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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8653667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9-26
책 소개
목차
시작의 글
칸을 접수한 사람들, 그들을 아는가……
콘텐츠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주는 사람 MBC 진혜원
이메일 대신 온종일 팩스 보내던 시절 / 집집마다 채널마다 한국 드라마 / 새 사업, 새 시장, 새 즐거움 / 만드는 사람과 파는 사람
한류의 시조새가 처음 날아오른 이야기 SBS미디어넷 권호진
삶의 단계별 배움을 판매의 노하우로 종합하다 / 거절, 거절, 거절, 그리고 대반전 / 한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답이 보인다
농부의 마음, 성실의 정공법 KBS미디어 조한상
외국에서 여행도 아니고 사업을 하다니 / 명품 다큐의 탄생은 철저하게 준비된 프로젝트 / 외화도 우리 역량도 함께 키우는 수출이어야 / 콘텐츠 마켓, 세계의 트렌드가 처음 모이는 곳
하나만 파는 ‘성덕’의 길을 가다 CJ ENM 황진우
인생의 선배를 만난다는 것 / 포맷의 우물을 파기 시작하다 / 패키지와 라이브러리 구성의 중요성 / 우리는 브랜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정체된 삶을 거부하는 반골 편력기 EBS 남한길
우물 안 개구리의 문화적 충격 / <뽀로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길을 열다 / 비주류 채널의 정체성이 아시아에서 통하다
코리아를 심은 콘텐츠의 민간외교관 유나이티드미디어 김태정
중남미의 스필오버, 한국 문화를 퍼뜨리다 / 지원하되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 / 칸의 유일한 한국인 VIP
콘텐츠 유통 전략의 미래를 지휘한다 CJ ENM 서장호
거래는 섬세하게, 해결책은 전망적으로 / 마케팅이 지원돼야 세계인의 문화를 만든다 / 배급의 개념을 확장하면 미래가 보인다
상식이 운이 되는 수출의 역군 KBS미디어 박인수
첫 수출, 그리고 실험과 도전 / <겨울연가>가 이루어낸 것들 / 콘텐츠 투자와 시장 개척의 역사 / 한국 콘텐츠의 힘은 함께할 때 뻗어나갑니다
콘텐츠의 가치를 제대로 매기다 킴미디어 김세웅
1970년대 한국의 방송국 / 인디 필름 수입으로 모두를 먹여살리다 /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되새길 것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류의 붐이라고 우리가 만든 건 다 판매되던 시장은 더 이상 없죠. 아마 젊은 세일즈맨들은 그렇게 활발하게 일하던 시기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업계를 지키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류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이지, 지금은 새로운 매체에 대응하는 새로운 한류가 있습니다. […] 제가 한 일이 한류를 꾸준하게 키우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젊은 세일즈맨들의 중요한 일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신속하게 한류를 접목하는 것일 겁니다.” -「콘텐츠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주는 사람_MBC 진혜원」 중에서
“<올인> 성공 이후, NHK에서 […] 다음 작품도 같이하고 싶다기에 제가 다음 작품은 후지TV에 방송하는 것이 목표라고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 그래서 후지TV 관계자들을 만나봤는데 역시 문턱이 높더라고요. […] 거절, 거절, 거절. 고민하던 중에, […] 일본에서 제일 큰 광고회사인 덴쓰를 만났습니다. […] 저는 <천국의 계단>을 제안하면서 <겨울연가>나 <올인>처럼 성공을 장담했습니다. 그랬더니 덴쓰에서 광고주들을 모아 후지TV의 주말 시간대를 사버리더군요. […] 결국 <천국의 계단>도 대박이 났습니다. 그제야 후지TV가 한국 드라마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하고 차기작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 스스로 다짐했던 대로 일본의 방송사들을 하나하나씩 계약의 목표로 삼고 있었기에, 다음 작품 <파리의 연인>은 NTV에 내보냈습니다.” -「한류의 시조새가 처음 날아오른 이야기_SBS미디어넷 권호진」 중에서
“새로운 곳을 맡아 무엇을 해야 하나 살펴보니 아시아를 제외한 그 나머지 지역에서는 드라마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큐멘터리 제작 PD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이것을 수출해보겠습니다, 하고요. […] 이것이야말로 KBS의 다큐멘터리라고 알린 건 <차마고도>였죠. […] 중요했던 것이 뭐냐 하면, 그때 제작팀에 계시던 담당 CP님이 정말 고맙게도 저를 기획회의 자리에 부르셨다는 겁니다. […] 어떻게 마케팅 포인트를, 셀링 포인트를 잡을 것이냐부터 시작해서, 미리 선판매하여 홍보하자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 <차마고도>는 차마고도의 전 코스를 촬영한 첫 번째 작품이었고요. 당시 관심이 상당히 높았던 티베트까지 넘어가 촬영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문에 전 세계 방송사가 중국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편성하는데 그 타깃을 노렸던 게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농부의 마음, 성실의 정공법_KBS미디어 조한상」 중에서



















