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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9118629202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5-05-07
책 소개
목차
Chapter 1 남자는 다 그래
01 내가 더 커 화장실에서 물건 크기로 경쟁하는 남자 .14
02 난 말이야~ 허세 떠는 남자 .16
03 아냐 내 생각이 맞아 논쟁을 좋아하는 남자 .18
04 넌 엄마에게 왜 그러냐? 아들과 경쟁하는 남자 .20
05 엄마 밥 줘! 철들기 싫은 남자 .22
06 내 첫사랑은 고등학교 때였지 첫사랑을 못 잊는 남자 .24
07 여자는 말이야! 섹스를 입으로 하는 남자 .26
08 내가 힘은 좀 쓰지 짐승남이 되고 싶은 남자 .28
09 와~ 멋진데? 여자만 보면 정신 못 차리는 남자 .30
10 뭐 하는 여자야? 남의 여자에 끌리는 남자 .32
Chapter 2 그대 이름은 남자
11 여자가 무서워 섹스가 무서운 남자 .36
12 혈색이 왜 그래? 건강을 위해 섹스를 하는 남자 .38
13 남자는 차로 말해! 캐딜락을 좋아하는 남자 .40
14 좀 피곤한 건 참아야지 똑똑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42
15 엄마~ 보고 싶어~ 숨어 우는 남자 .44
16 섹스는 본능이여~ 섹스만 밝히는 남자 .46
17 나는 왕이야! 다 해주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48
18 말 시키지 마! 말이 없는 남자 .50
19 야! 타! 명령하는 남자 .52
20 그건 말이야? 답을 찾아 주는 남자 .54
21 새로운 게 필요해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남자 .56
22 밥 먹을래? 여자의 화를 풀어주지 못하는 남자 .58
23 ... ... 표현에 서툰 남자 .60
24 내가 알아서 할 거야 도움을 청하지 않는 남자 .62
25 결혼은 아니지! 연애와 결혼을 분리하는 남자 .64
Chapter 3 불안에 떠는 남자
26 집에 가만히 있어! 사회활동을 싫어하는 남자 .68
27 아,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불안한 남자 .70
28 원하는 체위가 뭐야? 섹스하면서 계속 묻는 남자 .72
29 엄마~ 엄마 찾는 남자 .74
30 결혼을 왜 해? 연애만 하는 남자 .76
31 왜 나만 싫어해? 친구가 없는 남자 .78
32 내 거야! 어깨에 손을 얹는 남자 .80
33 내 거에 손대지 마! 돈을 움켜쥐고 사는 남자 .82
34 내 탓이야~ 자책하는 남자 .84
Chapter 4 못나도 남자다
35 내가 아는 사람은 말이야! 지인 자랑에 밤새는 남자 .88
36 나 이런 사람이야 자기 자랑만 하는 남자 .90
37 그 친구 별거 아니야! 비난하는 남자 .92
38 난 아무것도 몰라 감정을 숨기는 남자 .94
39 그것도 못해? 화를 자주 내는 남자 .96
40 오빠만 믿어! 어장 관리하는 남자 .98
41 피부가 부드러운데? 만지고 싶은 남자 .100
42 무슨 관계야? 질투 많은 남자 .102
43 가만히 좀 내버려 둬! 간섭받기 싫은 남자 .104
44 내 말 들어봐! 가르치려 드는 남자 .106
Chapter 5 자기와 싸우는 남자
45 난 못해! 도망 다니는 남자 .110
46 말 달려! 스포츠에 빠져 있는 남자 .112
47 내가 제일이야! 끊임없이 도전하는 남자 .114
48 왜 제대로 못하는 거야? 불평불만이 많은 남자 .116
49 에이 그만 둘래! 매사에 자신 없는 남자 .118
50 침묵은 벌이야 말 많은 남자 .120
51 우리는 플라토닉이야! 섹스를 원하지 않는 남자 .122
52 나 보다 더 잘나면 안 돼! 모든 것에 최고가 되고 싶은 남자 .124
53 뭐라고요? 저를 사랑하신다고요? 농담하는 남자 .126
Chapter 6 자기 속에 빠진 남자
54 감정 건드리지 마! 폭력을 행사하는 남자 .130
55 쓸모없는 인간이야! 여자 앞에서 힘자랑하는 남자 .132
56 아니 그게 아니고~ 변명하는 남자 .134
57 여자 얘긴 하지 마! 남자만 좋아하는 남자 .136
58 믿을 수 있어? 의심 많은 남자 .138
59 겨드랑이에 쏙 들어와야 소녀 같은 여자만 좋아하는 남자 .140
60 내 삶을 채우는 거야 수집하는 남자 .142
61 남이 쓰던 건 싫어! 신상만 밝히는 남자 .144
62 제가 할게요! 봉사활동에 빠져 있는 남자 .146
63 오, 신이여! 종교에 빠져 있는 남자 .148
64 나한테 그렇게 밖에 못해? 존경 받고 싶은 남자 .150
Chapter 7 못된 남자, 사랑스런 남자
65 핸드폰 좀 빌려 주세요 애인 두고 헌팅을 하는 남자 .154
66 나 사랑해? 사랑을 무서워하는 남자 .156
67 그만 만날까? 지루함을 못 견디는 남자 .158
68 저~ 시간 있으세요? 웃음을 흘리는 남자 .160
69 가족하고는 섹스하면 근친상간이야 바람피우는 남자 .162
70 어머~ 왜 그러세요? 여자 같은 남자 .164
71 내 스탈이야! 섹시한 남자 .166
