 길 • 나무는 쉬지 않는다 • 삶의 끝의 시작 • 고통의 끝 • 감정 가꾸기 • 핵심에 충실할 것 • 나의 진실은 • 침묵 예찬 • 풍요롭게 하는 힘 • 순간만이 전부 • 희망을 품은 불빛
다섯 번째 : 오직 사랑만이 우리를 살게 한다
사랑의 부재 • 가장 순해지는 시간 • 마음속에 평화가 • 무상의 기쁨 • 공간의 의미 • 빛을 향한 열정 • 내가 의미 있는 이유 •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 살아 있는 집 • 고귀한 존재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음으로 찾을 수 있다 • 완벽한 행복 • 모든 것이 반짝거린다 • 가장 중요한 한 가지 • 하나로 연결된 존재 • 진실은 단순한 것 • 오직 그 사람만을 • 내 위에 떠 있는 별 • 달콤한 죽음
옮긴이의 말 : 오랫동안, 길들여가는 것
생텍쥐페리 연보
리뷰
책속에서
“진정 아름다운 관계는 일회용 종이컵이나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오래 숙성된 포도주처럼 잘 익어가는 것! 그 빛나는 진리를 우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언젠가 우리가 우리의 별을 찾을 수 있도록 먼 데서 미리 빛을 보내준 어린 왕자와 여우와 장미꽃의 이름도 더욱 사랑스럽고 향기롭기를.” ― 추천사, 고두현 시인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면 그 사랑은 오히려 더 가난해진다. 반대로 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누군가가 존재해야 한다. 다만 나의 것을 주고도 언제나 잃기만 한다면 그것은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사막의 도시〉
“저 불빛들 가운데는 겉모습만 환하게 빛을 내고 있을 뿐, 실제로는 아무런 생기도 아무런 느낌도 전해지지 않는 불빛들이 얼마나 많을까? 우리는 서로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저 멀리 들판에서 깜박이는 불빛들과 만나기 위해 우리는 안간힘을 써야 하는 것이다.” -〈바람과 모래와 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