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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너울 별빛 되어

마음 너울 별빛 되어

정영란 (지은이)
한비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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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너울 별빛 되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 너울 별빛 되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459706
· 쪽수 : 131쪽
· 출판일 : 2018-03-15

책 소개

한비시선 91권. 정영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지나온 시간을 하나의 별로 은유하여 긍정의 시학을 들려준다.

목차

1부-눈빛 마주하고

우리 내일의 빛을 볼 수 없을지언정
우리 오늘 희망을 말하며
우리 서로 모두의 잘못이라고
우리 제자리로 돌아와
우리 다시 한 번
우리 가다듬어 보자

사랑/어머니/동양화/벗은 언제나 벗/무엇이 잘못되어/우산/가까이/모자/싱거운 날의 사랑/인생/삼팔선/누에고치/보고 싶다/상처/아침/황토 방/있는 듯 없는 듯/하늘이 준 선물/젊은 날을 위하여/방랑

2부-지게에 지고 걸어가던 무게

어디든 날아가게 내버려 두세요
못 본 척 내버려 두세요
낯설은 처마 밑에서
기침과 고열에 시달려도

즐거워하세요/웃는 거야/봄비/뒷동산/구름/매미와 하룻밤/뇌졸중/맘도 몸도/길의 낭만/무정세월/모래 조각/담 벽/환상의 세계/비도非道/솔 껍질/복권/사계절/오라버니 1/그네/유행

3부-해 짧은 겨울 사리 눈곱

아침 햇살에 향기 품어
시들어 시들어서
슬픔이 아닌 짙은 박하 향
닿으면 날아가 버릴까
이다음 속세에서는
시들지 않는 아름다운 꽃으로

코스모스/기도/아름다운 생/12월 그리고 1월/당신의 안부/태어난 고향 집/가슴 별/빈 메모지/비애/꽃 향주머니/미역 나물/봄은/오라버니 2/은행잎/우넘기/참 그리고 인/걸음/세월의 음미吟味/카네이션의 방황/진실 된 이별 앞에

4부-뜬 눈으로 새벽이 와도

아름다운 그대는 침묵이다
말없이 우두커니 목적 없이 바라보는
영롱한 눈빛은
담아두지 않아도
담겨 있는 것처럼

음악/남해 바닷가/촛불/희망의 등/매력/꽁보리밥/눈 속의 야생화/사랑하는 이의 흔적/가겟집/어버이날에/이승의 작별/송년/토시/사랑 그리고 미움/봄/기다림/변산반도/절애絶愛/운명/아픈 자리

5부-답 없는 하늘을 바라본다

우린 살아야 한다
바보처럼 죽으려 하지마라
한 번의 인생
살아가는 걸음걸이
닮음은 없다
우리 사는 것 모두 틀리게 사는 게 맞어

하늘/내가 물어본 가을/떠나지 말아요/해송海松/거꾸로 된 전시회/고왔던 나의 사람들/경주 안압지/기죽은 밤/참말/바람은 벌써/사는 자/품바/해 저무는 산 능선/후회/아파트/낙오자의 희망/숲길/일요일 정오/영도다리/알로에

*해설_김영태

저자소개

정영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일보 주최 시 당선, 한비문학 (작품상) (작가상) 수상, 문예춘추 (한국 현대 문학 100주년 기념 창작 문학상), 제8회 대한민국 현대 서정시 문학상 코로나 19공모전 최우수상, 한비문학회원, 한국문인 협회회원, 문예춘추회원. [시집] (어머니 용서하세요) (마음너울 별 빛 되어).
펼치기

책속에서

사랑하다
사랑하다
지쳐도 좋을 사랑

수줍어서
수줍어서
숨겨둔 가슴 사랑

마주보고
돌아서도 꿈으로
꿈으로 닮은 화폭의

사랑하나
토닥이며
지쳐도 고울 사랑을

<사랑>


웃음이 났다
부끄러움 숨길 수 없는
빨갛게

들켜 버린
숨길 수 없는
순진한 소녀

가끔씩 생각나면
웃음 나는

아주 예쁜 추억에
살며시 웃음 지어보는

순진한 싱거운
추억

<싱거운 날의 사랑>


멈추어 선
바람 휘감고
눈 감았다

나비가 되어
제비가 되어
하늘로 하늘로

하늘이 메어 놓은 줄 같아
바람 속 이 몸 놓았네
이 몸 놓아보니

세속 먼 춤사위
내 이 몸도 바람이었네
이 몸도 바람이었네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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