72 그런데~ 말이 많아진 남자 .168
73 저~ 의리 있는 남자 .170
74 얼굴보다는 마음이지 편한 여자가 좋은 남자 .172
75 멋진 사람이야 착한 남자 .174
Chapter 8 두려움을 숨기는 남자
76 난 누나가 좋아 연상의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178
77 내가 이래 봬도~ 권력에 몰입하는 남자 .180
78 용돈 좀 올려줘! 용돈 타 쓰는 남자 .182
79 관심 없어! 취미가 없는 남자 .184
80 나 잘했지? 인정받고 싶은 남자 .186
81 여자가 170은 돼야지! 키 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188
82 나 외로워 각방 쓰는 남자 .190
83 뭐가 문제야! 큰소리치는 남자 .192
84 엄매 기죽어! 칭찬이 필요한 남자 .194
85 사장님 덕분입니다 가식적인 남자 .196
86 내가 다 해줄게! 술만 먹으면 목소리가 커지는 남자 .198
Chapter 9 혼자 노는 남자
87 정말 멋진 것 같아 자기만 사랑하는 남자 .202
88 지금 바빠! 혼자이고 싶은 남자 .204
89 나는 페이스북 스타야 페이스북에 목숨 거는 남자 .206
90 오늘도 100점 룸살롱과 노래방을 찾는 남자 .208
91 나는 외로운 소년 혼자인 남자 .210
92 파스타 해볼까 요리를 배우는 남자 .212
93 게임 한판 할까? 취미생활에 빠져 있는 남자 .214
94 내가 빠지면 모임이 재미없지 모임 100개라도 모자라는 남자 .216
95 애인은 버려도 담배는 못 끊어 담배를 끊지 못하는 남자 .218
96 쫓아다니던 여자 많았지 연애사가 화려한 남자 .220
97 어떻게 해야 되지? 망설이는 남자 .222
Chapter 10 삶이 힘든 남자
98 사디즘과 마조히즘 성도착증 .226
99 게이, 레즈비언, 양성 성소수자 .228
리뷰
책속에서
당신은 이성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자신에 대해서는? 난 잘 모른다. 여자인 나도 여자를 잘 모르는 것처럼 남자도 그럴 것이다. 서로에 대해서 잘 안다면 인간관계에서 경험되는 갈등의 대부분은 해소될 것이다. 하지만 자칫 사는데 재미는 없을지도 모른다. 비슷하다는 것은 공감이 주는 편안함은 있지만 동시에 지루함도 주기 마련이다.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갈등과 어려움은 삶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불편이 발명의 이유이듯 말이다. 세상에서 간사한 것이 사람 마음이라고 한다. 분초를 다투며 변하는 마음을 잡아 두는 것만큼 힘든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내 마음도 그러한데 타인의 마음은 더 말할 나위 없다. 인간이 갈등과 고민 속에 살고 있는 이유다.
이 책은 남자는 물론 남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여자들이 반드시 읽어 참고해야 할 지침서다.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런 이별, 생각 없이 내뱉은 말로 인한 상처, 잦은 갈등이 되풀이 되는 상황, 같이 있지만 늘 이별을 고민하는 모든 연인들에게 지표가 될 것이다. 갑작스럽게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남자의 이상행동에 여자는 물론 남자 자신도 당황스럽고 이해 안 되기는 마찬가지이다.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왜 저런 말을 할까? 내가 왜 그랬지? 나는 왜 반복된 이 습관을 못 버릴까? 답답함에 속만 타고 불편한 마음은 쌓여가지만 해결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남자들이 평소 자주 반복하는 언행에 대한 일반심리를 분석했다. 분석의 토대는 작가 자신이 십여 년 동안 상담현장에서 얻은 사례들과 그 사례를 뒷받침해줄 심리전문서적과 일반서적들이다. 남자들이 이 책을 보면 때로 “난 그렇지 않아! 다 그렇다고 말하지 마!”라고 소리칠 수 있다. 물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어떤 이론이든 일반화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남자들의 그러한 외침 중에는 자신의 숨기고 싶은 변명도 있고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의 작용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일 수도 있다. 마음 넓은 여자들이 그냥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자. 웃으며. 이야기에 신뢰를 더하기 위해서 다소 전문적인 용어도 사용했지만 가능하면 쉽게 풀었다. 이 이론을 수용할 것인지 배척할 것인지는 독자 여러분의 몫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