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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일단은, 지금 행복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17379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6-10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17379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6-10
책 소개
작가가 바쁘고 피곤한 일상을 뒤로하고 떠난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여행의 하루에 대해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등 익숙한 여행지들을, 작가만의 깊고 솔직한 심상이 엿보이는 글과 도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뛰어난 사진들을 더해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목차
01 오롯이 여행자가 되다
이스탄불의 묘한 밤
매일 단잠을 잤다
노을이 질 때의 비현실적인 풍경
다뉴브강의 풍경은 여전히 낭만적이지만
동유럽 욕실 적응기
여행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
또 다른 속도의 여행
연착, 불운과 땀
오롯이 여행자가 되다
02 아직 여행길에 있다
고작 하루 동안의 여행
여행이 건네는 약속
여행의 속도를 조절하는 시간
파리 산책
떠나는 여행자의 뒷모습
여행을 충만하게 채워주는 것
아직 여행길에 있다
여행의 가치
한 번만 더 훌쩍 떠나버리면 안 될까
좋은 삶이라는 건 어디에 있는 걸까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행지에서만큼은 아등바등 살아왔던 과거의 나는 마치 내가 아닌 것처럼, 오직 오늘에 머무르는 여행자가 되곤 했다. 나는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에, 부다페스트와 빈과 프라하에, 뮌헨과 프라이부르크에, 바르셀로나와 포르투에, 런던과 파리, 그리고 암스테르담 등 두 발을 딛는 바로 그곳에 있을 뿐이었다. 여행을 통한 망각이었고, 일시적일지언정 해방이었다.
<‘매일 단잠을 잤다’ 중에서>
슬픈 사연을 가진 신발이 놓여 있는 다뉴브강의 풍경은 여전히 낭만적이다. 어쩌면 다뉴브의 진주라 불릴만한 경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조각이 더욱더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평화로운 풍경에 심취해서 그곳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을 너무 쉽게 잊어선 안 되니까.
<‘다뉴브강의 풍경은 여전히 낭만적이지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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