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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646308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6-02-28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이야기| 나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박예은)
1부. 방황의 시작
가출 1일 전 - 가출을 꿈꾸다
가출 당일 - 마트로 가출하다
가출 2일째 - 필요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
가출 3일째 - 물건 찾기 대작전
가출 4일째 - 마트 투어
2부. 지금은 방황 중
가출 5일째 - 가출 중 대위기
가출 6일째 - 빨래방 방문
가출 7일째 - 은아야? 은아야!
가출 8일째 - 직원들이 눈치채다
가출 9일째 - 목욕탕 나들이
3부. 갈까, 말까?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 - 가족이 쓴 편지
집으로 돌아가는 날 - 눈물겨운 가족 상봉
|두 번째 이야기| 웃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송수원)
1부. 자연스럽게
밤하늘 / 위로 가는 눈 / 벚꽃 / 물방울 / 산 / 그리움 / 이슬 / 첫눈 /제비꽃
2부. 살아 있다면 행복은 올 거예요
엄마 / 구름 다이어트 / 가위 / 평화 / 눈을 감는다 / 아버지 / 가로등 아저씨 / 엄마 품 / 시골길 / 희망 / 세월호 /아빠 / 여자의 마음 / 흰색 초 / 할아버지 / 나에게 ‘시’란 /
3부. 그냥 웃기
이따위 빗물이 나를 어쩌리오 / 속았다 / 자꾸만 자꾸만 / 죽부인 / 라면 / 하하하 / 방귀 / 파스 / 속삭여 보고 싶대요 / 좋아한다고 / 울음 / 시험 기간
<Special Page> 진작에 할 수 있었어
│기획자의 말│ 아이들의 순수함을? ‘마중글’에 담다!
책속에서
하지만 가출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렸다. 6학년에 가출이라니! 하지만 이런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가출이 유일한 길이다. 가출 날짜는 바로 내일로 정했다. 학교에 가는 척을 하면서 가출을 할 예정이다. 가출을 어디로 할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음식과 옷을 찾기 쉬우면서 생활하기 편해야 한다. 나무 더워도 안 되고 너무 추워도 안 된다. 또 돈이 너무 많이 들어도 안 되며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서도 안 된다.
문을 활짝 열어 보니 정말 직원도 손님도 아무도 없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는 나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돌아다녔다. 혹시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으니 고양이처럼 등을 구부리며 마트 안에 있는 아주 큰 달력으로 향했다. 오늘을 10월 7일이었다. 아주 큰 글씨로 휴무일이라고 쓰여 있었다. 다행인지 아닌지 정말 헷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