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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만큼 울고 난 후에

울만큼 울고 난 후에

김계정 (지은이)
알토란북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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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만큼 울고 난 후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울만큼 울고 난 후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407523
· 쪽수 : 217쪽
· 출판일 : 2025-07-16

책 소개

김계정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울 만큼 울고 난 후에』는 삶의 구석구석에 스며든 다정한 슬픔과 따뜻한 연대를 시조의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울음을 끝까지 견디고 난 뒤에야 비로소 담담해지는 마음처럼, 이 시집에는 상처와 위안, 고백과 다짐이 교차하며 독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흔든다.

목차

시인의 말
서문

시작
한 줄도 길었다


수다
웃게 하고 싶었어
별꼴이야
사람 사이
우리, 함께 살아요
비극 동화
따스한 길
너의 소원을 위하여
위험한 기쁨
나도 나다워지고 싶다
거짓말
초승달이 떴습니다
그래서 더 떨렸다
장마
눈꽃
행복한 잠

두 번째, 2
말이 많았다


우선 멈춤
우아한 악수
화려한 입술
어리석은 질문
혓바늘이 돋았네
선을 넘었다
괜찮아
뿌리 깊은 나무는 꿈을 꾸지 않는다
잘 살았다면, 그대
변명
아름다워라
남의 일이 아니었다
별일
언제나 해피엔딩
향기로운 그대

삼, 세 번이라는 3
나는 시인입니다


물의 길
누굴까, 그 시인
울 만큼 울고 난 후에
영혼이 풍부해졌네
명랑한 노동
달은 시를 모른다
너를 지우면 내가 지워지고
고쳐가며 읽고 싶어
내 인생의 열정페이
그런 길
나를 위하여
혼자일 때 난 어떤 사람일까
울 수밖에 없었어
미래에 사는 마음에게
이름값
사막도 길이다

네 번째 4
네가 살아야 할 세상


언제나 더 좋은
게 바구니에는 뚜껑이 없다
물의 뼈대가 무너졌다
영원히 영원한
꽃보다 먼저 웃었다
두려운 새가 높이 날았다
특별한 잠
나이가 아파졌다
붉은 노을
그대 이제
바다가, 바다가 된 그 이유
나는 행복해
해지거든
홀가분하게, 이제
또 한 번 스쳐갔다

끝-5
뿌린 대로 거둘 거야


사과나무를 심지 못했네
행복한 나무
온난화
그때가 좋았어
나무의 말
황금 설계도
늘, 겸허한 가을처럼
가을 밥상
사랑이었다
부활
달의 언어로
숲이 되기까지
새들처럼
그런 날도 있었네
겨울 숲
집에 가자

해설-이송희

저자소개

김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백수 백일장에서 「눈물」로 장원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사, 세계사, 독서, 논술 등을 가르치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인이니까 시 쓰기는 쉽잖아요”라고 말하듯, 학생들과 함께 동시조를 쓰며 수백 편에 이르는 작품을 완성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눈물』, 『한번 더 스쳐갔다』, 『사막을 건너온 달처럼』, 그리고 『여우가 사는 나라에』 등이 있다. 2022년에는 중앙시조 학생 백일장에서 우수 교사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현재 한국사·세계사·독서·논술을 초·중학생에게 가르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김계정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울 만큼 울고 난 후에』는 눈물로 길어 올린 문장들이 삶의 굴곡을 따뜻하게 껴안는 시집입니다.하나의 시가 탄생하기까지, 시인은 웃음과 후회, 슬픔과 감사의 감정을 스스로에게 묻고, 솔직한 말로 기록합니다.“울 만큼 울고 난 후에야 시가 되었다”는 고백처럼,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남은 슬픔의 결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용기를 보여줍니다.함께 실린 그림들은 시어에 담긴 감정을 시각으로 확장시키며, 독자에게 다정한 위로의 손길을 내밉니다.울음 끝에 찾아오는 맑은 위안의 순간을,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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