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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86360378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1부 잃지 않는 투자, 주식
1장 세력을 알아야 주식시장이 보인다
1. 달콤 살벌한 유혹, 작전주
- 피라미드 작전의 시초, 루보 | 기관과 외국인까지 속인 작전, UC아이콜스
2. 상장기업의 꼼수, 은밀하게 위대하게
- 5% 룰, 매수 아닌 매도 타이밍을 잡아라 | 배당률 착시 현상 | 자사주 매입의 허와 실 | 액면분할은 호재인가
3. 유상증자, 그들만의 리그
4. 공매도와의 전쟁
- 공매도, 결국엔 돌아온다 | 개인투자자 vs 공매도 세력
5. 개미도 세력이 될 수 있다
-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가조작 세력이 될 수 있다
6. 상한가의 불편한 진실 62
- 작전인가 아닌가, 상한가 구별법 | 알고 따라잡자, 상한가의 종류
7.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버려야 할 것
옵션 쇼크, 그날의 기록 | 신용 거래, 스스로에게 채우는 족쇄
2장 작전에 작전을 거는 개미의 생존 전략
1. 기대수익률보다 손실률을 먼저 정하라
- 투자 성향 자가진단 테스트
2. 시장이 알려주지 않는 수익률의 함정
- 수익률과 손실률의 관계 | 수익률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3. 신규상장주 매매법, 디오 기법
- 신규상장주의 프리미엄과 리스크 | 디오 기법의 실전 활용 | 원칙은 최소한의 기준을 찾는 것
4. 기관과 외국인에 무임승차하기
- 기관과 외국인의 움직임을 읽어라 | 이길 수 없다면 그들의 전략을 훔쳐라 | 청개구리식 검 타법
5. 지지선과 저항선을 이용한 그린라인 타법
- 그린라인 타법의 실전 활용
6. 시장의 변동성이 두렵지 않은 5 By 5 RULE
- 시장 변동성에 대처하는 방법 | 보수적인 투자자도 할 수 있는 단기매매법
3장 시장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을 길러라
1. 기업의 지배 구조가 바뀌고 있다
- 지주회사의 수익 구조를 파악하라
2. 증권사 리포트의 비밀
- 외국계 증권사 리포트에 민감한 이유
3. 트렌드를 읽는 세 가지 방법
- 과일소주 열풍 | 실버이코노미 | 강력한 차세대 트렌드, 핀테크
4. 해외시장에 대박의 기회가 있다
- 2008년의 아픔, 그때와는 다르다
5. 중국 시장을 읽는 두 가지 키워드
- 중국과 미국의 화폐전쟁 | AIIB, 일대일로의 신호탄
6. 금융시장의 변화를 읽는 법
- 2018년, 투자 종목 전환의 적기
2부 지키는 투자, 재테크
4장 제로금리 시대의 재무설계
1. 부자의 법칙을 배워라
- 부자가 되는 방법
2. 재테크의 기본, 출테크
- 절대로 돈을 잃지 말라 | 내 돈을 알라
3. 돈, 제대로 쓰고 있는가
- 미래의 소득을 끌어 쓰는 신용카드 | 마이너스 통장, 돈 나올 구멍을 막아라 | 풍요로운 생활에 대한 환상, 대형마트 | 쇼핑 중독에서 탈출하기 | 잠자는 돈을 깨워라
4. 부자 가속도를 높이는 저축설계법
- 제로 금리 시대의 도래 | 저축의 원칙 1 : 목적을 정하라 | 저축의 원칙 2 : 디테일의 힘 | 저축의 원칙 3 : 금융 상품의 선택
5. 관리 금융의 시대를 준비하라
- 당신의 자산 관리자는 누구입니까
5장 인생에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1. 보험이 중요한 재테크인 이유
-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법
2. 필요하지 않을 때 써야 하는 돈
- 늦을수록 손해다
3. 대한민국에는 보험설계사가 없다
- 보험 강국 대한민국? | 보험이 위험인 시대
4. 2,400만 원어치의 선택
- 보험, 쉽게 결정하지 마라 | 감정적으로 해약하지 마라
5. 4월에 오르는 보험료의 진실
- 저렴한 보험료, 혹시 갱신형? | 비갱신형 암보험은 무조건 유리한가
6. 보험도 비교하면 더 잘 보인다
- 생명보험 vs 손해보험 | 종신보험 vs 정기보험
7. 이름에 속지 말고 보장 내역을 보라
- 실손의료보험의 인기, 언제까지 갈까? | CI보험, 어디까지 보장해주는가 | 묻고 따져야 할 실버보험 | 자동차보험 | 화재보험
6장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1.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
- 자녀와 부동산은 대안이 될 수 없다
2. 퇴직금을 지키는 방법
3. 급격히 늙어가는 대한민국
4. 국민연금은 안전한가
5. 노후 안정망 스스로 마련하라
- 연금 상품의 종류 | 더 많은 연금을 받으려면
리뷰
책속에서
“100리터가 들어가는 통에 200리터의 물을 붓는다고, 200리터의 물을 다 담을 수 있겠습니까?”
