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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9118635858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06-30
책 소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갖고 있다. 대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망을 갖고 있다. 베껴 쓰기는 글쓰기의 효율성을 따질 때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 수업에서도 베껴 쓰기를 해 보면 아이들이 몰라볼 정도로 글을 잘 쓴다.(중략)
베껴 쓰기는 독해력을 기를 때도 많은 도움을 준다.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베껴 쓰는 행위를 통해 글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베껴 쓰기는 독서와 글쓰기의 마중물과도 같다. 이것만 몸에 잘 익혀 놓아도 수행평가는 물론 입시 논술을 대비할 때 도움이 된다.
사설 수업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읽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서이다. 사설을 활용하면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사설 은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글쓴이의 생각과 주장을 조리 있게 쓴 글 이다. 따라서 핵심을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를 터득 할 수 있다. 신문사의 논설 주간이 독자를 설득시키는 다양한 전개 방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사설은 최근의 사회적 쟁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시의성을 띠고 있다. 사설 안에는 광범위한 내용이 담겨 있어 읽기 연습을 폭 넓게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하고도 좋은 글감을 찾아낼 수 있다. 그래 서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사설은 매우 효과적이다.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학교마다 문학 창작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쓰기 교육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렇게 글 쓸 일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이들은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글 쓰는 것을 엄두조차 못 내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잘 쓴다고 인정받는 아이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글에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삶과 연결 짓기 형식을 활용하여 글쓰기 수업을 한다. 삶과 연결 짓기란 글쓰기에 좀더 쉽게 다가가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글의 소재나 주제로 잡았으면 그 아이디어가 우리의 삶과 연관성을 갖도록 확장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삶과 연결 짓기로 하는 글쓰기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