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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91186269572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6-10-14
책 소개
목차
면역보감 읽는 설명서
면역을 위한 3대 원칙
1부 혈
1장 왜 혈이 중요한가
혈이 깨끗해야 순환이 잘된다
혈을 탁하게 만드는 식단
혈을 만드는 좋은 음식을 먹자
채식을 하면 혈이 맑아진다
장 상태가 면역을 결정한다
장 상태 체크법
건강한 변 보는 법
장은 뇌와 연결돼 있다
장을 살리는 장 마사지
2장 혈을 맑게 하는 생활 습관
식초를 마시자
과일 껍질까지 먹자
과일 속껍질까지 먹자
따뜻한 물을 마시자
채소수프를 먹자
약차를 마시자
쪼그려 앉자
2부 체온
3장 왜 체온이 중요한가
체온이 면역의 핵심이다
체온 1도를 올리면 건강해진다
체온이 내려가면 병에 걸린다
처체온증 체크법
운동을 습관화하자
꼭 알아야 할 체온 유지법
4장 꼭 알아야 할 체온을 올리는 생활습관
아침을 먹자
절식을 해보자
각탕을 해보자
아로마 요법을 해보자
체온을 올리는 가장 간단한 법
집에서 간단하게 핫팩을 만들자
꼭 알아야 할 감기 이기는 법
꼭 알아야 할 숙면법
3부 자율신경
5장 왜 자율신경이 중요한가
자율신경은 몸의 균형을 만든다
자율신경은 중추신경에서 나온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깨뜨린다
혈, 체온, 자율신경의 조화가 중요하다
꼭 알아야 할 자율신경 조절 장치들
6장 꼭 알아야 할 자율신경을 위한 생활습관
호흡만 잘해도 자율신경은 만사형통이다
꼭 알아야 할 자율신경을 위한 호흡방법
삼관은 몸 뒤에서 기운을 조절한다
호흡과 명상을 하면 마음이 치료된다
양쪽으로 꼭꼭 씹어 먹자
경침 하나만 있어도 건강해진다
쪼그려 앉으면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좋은 자세가 자율신경을 좋게 한다
의자만 바꾸어도 통증이 사라진다
경략을 자극하자
향기로 치료하자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면역을 이루는 요소들은 혈이 깨끗하고 맑아야 좋아진다. 마크로파지, 림프구, T세포 등 어려운 의학상의 조직용어들은 몰라도 이 면역체들을 먹여 살리는 것이 바로 혈이기 때문이다. 이 조직구조체들도 하나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당연히 맑고 깨끗하고 풍부한 영양이 공급되어야 한다.
혈을 깨끗하게 하려면 해독이 중요하다. 해독을 위해서 신경 써야 할 것이 음식이고 이를 통한 장(위장, 소장, 대장) 상태이다. 그래서 좋은 면역을 위해서는 반드시 식단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전환되어 혈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이 맑아야 혈이 깨끗해진다.
뇌의 모양과 장의 모양은 마치 쌍둥이처럼 닮았다. 그 때문인지 둘 사이의 기능과 활동에 유사한 면이 많다. 행복감을 느끼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80% 가까운 대부분이 분비되는 곳이 뇌가 아니고 장이다. 최종적으로는 뇌에서 처리하겠지만 장에서 만족해야 행복하다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흥분을 맡은 도파민의 반 정도가 장에서 나온다. 이처럼 많은 감정적인 호르몬이 장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연구결과는 흥미롭다. 실제로 한의학에서는 감정이 오장육부에서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오장육부 에너지의 균형이 마음과 정신의 건강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 점차 많아지는 질환 중 하나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신경 쓰는 일이 생기면 장에서 반응하는 것이다. 시험을 치르려고 하면 화장실을 다녀와야 한다. 발표 전에 긴장되어 방귀가 자꾸만 나온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장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변의를 느낀다. 이런 모든 증상이 머릿속에서 예민한 것을 장에서 반응하는 것을 설명한다.
거꾸로 장이 예민해지면 뇌도 따라서 예민해진다. 설사가 급한데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있나? 머릿속에는 오로지 화장실 생각뿐이다. 배가 싸르르 아프거나 뭔가 요동칠 때 뇌도 함께 예민하다. 변비로 꽉 막히면 뇌도 역시 꽉 막힌다. 뇌의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 실려오면 가장 처음 확인하는 것이 변 상태다. 예를 들어 한의학에서 중풍에 걸렸을 때 장의 상태가 중요한 진단기준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