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큰글자책]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img_thumb2/9791186118825.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9118611882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01-24
목차
PROLOGUE | 훌륭하게 살았나? 자기답게 살았나?
Part 1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 두 번째 나를 만나야 할 때
:: 남이 만든 의미, 내가 만든 의미
:: 나를 향해서 달리던 순간
:: 10년 후, 인생 설계도
::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일
Part 2 타인다움을 벗고 자기다움을 회복하는 법
:: 서머스쿨 : 두 번째 나를 준비하기
:: 자가포식 : 내가 아닌 것은 버리기
:: 인생질문 : 나를 향해서 질문하기
:: 모닝콜링 : 내 안의 목소리 듣기
:: 일기 : 하루 3번 나를 만나기
:: 페르소나 : 소설의 주인공으로 상상하기
:: 우리다움 : 이해관계에서 협력관계로 나아가기
Part 3 무엇을 할 때, 나는 가장 행복한가?
:: 타인이 되지 않을 결심
:: 휴먼브랜드, 자기다움의 끝과 시작
:: 생존에서 생동하는 삶으로
:: 나이 드는 것과 어른이 되는 것
:: 마침내 자기다움에서 우리다움으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금까지 마음껏 놀지 않았다. 그저 열심히 일하고 경쟁했다. 하지만 경쟁의 무대가 사라지는 순간에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된다. 물론 직장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떻게 경쟁하느냐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다. 애플 브랜드는 어떻게 경쟁할까? 애플은 애플이 되는 것이 경쟁이다. 소비자가 기대하는 이상의 애플이 되는 것이 애플의 넘버원이자 온니원 전략이다. 나이키도 아디다스와 경쟁하지 않고 나이키가 되는 것이 넘버원이자 온니원 전략이다.” - <두 번째 나를 만나야 할 때>
“브랜드를 연구하면서 내가 찾은 의미의 실체는 바로 '사랑'이다. 옥소OXO뿐만 아니라 지구를 사랑하는 파타고니아Patagonia, 아동 노동착취를 막기 위해서 만든 토니스 초콜릿Tony's Chocolonely 등은 '혁신과 경쟁'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이라는 의미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었다. '미키8'과 나의 차이점도 일에 대한 사랑, 미래에 대한 사랑이었다. 나에게 봉제 수출은 '생계'였지만, 그에게는 '인생'이었다. 그는 자기 인생을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 <남이 만든 의미, 내가 만든 의미>
“그동안 나는 뭔가를 해야만 자기다움이 완성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는 그 반대다. '하지 않음'으로써 자기다움이 더 빛날 수 있다. 하지 않는 것이 게으름이나 나태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하지 않아야 할 것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음으로써 더 나다운 나, 더 성숙한 나를 마주하게 된다. 자기답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음으로써 삶은 단순해지고, 자기다움은 더 명확해진다.” - <타인이 되지 않을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