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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기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기

혼다 아리아케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책과콩나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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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86490709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7-25

책 소개

책콩 어린이 49권. 일기를 통해 소중한 것들을 배우며 성장해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 준다.

목차

할머니의 선물 7
두 가지 소원 13
4쪽에 쓴 소원 19
전학 간 이시하라 나쓰키 26
노란색 모자 32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34
내 별명은 맥주병 40
형과 함께 특별훈련 45
꼴찌 중의 꼴찌 50
죄책감 55
외할아버지 집에서 61
요로계곡에서 헤엄치다! 67
세상에 이런 일이! 75
실패한 보물찾기 80
공원에서 만난 아저씨 84
8쪽에 쓴 소원 92
아저씨가 골라 준 책 99
지우개는 쓰지 않는다 104
「어린 왕자」를 읽다 112
아저씨의 편지 118
나는야 파워 맥주병! 122
홋카이도에서 온 그림엽서 122
내 마음의 소리 132
희망의 언덕으로 138

지은이의 말 147
옮긴이의 말 149

저자소개

혼다 아리아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일본 효고 현 고베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문학부 철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졸업한 뒤 일본능률협회에 입사해서 경영사업본부, 정보개발본부 등에 소속되어 일했습니다. 1966년 인사교육 컨설턴트로 독립하여 주로 능력 개발과 경영교육 분야에서 컨설팅과 강연을 하면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기』, 『꿈꿈꿈 미래 노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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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일본 기업에서 수년간 통역과 번역 업무를 담당하다가 일본 문학이 지닌 재미와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사람이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나와 너의 365일》 《남은 인생 10년》 《천국에서 온 택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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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원이 있으면 여기다 적으렴. 그러면 반드시 이루어진단다.”
선물이었다. 포장을 풀었더니 ‘그림일기’가 나왔다.
하마터면 헉, 하는 소리가 입 밖으로 튀어나올 뻔했다. 초등학교 1, 2학년 때 여름방학 숙제로 억지로 써야 했던 유치한 일기장이었다. 할머니는 내가 몇 학년인지 잘 모르는 걸까. 아니면 잊어버린 걸까.


일기에는 희망 사항이 아니라 그날 있었던 일을 써야 한다. 할머니는 그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다.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잊어버렸거나.
모처럼 할머니가 준 선물이니까 할머니가 기뻐할 내용을 쓰는 게 좋겠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이렇게 적었다.
‘할머니를 만나고 싶다.’
이루어질 리 없는 소원이다. 불가능하다. 초등학교 5학년이면 그 정도는 안다. 이 세상에 불사신은 없다. 또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서 돌아오는 일도 없다.
다 알면서도 지우지 않았다. 할머니가 준 일기장이니까.
2쪽에는 가능성이 있는 일을 적었다.
‘한 번 더 이시하라를 만나고 싶다.’
적고 나니 왠지 콜라를 마셨을 때처럼 가슴이 싸하게 쓰리면서 뜨거워졌다.
만에 하나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희박한 기대.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 만나는 건 불가능하다.


마법의 일기에 쓴 내용을 지워 버리면 더는 마법의 일기가 아니게 된다. 스스로 믿지 않으면 일기에 마법 같은 건 걸리지 않는다. 일기장에 쓴 소원을 이루어 주는 건 할머니가 아니다. 바로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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