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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9118649412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2-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_이런 처지에도 글을 쓴다
제1장. 나에게 글쓰기는 살기 위한 도구였다
나에게 글쓰기는 한 줄기 빛이었다
나는 감옥에서 글쓰기를 배웠다
술 없이는 못 살 것 같던 나와 이별했다
모두가 글쓰기 판을 떠나도 나만은 남겠다
쓸개를 핥는 심정으로 현실을 버텨냈다
세상과 한 판 붙어볼 자신감이 생겼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면 늘 글을 썼다
못난 ‘나’라도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백지가 채워질 때 절망은 사라졌다
제2장. 글쓰기가 필요한 13가지 이유
모든 문제는 글쓰기를 통해 실체를 드러낸다
단지 적는 것만으로 현실을 마주할 용기를 얻는다면?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일, 도대체 언제까지
사소함과 중요함, 글쓰기로 뒤집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게 하는 힘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후회가 아닌 반성으로 지금을 살아라
생각은 손끝에서 만들어진다
세상 한가운데 나를 남기는 방법
못난 내 모습과 결별할 순 없을까?
긍정적인 생각으로 부정적인 생각 물리치기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자유
글로 쓰지 않으면 목표가 아니다 생각일 뿐이다
제3장. 글쓰기에 비법이 있을 수 없다
남 눈치 볼 것 없이 뻔뻔하게 써라
보이는 것을 구체적으로 써라. 보이지 않는 것에 닿을 수 있다
솔직해져야 진정한 나와 마주하게 된다
굳이 어렵게 쓸 이유가 있는가?
다독, 다상, 다작 중에서 꼽으라면 다작
위로받을 수만 있다면 형식은 의미 없다
찌꺼기를 남기면서 치유되길 바라는가
어떤 일보다 먼저 하고, 습관이 되게 하라
시작과 동시에 부담은 사라진다
항상 잘 쓰려고 하는 생각은 버려라
결국 배설은 나만의 힘으로 해내야 한다
제4장. 글쓰기를 방해하는 핑계들
시간이 없다
글을 써본 적이 없다
글재주가 없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의 비판이 두렵다
쓰다 보면 내용이 산으로 간다
문장력이 약하다
쓸 말이 없다
글쓰기가 힘들다
도무지 집중할 수가 없다
제5장. 글쓰기가 필요한 사람들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가?
철밥통 직장은 없다
사장님! 사장님!
이제 초등학생인데
취업 스펙 쌓기에 열중이라면
영업사원의 승부수
그리고 모든 사람들
마치는 글_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글쓰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글쓰기를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자 욕구라고 생각한다. 숨쉬기처럼 말이다. 숨쉬기를 포기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쓰고자 하는 욕구는 오직 쓰는 행위로만 해소할 수 있다. 거기엔 아무런 조건도, 이유도 없다. 필요한 것은 오직 종이와 펜, 그리고 쓰고자 하는 마음뿐이다.
글쓰기는 정신을 강하게 한다. 매일 아령을 들면 날이 갈수록 팔의 근육이 단단해지고 두꺼워지듯이 매일 글쓰기를 하면 정신에도 힘이 붙고 근육이 붙어 단단해진다. 정신이 단단해지면 매사에 자신감이 생기고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않게 된다. 덥다고 짜증 내지 않고, 춥다고 오그라들지 않는다. 코앞을 바라보지 않고 우주를 생각하게 된다. 매일 우주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은 웬만한 일들에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커다란 숲처럼 흔들림이 없다.
글쓰기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졸렬하지 않다. 백지는 모든 것을 포용하며 받아들일 뿐이다. 아무리 절망적이고 수치스러운 이야기를 쏟아내더라도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울고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와 격려를 건네준다. 때로는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