누구에게 질문을 하더라도, 굳이 직접 해보지 않아도 불가능하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녀는 투자를 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는 ‘자신의 그릇’을 측정했어야 했다. 투자를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현재의 투자금액이 자신의 그릇보다 더 많은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하는 것이 먼저다.
만일 투자하는 데 스트레스가 없다면, 투자금액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적정한 수준이거나 그보다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투자보다 더 많은 투자금액을 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더라도 단번에 투자금액을 늘리는 것보다 현재의 투자금액에서 2배 이하의 금액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투자금액을 너무 많이 늘리면, 자신도 몰랐던 잠재적인 리스크와 운용에서의 미흡한 점이 드러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니 적은 투자금액으로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방법을 찾아내고, 6개월 정도의 시간을 들여 투자금액을 조금씩 증액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예를 들어 당신의 스트레스 한도가 100%라고 가정해보자. 기존의 투자금액을 50% 줄여서 투자를 해보는 것이다. 투자금액이 줄었으니 부담감도 줄어들 것이고, 이전보다 투자에 신경 쓰는 비중도 50%는 줄어들 것이다. 투자금액을 이전보다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 투자금액을 조금 더 줄여보자. 너무 많은 금액이 줄어서 투자금액이 너무 적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그동안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찾기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지 않았는지 스스로 반성해보길 바란다.
_<2장 작전에 작전을 거는 개미의 생존 전략>
현실을 직시하자. 한 개인의 수익률이 기관의 수익률을 앞서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개인투자자의 힘으로는 주가를 부양시킬 수 없지만, 큰돈을 움직이는 기관투자자는 다르다. 기관투자자가 한 종목을 매수하면 그 종목의 주가는 오른다. 그래서는 필자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를 이용한 ‘무임승차’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려 한다.
기관과 외국인은 회사의 인력 인프라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활용해 투자의 정확성을 높인다. 외국인은 환율과 지수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경제적, 정치적 판단으로 성장력 있는 저평가회사를 발굴한다. 하지만 이들은 자금 규모상 투자 포지션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즉,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하거나 큰 폭으로 조정될 때 쉽게 물량을 처분할 수 없다. 기관은 한 번 관심 가진 종목 및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는 상당 기간 지속적으로 사들인다. 이때 기관이 사들이는 종목을 따라잡으라는 말이다.
어렵다고? 여기서 기관이나 외국인이 만든 차트에서 그들의 속내를 살피고, 매매하는 전략을 배워보자.
흔히 추세의 전환, 혹은 변곡점에서는 장대양봉 및 장대음봉이 나와야 한다고 한다. 장대양봉과 장대음봉이 나왔다는 것은 그 방향으로 힘이 강하게 실렸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의 전환을 뜻한다. 하지만 필자는 많은 투자 경험과 연구 끝에 변곡과 추세전환점이 나오기 전 ‘도지형 캔들’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_<2장 작전에 작전을 거는 개미의 생존 전략>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는 개인투자자일 것이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차트를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고, 그럴듯한 정보나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최소한 우리는 지금이 더운 날씨인지 비가 많이 오는 습한 환경인지 피부로 느낄 수는 있다. 어려울 것이 전혀 없다. 우리가 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 그것이 트렌드이다.
이 트렌드만 잘 알고 있어도 습한 환경에서 선인장에 투자하거나, 사막에서 이끼에 투자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특별한 능력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개인투자자라면 더더욱 일상생활을 주식투자와 연결시키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점점 더 쉽고 높아지고 있으니 남보다 더 빨리 트렌드를 포착하는 연습을 시작하자.
여기서는 크게 ‘일상생활에서의 발견할 수 있는 트렌드’, ‘사회 구조적인 현상으로 발생하는 트렌드’,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트렌드’ 세 가지로 나누어 대표적인 예시들을 하나씩 열거해 보았다. 물론 다음의 예시는 이 책을 읽는 시기에 따라 지나간 트렌드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여기서 소개한 트렌드만을 맹목적으로 따를 것이 아니라 이를 참고해 직접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_<3장 시장 흐름을 읽는 눈을 길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